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PT인데요, 인터뷰할때 전직장에서 얼마빋있냐구 물어보쟈나요 거짓말로 좀 높여서 말해도 되나요? 지금 너무 적게 받아서요.. 지금받는거에 맞춰서 주면 얼마못올릴꺼같아서요.
H1은 트랜스퍼 때문에 페이스텁 낸다든데 오피티는 페이스텁 요구 안하죠?
거짓말하고 페이스텁 요구하면 대박인데.. 궁금합니당

opt에서 h1가는데 거짓말로 사회생활 시작하나요 ㅋㅋ
나같음 원래 이만큼 받았지만 난 더 받아야된다고 생각한다고 얘길하겠네여
졸업하고 두번째 직장갈때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ㅋㅋ 연봉 거의 두배 올렸음

완전 동감입니다. 만약에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예전 연봉밖에 못주겠다면 가지 말고 다른데 찾아보세요.

원글님이 지원한 곳이 예전 직장에 연락을 해서 님의 performance에 관련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그러면서 전 직장에서 받았던 연봉에 대해서 물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원했던 회사와 어짜피 연봉 협상을 해야하니, 솔직히 말씀을 하시는것이 어떨까요?

들통나면 바로 offer도 안 줄거 같은데. 굳이 risk를 안고 가셔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백그라운드 첵할 때 연봉은 알게됩니다.
“원래 이만큼 받았지만 난 더 받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이게 이직을 하는 이유중 하나다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사회생활 초반부터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ㅎㅎ

신입이면 신입답게 꼼수보다는 본인의 능력이 어디쯤 있는지 냉철하게 되돌아 보시길….

놀구 자빠졋네..
니가 받는 연봉은 적당하다고 생각하냐 ??

중국이나 인도 사람들은 자주 거짓말 하던거 같던데, 한국 사람은 그렇게 까지 많이 본 것 같지 않습니다.

한번 해 보시고, 효과가 있는지 후기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봉이라고 물을때 정말 에누리없이 연봉만 말하는경우는 없을거 같은데요. 보너스, 스탁옵션, 401k 다 포함하셔야 될듯하네요.

만약에 새로 갈회사가 베네핏이 별로면 더더욱 포함해서 네고 할듯하네요.

능력없던 전 동료..오피스 맥스로 가면서 연봉 거짓말 했는데 페이스텁 요구하는 바람에 HR에서 Ethics/Integrity 문제로 오퍼 withdraw함..1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 무직… 다른 동료 이번에 그룹폰으로 옮기면서 10%가량 뻥튀기했으나 문제없이 이직.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글쎄요..5%-10% 더 받자고 오퍼자체를 날리는 리스크도 그렇고, 윤리상 맞지 않는 처사인거 같으나, 개인의 판단이겠죠..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회사에서 네고할때 베이스, 보너스, 기타 베네핏 다 나눠서 물어 보든데. 거기서 제시하는 팩키지가 내 레인지에 맞지 않으면 다른데 알아 보는거고..정말 채용하고 싶으면 싸이닝을 높여주던지 보너스%를 더 주던지 하지만, 보통은 베이스 기준으로 다 아이테마이즈드해서 얘기하지 않나요…

형법상 사기죄의 정의: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요즘은 연봉 거짓말하면 H1, OPT, 시민권 상관없이 안 하시는 것이 좋아요.

5~10년전에는 ‘현재 연봉을 살짝 높게 부르는게 좋다, 안 그러면 손해다’란 말들을 많이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때는 연봉 확인을 거의 안 했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연봉을 약간 뻥튀겼고 그렇다보니 오히려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봤죠.

하지만 이제는 background check에서 연봉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페이스텁을 요구하는 등 종종 연봉확인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괜히 거짓말해서 오퍼를 날리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빕니다.

물어보면 알려주고 싶지 않다고 하면 안되나요? 왜 미국은 나이나 결혼 봉급 등등 안물어본다 그러면서 뒤로는 다 따지고 이해 안가는게 대학서열매기고 나이 많으면 안되고 다 해당되는거 미국도 밥맛야

인생 뒤돌아보셔서
내가 이런상황에 구라를 쳐서 잘 살아남는 스타일이다 싶으면 바로 구라좀 살짝쳐주시고
난 꼭 이런거에서 구라치면 될것도 안되더라 싶으면 구라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