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경험으로는 인맥을 넓히려는 목적과 또 본인 성격이 그런쪽으로 특화되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MBA 프로그램 자체에서 강제(?) 적으로 서로 많은 교류를 요구하기에 서로간에 좋은 인맥이 되는경우도 있는데, 저는 좀 부담스러워 하는 성격이어서 저는 별다른 인맥없이 졸업해버렸습니다.. ㅠ
인맥도 사실 서로가 필요한게 맞아 떨어져야지 좋은 인맥이 될텐데 서로간의 니즈가 잘 맞는다면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커리어 적으로는 없는거보다는 아주 분명하게 도움이 되지만 어느정도까지 도움이 되는지는 객관화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필드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MBA 가 이름 옆에 써있으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좀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해요. 저같은경우는 CPA + MBA 를 했는데 꼭 회계/재무 직종이 아니여도 굉장히 반가워하고 좋아했엇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