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에 따라서 다르지만 연봉 1억은 훨씬 넘습니다. 저는 한화로 세전으론 W-2기준 대략 4억 가량 법니다. 세후로는 정확히 계산은 안 해봤지만 70% 는 안되겠지만 그 가까이 가져 가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위의 세후 2억 의사분보단 높습니다. 물론 박사 초봉은 아니고 약 4 ~ 5년 일을 했지만, 웹사이트에선 얼마를 번다고 하면 구라라고 하는 이상한 분들이 있어서 이런답글달기도 그렇지만.. 세금은 대략 20만불 미만으로 벌면 한국이 많이 작은데 30만불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국의 세율이 많이 높아져서 미국이 그래도 조금 더 높겠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집값은 대신 한국이 싸겠네요.

김칫국

위에 4억은 좀 말이안되는듯..

초봉으로보면 공대박사출신이면 평균 10~15만불입니다. 세금은 지역마다 다른데 세후 8천만원에서9천만원이라보면됩니다.

어이없슴…. 이런분 꼭 있다니깐.. 제가 그렇게 번다는데 그게 왜 말이 안 됩니까? 비슷한때 졸업해서 저보다 더 버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스스로 평균이라 한적은 없슴.

인증좀?

이 분(128.*.61.111) 말이 제일 신뢰성이 있음.

0000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연봉으로 소개한 4억은 상당히 misleading 함.
구글링해보니 연봉이 쎈 축에 속하는 Amazon의 Senior R&D manager의 최고연봉이
2017현제 $370k으로 나오기는 함.
하지만 이것은 현금 보너스, stock, 베너핏등 모든 종류의 compensation을 합한 것.
그것도 이 통계에 사용된 1300여개의 사례중 최고의 연봉.
이런식으로 말하면,
‘물리학을 전공해서 노벨상만 하나 따면, 연봉이 문제가 아닌것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임.
절대로 진로를 고민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할말은 아님.

조금만 기회가 있으면 자기가 가진 가장 bright한 부분만을 잘 포장하여
자기를 과시하려는 사람들, 사기꾼기질이 농후 한 사람들의 말은 인생에 도움이 안됨.
질문을 올린 학생은 제 말을 참고하기 바람.

답답한 분이군. Amazon이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은것 모릅니까? Facebook은 E3, E4, E5, E6 식으로 올라감, 구글은 T3, T4, T5, T6, T7, Apple은 ICT3, ICT4 – M1, ICT5 – M2, M3, . Amazon은 Senior, Principal등 . 보통 1년 총합 4억 (대략 360k) 는 구글 T5 상위고과나 T6시작 애플 ICT5, M2, Amazon Principal, 페북 E5상위 혹은 E6 정도면 넘어감. 그 위는 더 많음. . https://www.glassdoor.com/Salary/Google-Staff-Software-Engineer-Salaries-E9079_D_KO7,30.htm

이렇게 장황하게 주절주절하느니 그냥 시원하게 인증하고 말겠다…

실제로 내 프로필하고 직급 혹은 회사 사내 시스템에서 지급 이력 보면 당근 인증할수 있음. 그런데 그걸 왜 개인정보도 새고 누군지 알려질수도 있고, 내가 시간낭비하게 너같은 루저한테 해야 되지? 나는 perf잘 받아서 내년 고과 잘 받아야 되는데? 믿지 말라면 믿지마십쇼. 저 위에 360k이상 받을수 있다고 적은 직급중 하나입니다.

인증이란게 원래 개인정보는 가리고 필요한 부분만 공개하는 건데요? ㅋㅋ

허언증 환자 단골 멘트 “믿기 싫으면 말고” “너 루저!”

