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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09:46:17 #3175638곧설날 121.***.107.188 2018
안녕하세요
저는 s전자에서 sw engineer로 10년 정도 근무했고, 내년에 마흔이 되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상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영주권은 있습니다만 문제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그래서 처음에는 kaplan같은 곳에서 1년정도 어학 연수를 생각했다가, 찾아보니 UCLA에서
extension으로 9개월짜리 CS certification과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학연수보다는 차라리 이걸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혹시 이 코스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유학원에서 홍보하는 요지는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network을 쌓을 수있다. (정말 그런지?)
과정을 수료하면 certification을 준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OPT가능하다 (영주권이 있으니 이건 저한테 의미는 없구요.)
이긴 합니다.어떤 의견이라도 가감없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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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년 한국에서 근무하셨다고 하시니, 영주권이 여전이 유효한지 부터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혹시 시민권이라고 하신다면 다른이야기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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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반대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쉬울듯 싶네요.
나이 40인 영어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9개월 한국어로 공부한다고 하면….그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어째어째 9개월 수료했다고 쳐도….
과연 회사에 입사는 가능할지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현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영어가 안 되는데 이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네트워킹….단어의.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답은 어느 정도 나올 듯 싶네요.
그리고 윗분 댓글처럼 영주권이 살아있을지도 의문이네요. -
아마 이미 영주권 포기로 간주되서 미국에 못 들어오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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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영주권 받았을수 있다는 생각들은 안하는지?
질문에 답은 안하고 왜 남의 영주권 걱정일까?
저 코스는 나도 몰라서 패쓰하는데..
왜 업무경력 많은 미국애들이 저걸 들을까? 네트워킹에 도움 안될거같은데 라는 생각만 드는군 -
의견 고맙습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부연을 드리자면
영주권은 작년에 취득해서 문제는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리고 저코스는 local들과 함께 진행하는 과정이라고 하고 입과시 토플83점 인가를 요구하고 있고 저는 85점을 받아놓긴 했습니다.
이 부분 감안하셔서
이 코스가 과연 취직에 도움이 되는지,
이 코스가 영어 실력 향상에 kaplan과 같은 어학연수보다 도움이 될지,
아니라면 1년을 투자시 가장 효율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선 resume를 적고 맞는 opening 을 찾아서 phone interview부터 시작해보세요 . Resume는 한국에서 적는 방식이 아니고 google검색해보면 잘 나옵니다. 원어민한테 검사도 미리 받으시고.
영어는 상대방 이해만 시키면 됩니다. Interview할때 못알아들으면 반성하시고 계속 하다보면 나아집니다 -
Hiring manager가 님 영어실력을 보는데 아니고. 어떤 skill set. Capability. Delivery. 를 봅니다.
Amazon에 coding interview책 사서 풀어 보시면 대략 어떤 건지 감을 잡으 실 것 같네요
영어로 상대방을 이해시키지 못할 수준이면 그대로 다니시는게 낫습니다 -
조언 고맙습니다!
작년말경 인터뷰를 본 경험은 있는데 제 말하기 능력이 부족함을 절감했었습니다. 아는 것을 표현하는것이 부족했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1년을 투자하여 어학연수등을 계획했던 것이구요ㅠ -
네. 어학연수 1년 한다고 안달라집니다. 정말입니다.
