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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15:30:27 #3530303손자병법 76.***.218.45 2882
안녕하세요, 어느 직장을 가든 인격이 안 좋은 사람은 어디든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직장이든 좋은 사람만 있으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이러한 인격이 안 좋아서 적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아군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성격이 까칠한 사람을 직장에서 어떻게 해야 저의 아군으로 만들어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고수 여러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좋은 병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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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대합니다. 인사부터 작은 잡담에 관심까지.
그렇게 직장내 평판을 쌓아가는거죠.
아마 대다수의 사람이 당신을 좋아할껍니다.
그래도 적은 생기는게 직장생활.
적을 친구로 만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논쟁을 피하고
그게 힘든 상황이면 본인 일만 열심히 하세요. -
적에게 칭찬하세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좋은 얘기 많이 해주고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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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감별법 서치 해보시고,
자신이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적을 아군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
칭찬하면 적이 아군이 됩니다. 특히 분명 그 사람도 좋은점 잘하는것이 적어도 한가지가 있을 텐데요. 여러사람 앞에서 눈 딱감고 칭찬해주면 태도가 조금은 변할 겁니다. 근데 너무 크게 변할거라는 기대는 하지마시구요. 기대가 크면 상심이 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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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께서 공감되는 좋은 조언을 해주셨네요. 빠짐없는 칭찬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울러 내가 생각하는 관점과 다른 경우가 있다해도
누구나 그 관점이충분히 다를수 있다고 말을 해주며
북돋아(?) 주어도 효과가 크고 친밀감을 느끼게할 수 있습니다.
설혹 나의 관점과 다르다해도 말입니다.
그렇게해서
대화의 물꼬가 트이게 되면 50%이상 성공입니다.
나를 이해해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을 적대시하려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칭찬과 배려를 해주는데 마다할 사람 이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
뒷야드로 불러서 한따까리 하시고
담배한대 같이 피우세요 -
칭찬해주니까 호구로 보던데…
한국에서는 먹힐지 몰라도… -
– 적이 일 엄청 잘하고, 능력도 뛰어나고, 게다가 윗라인도 좋은데, 아쉽게도 적이면…. 무조건 칭찬해서 붙으면 좋죠.
– 근데 적이 일 더럽게 못하고, 늘 거짓말에, 팀 이간질해서 분위기 다 망치고, 남이 다해놓은거 가로채고 크레딧 훔쳐가고, 회사에서도 평판나쁜 적은 무조건 피해야죠. 말도 걸지마시고 괜히 똥묻을라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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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your job and get p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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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군을 적군으로 만드는 방법은 많은데.
농담이고 그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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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어설프게 칭찬해봤자, 적으로 날 대하는 사람은 계속 그럼(특별한 이유없이 괜시리 싫어하는 것). 또, 날 낮춰봄으로 악순환 (악마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겪임).
그냥 냅두고, 최소한 난 너를 적으로 보지 않는다만 가벼운 인사로 시그널보내면 됨.
내 할일 잘하고, 남어지 아군들을 포섭.-
공감.
특히 white trash류의 인간들…
칭찬 백번해주고, 친한척 백번해봐야, 결국엔 배신함…
한번 겪어보면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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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특히, 그게 백인하고 관련됐으면, 내가 안짤리면 다행이라 생각해야 됨.
백인들이 말빨이 장난아니라서, 지가 잘못해도 교묘히 정치놀음해서 지가 아니라고 발뺌(아주 능함)
걍 실력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음.
아니면 다른데 찾아 나가던가… -
사회에서는 적과 도구만 있죠. 무슨 아군을 찾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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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성의 쓰잘데기 없는 질문 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자신의 성과를 올릴 연구를 하는게 남는 겁니다.
인격이 안 좋은 사람이 님이 매일 상대해야 할 중요한 고객이나 상관이라면 역시 말보다 성과물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신을 알아주는 곳으로 떠나면 됩니다.
인격이 안 좋은 사람이 이것도 뭣도 아닌 그냥 같은 팀원이면 그냥 필요한 대화만 하고 친하게 지내려는 쓸데없고 사치스러운 걱정은 안하는 것이 님과 그 사람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인격이 안 좋은 사람이 이것도 뭣도 아닌 그냥 같은 팀원이면 그냥 필요한 대화만 하고 친하게 지내려는 쓸데없고 사치스러운 걱정은 안하는 것이 님과 그 사람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이런 직설적 댓글… 팍팍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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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
싫은 내색 하지 말고 더 가까이 붙어야죠. 쉬운일 아니고, 그런다고 그 사람이 친구가 되지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싫은 내색하고, 더 멀리하면, 진짜 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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