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짜증날때 대처방법

  • #2969556
    96.***.201.137 2446

    직장에서 짜증나거나 화날때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신경을 살살 긁는 동료가 있는데 참다가 가끔 폭발해서 뭐라뭐라 짜증내는데 뭔가 저 혼자 이상한 사람 되는 기분이네요 ㅠㅠ
    같이 일하는 미국인들은 모두 매너좋고 감정 컨트롤 잘하던데
    저만 가끔 혼자 짜증내는거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선배님들 조언 구해봅니다.

    • ^^ 67.***.189.139

      본인의 글을 읽으면,
      본인 혼자의 문제 인듯 합니다. 통계적으로 보아,
      여러사람들이 다들 아무 문제 없는데
      본인 혼자만 그렇다니,,,
      자신을 들여다 보고
      마음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

    • 번뇌 66.***.19.212

      모든 문제는 내 마음에서 비롯되지요.
      잠자기전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번뇌로 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는 길입니다.

    • 지나가다 173.***.112.190

      하수: 말싸움으로 이기려고 합니다.
      초보: 무표정하게 보면서, 상대를 안합니다.
      중수: 남들이 볼때 매너 좋게 대하고, 둘이 있을때 상대를 안합니다.
      고수: 이건 비밀.

    • 75.***.146.149

      지나가다님. 전 중수정도 되는데, 그 이상은 홀로 터득이 안되는 군요. 고수에 비밀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저도 요즘 한창 어느 미국아줌마하고 대결중인데 둘이 막상막하입니다.

    • 고수의 향기 152.***.9.73

      고수는 허허실실….
      고수는 뭣이 중헌지를 아는자…

      솔로몬 할아버지께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하셨으니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자…

      부처님의 말씀처럼 모든 것은 내 마음에 있으니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자…

      예수님의 말씀처럼 미워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

      내 마음속에 원수를 만들지 않는 자….

    • lee 71.***.24.230

      회사안에 말벗을 만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