뭘 연봉 30~40만불 가지고 인증씩이나..
cs 엔지니어치고도 많은 연봉이긴 하지만..
박사 받았다 치고..경력 4~5년 이상 되었다 치고.. performance review 좋다 치고.. 승진 잘 된다 치고..
구글/페이스북 혹은 비슷한 급 정도 되는 회사 라고 치면..
뭐 별로 놀랍지도 않은 연봉인데.. 주변에서 쉽게 보는 연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슨 인증씩이나 할 정도의 연봉은 아님.
학교 동문들 한두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뭐 그럴수도 있지..좋겠네~ 싶은 정도의 연봉.
한가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연봉 30~40만불이 무슨 베이스 셀러리가 그런줄 아는데..
베이스 셀러리는 대부분 15~20만 사이고.. 나머지는 RSU 가 가장 큼. ESPP 도 포함해서.
회사마다 다른겠지만 4년 vesting 으로 매년 perfomancre review 후에 RSU 가 나오는 회사들이 있음.
그럼 첫해 RSU 받고 그 다음해 또 조금 받고. 또 받고 또 받고 하다보면..
4년 이후에는 RSU stream line 이 생겨서 그 금액이 상당해짐. 게다가 그 기간 동안 잘나가는 회사들은 주식이 계속 계속 오름.
그러다 보면 RSU 로만 매년 20만불 이상 찍는게 별로 신기하지도 않음.
40대 초중반 엔지니어 중에 50만불 이상 찍는다고 하면. . 그건 좀 대단해 보이긴 함.
믿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고.

서울대 가서 미국 유학 가도 토종한국인은 현지 취업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년에 취업 영주권 받는 한국인이 24000명을 상회합니다. 이 분들 다 일자리 구해 영주권 받은 분들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한국 기업문화 좆같은거 다 아는데 그렇게 현지취업 쉬우면 노예들 다 유학가서 탈조센하지 ㅋㅋㅋ

누가 그게 쉽다고 했나요? 어렵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일자리 구해 자리잡고 삽니다.

헐 4억 직종이랑 회사좀 범위 대략 알려주실수잇나요? 그리고 해당직업 도달시 박사를 꼭 해야대는지도 알려주세요

CS입니다. 박사를 꼭 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분야에 따라서 하면 도움도 될 것 같습니다. 회사는 잘 알려진 대기업입니다. 초봉으론 물론 그렇게 안되고 2번쯤 승진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리서치 영역이신가요 개발영역이신가요? 사실 제가알기로는 리서치보다 개발이 더 많이 받기도 한다는데 맞는지 궁금하구요. 지금 직종은 박사때 하신 분야가 많이쓰이는지궁금해요. 저도 대기업 취업하는게 목표인데 박사 고민중이라사욥

전 개발이요. 리서치가 더 많은지 개발이 더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레벨하고 perf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그게 리서치가 유리할지 개발이 유리할지 전 자료는 없네요. 그리고 저 한명 쪼다 글엔 신경쓰지 마세요.

하나더 질문있는데 회사내의 진급에서 박사를 많이 쳐주나요 ?? 삼성같은곳은 아예 경력으로 다 쳐주잔아요? 미국은 어떤지 궁금해요

님 왤케 순진함 ㅋㅋㅋㅋㅋㅋ

왜그러세요 ㅠㅠ

인증 없으면 저도 연봉 10억 법니다 ㅋㅋㅋ

한심한 인간. 10억은 아주 고위직이나 헤지 펀드에서 AI하는 친구말고는 못 벌지. 4 ~ 5억 버는 친구들은 넘처남. 이 루저쪼다야. 내가 그렇지 않다고 너 혼자 정신승리하면서 DDR쳐라.

10억 버는 친구들도 넘치는데 나보다 절반도 못 벌면 정신승리나 해라 ㅋㅋ

욕을 왜 함? 나같으면 조용히 인증해서 입 다물게 하겠는데?

한국서 성대 4년장학금받고 의과나와서 삼성의료원애서 일하는 친구남편이 있는데 처음에는 한달에 3백만원 받다가 좀 자나서 5백만원으로 ,… 돈 많이 못번다고 투덜투덜..
한국서 의사가 2억이라…..미국이겠죠.
근데 한국서 의대나와도 의사여도 미국서 다시 공부하고 시험보고 해야한다고하데요.

에모리대에서 에이즈관련 약 개발 성공해서 갑자기 4밀리언대 집을 사고해서 유명해진 한국분 계십니다
혼자가 아니고 팀이라 했는데 얼마나 제약회사에서 받았는지 모르나 40대였는데 그리고 유학오신듯..

삼성의료원.. 월 3백은 인턴, 전공의 때 같구요 월급이 그래도 보너스 천 이상 받아요
월 5백은 펠로우 같네요
펠로우 안하고 전문의따고 바로 나와 일하면 처음에 실수령액 월 천(에서 과,능력,지역에 따라 플러스마이너스)은 받는데, 한국에서 그 정도면 세전 1억 7천 정도 됩니다.