계속 지금 회사 다니면서 원어민 하고 1:1 영어 공부하시는게 더 도움 될겁니다. -
글쎄요. 다른 댓글 의견들과는 다르게 제가 보기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가능하시면 과정 수강 동안 특히 잡 오퍼 받으실 때까지 한국의 직장은 휴직이 가능하실지요. 아무래도 미국 생활 1년이라도 하면 모든 면에서 약간이나마 익숙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정 수강 중 잡 사8치도 가능할 듯 하구여. 한국에서의 잡서치 보다 미국에서 하는게 유리하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굿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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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
연수 – 호구인증 시간 돈 낭비
전화 영어 – 느는거 같지만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직장내 회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함
화상 영어 – 인자한 미소에 참을성 있게 들어 주는 네이티브 앞에서 술술 영어가 되니까 본인이 영어를 잘한다고 착각하게 됨유튜브에 ‘라이브 아카데미’ 검색 빨간 모자 선생 가르침 3 개월만 따라가도 영어스러운 영어를 하게 됨
단 통으로 외우고 반드시 다른 사람 앞에서 말 해봐야 함 아니면 자신의 경험에 맞게 고쳐서 암송해봐야 함 무의식적으로 나올때까지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으면 절대 실제 대화에서 순발력있게 튀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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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10000 134.***.139.93 2018-02-1312:53:00
13년 전에 삼성 오퍼 받고 망설이던 기억 나네요.
저의 아들이 이번에 미국 대학들어가는데 소프트웨어를 배우기 원합니다.
현재는 파이썬 개인 교습 받고 있고요.
혹시 스카이프로 영어와 소프트웨어를 서로 가르쳐 주면 어떨까요?
물론 원어민 영어이고, 서로 시간될 때 스카이프 연결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
영어 1년안에 많이 늘리시려면 어학원 가지 마세요. 어학원 가시면 같은 배우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스터디 한답시고 우루루…
그럴바엔 모든 한국관련 당분간 끊으시고 집에서도 티비 틀어놓으시고 차안에서는 말 많이 나오는 뉴스나 npr 같은 라디오 방송 틀어놓으시고 하루종일 따라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어떤 표현을 배웠다면 반드시 그날이나 다음날부로 실전에서 사람들 한테 써먹으세요. 상황이 안되면 상황을 이끌어 그 말을 이끌어내세요. 하루 한표현 상황과 함께 익히신건 아마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그렇게 1년 한국말 끊고 한국사람 끊고 영어로 생각 영어로 말하고 듣기 하면 분명 성장해 있습니다. 대신 그 기간중엔 곰이 마늘만 먹는 인내가 필요할 겁니다. 굿 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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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이 들어서 어학연수 오면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영어 사용할 기회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냥 한국에서 원어민 튜터 구해서 배우시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시간당 4~6만원 정도 받더군요. -
삼성맨.. 취업은 가능하다. 여기서 당신에게 영어 공부해야한다는 공돌이 모지리들은 실상, 비지니스 영어 중간 수준 밖에 안됨. ㅋㅋㅋ 용기를 갖고 비벼대면 일거리 찾을 수 있음.
포인트는 본인이 하는 일중에서 가장 잘하는게 무엇인가 파악하고, 그것을 미국에서 어떻게 써먹냐가 중요하다. 어차피 컴퓨터 공돌이들은 혼자서 일하니까 영어 많이 쓰지도 않을뿐더러..
석사, 박사 과정 밟으면서 콩글리쉬로 무식하게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략 50번 이상하면서 깨지면 영어가 늘기 때문에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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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you are incapable of speaking/writing Korean properly let alon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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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조까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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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멘트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단 제 상황에서는 어학연수는 피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추가로 또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ㅎ
저는 한국 학사출신인데 그럼 아예 2년을 투자하여 미국에서 cs를 석사로 전공(UCSD USC UCLA와 같은 CA내에서) 하는 것은 취업과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도 가감없는 조언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컴공 석사 좋습니다. 영어도 늘고, 일종의 학벌 세탁같은거라서 적당한 공대 석사 나오면 취직도 쉽습니다. 훨씬 쉽습니다. 다만 2년을 날리게 되는데… 2년안에 직장 구하실 수 있으면 굳이 갈 필요 없죠. 공부하실게 있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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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건… 주위에 CS유학간 사람 있으면 어떻게든 연락해서 직접 얘기를 해보세요. 현지 취업이 목표면 취업한 사람 찾아서 얘기를 해보시면 좋습니다. 오랫만에 연락해도 일반적으로 생각보다 다들 잘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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