인증하고 존경받자
안하고 시불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대다수의 인간들 학창시절에 서울대 못가고 이상한 미국 대학 나와서 랭킹 높은대학 다닌다고 나대는 곳이에요 무시하고 본인 갈길 가는게 상책

전세계 인류가 알아주는 미국 주립대 >>> 한국대학 (쭝국, 일본도 한국대학에 관심 없음)

저위에 분 300백 받는건 아마 레지던트랑 펠로우 말씀하시는듯한데…

Don’t choose your career solely based on future financial compensation. It’s important but there are more things in life than just money. If you don’t enjoy helping people or working with people, then you may not be very happy in medicine.

서울대 공대 후 미국유학하면 취업이 되긴할까를 고민해야지 얼마를 벌까 고민할 처지가 아닌데

현실적으로는 박사취득, 취업과 H1B 비자, 영주권 취득의 기나긴 싸움을 거쳐야 그다음에 고액 연봉이 되니 마니를 논할것 같습니다. 의대를 거쳐서 한국에서 돈버는게 확율적으로는 훨씬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제가 미국에서 취업할때는 한국의 학력은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미국 대학나왔냐, 안나왔냐? 그 수준.. 취업은 한국에서 일한 경력만으로 되었고요. 만약 CS를 거쳐서 요즘 유행하는 A.I 분야를 공부하신다면,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의대나오면 세후 2억이라… 일단 월급받는 의사로서 세후 2억은 쉽지 않음. 대형대학병원에서 진료실적 많은 50대 전후에 한참 환자보는 의사는 세전 2억정도 받을 듯. 또는 전문의 따고 소위 정형외과, 신경외과 수술하는 병원에서 “선수”로 뛰면서 수술 엄청나게 하면 세후 2억 받을 수 있을 듯.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의대만 나오면 쉽게 연봉 세후 2억 받아간다고 말할 수 없음. 그리고 위 두사례도 그렇게 월급 받는 건 평생 근무기간 중 한 10여년 정도임. 젊을 때는 환자가 찾아오지 않고, 나이 들면 환자 많이 보기 힘듬.

그럼에도 의대 추천. 국내에 있을 때도 의사가 좋고, 해외 진출 뜻이 있다면, USMLE 봐서 시도할 수 있는 길이 있음.

돈(연봉)으로 모든걸 계량화 할 수 없다는 점을 고3될때까지 깨닫지 못하였다면, 서울대 공대나 지방의대 어디를 졸업하여 그 어떤 직업을 잡는다 한들, 행복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직업을 찾고 거기에 맞는 전공하시기를….

진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사회체제가 바뀐다 한들 변하지 않습니다.
수천년전의 예수님, 공자님, 부처님 말씀이 왜 아직도 relevant 한지를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답글 다신분들 중에 서울대 나오신 분들 얼마나 되려나,,,,,

서울대 나오고 미국 박사 거쳐서 테슬라 갑니다.
미국에서의 서울대 위상이 한국에서의 위상에 비할 바는 아예 못되지만, 그래도 이름조차 모르는 한국 대학 보다는 낫습니다. SNU 하면 그래도 압니다. 개인적으로 의사VS유학은 내 생활권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라 한국/미국 중 어디가 나한테 맞는지 고민하는게 먼저입니다. 미국내 서울대 동문 인맥 등등해서, 서울대에서 유학나와서 자리잡는게 비서울대 보다 훨씬 더 용이합니다. 추천서 써주실수 있는 능력있는 동문분들 지천에 널렸더라구요.

김칫국..

테슬라 나오면 연봉 4억정도 갈수있나요 ?? 여기 적은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G사 직원입니다. 테슬라에선 직급이 많이 높지 않으면 토털 4억이 좀 힘들겠지만 G ,F에선 4억이 아주 쉽다고도 하기 어렵지만, 비교적 수월히 도달합니다. 저도 학부 S, 미국 박사 출신입니다. 여기서 리플 IP바꿔가면서 단 분 아직 어린 학생 같은데, 4억을 35 ~ 36만달러라고 한다면 기본급을 그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토털 컴펀세이션은 그 수준은 상당히 수월히 쉽게 됩니다.

G,F의 total compensation은 박사 후 수 년 내에 300-400k 충분히 갈 수 있어요. 테슬라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회사라 연봉 급이 낮습니다.

떡밥 하나에 파닥바닥..
꿈 열정은 개나 주고 오로지 돈돈돈

저도 그런생각. 전 처음에 이글보고 “이건 고딩이 쓴글이 아니다 낚시다” 생각했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단어선택도 그렇고. 만약에 진짜 고딩이 썼다면 무섭네요. 그야말로 대가리 피도 안마른놈이……..진짜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그래도 의대는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게 아마 사회에 악영향이 덜 할듯.

그렇게 4억이 만만하면 개나소나 유학가서 4억 찍지 ㅋㅋ

전 G사 현직 직원이고 토털컴펀세이션 4억을 35~36만달러로 본다면 쉽게 도달합니다. 별로 특별한거 아니에요.

서울대 공대가 지잡대 의대 수준이군. 의대 가세요. 그런 심성이라면 공대가서 성공하지 못합니다.

어르신, 학력고사 세대이신것 같은데, 98년 IMF이후로 대학 커트라인은 그렇게 재편성 된지 이제 20여년 되어가는군요.

지잡의대 라는 말하는거 보니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네요.
우리나라만 유독 지방대라는 말을 쓴단 말이지. 세계 어디에도
수도와 비수도권을 이렇게 지독하게 나누는 나라는 없을 듯…
지방대 = 루저. 참 독특한 사고 방식이야.

한국의사 연봉은 세후1.5억이라고 하면 좀 믿을만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기 올라온 g,f의 total compensation도 300k라고 하면 좀 믿을만하고… 근데 대부분의 5년이상경력의 software engineer의 total compensation은 150k정도가 average라고 생각되고… g,f같은 경우는 engineer중심인 회사기 때문에 저렇게 주는거지… 솔직히 내가 소프트웨어 회사 차린다면 저렇게 연봉 안줄거 같음. 파산날거 같아서 못줄거 같기도 하고.

근데 30만 40만 불 가지고 인증해라 안한다 이러고 있네

진짜 미국가면 30만불 40만불 인증할 가치도 없을만큼 가능성 높은가요?

모 전 팀에서 완전 직급 낮은 편인데 작년 2016년에 기본급 157882.27에 토털 컴펀세이션 318438.80 이네요. 세금은 97621.72이 냈으니깐 거의 정확히 30% 냈습니다. 올해는 기본급도 좀 모르고 특히 RSU 꽤 많이 뛰어서 (또 주가도 오르고) 연말 가봐야 알겠지만 작년보다 꽤 늘듯.. 이거 보면 저희 회사에선 이것 넘는 분 넘처나게 많을 듯..

베충이에 낚여서 파닥대는 꼴이란…

와우 님 직급좀 알려주실수잇나요? 박사끝나고가신건가요? 경력 5년차 신가요??

한국 사람숫자가 빤해서. 구체적으로 직급, 졸업해, 입사년등 말하면 누군지 알려질까봐 더 자세히 말할순 없네요… 5년은 안 되었고 박사 했습니다.

저는 SKY 석사 나와서 삼성에서 2015년도, 38살에 세전 1억7천1백 받았습니다. 물론 상위 고과 받았고 수석연구원 2년차로, PS, PI, OT비 모두 포함된 원천징수에 나온 금액입니다. 올해 취업 비자로 미국으로 들어오는데, 기본 연봉은 17만불 정도에 보너스랑 RSU 조금 받았습니다. 다 합지면 25만불 될 듯 하네요. 글쓴분이 미국 오시고 싶으시면 공대 졸업 후 삼성같은 대기업, 특히 반도체에서 경력 쌓으시면 미국 취업비자 받기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아직 미국 살아보지 않아 삶의 질은 모르겠지만, 산호세의 높은 울가와 렍드비 고정 지출 생각하면 한국보다는 더 힘들게 살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의대안가고 공대간 것을 조금 후회하고 있어요. 나랑 비슷한 성적인 친구들이 의대가서 돈 버는거 보면 부럽습니다. 저는 진짜 죽어라 일해서 저 정도 받은거지만 치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친구들보면 근무시간에만 일하면서 거의 2억 받으니. 저라면 의대갑니다.

딲!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