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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64050
    . 118.***.92.232 9279

    몇몇 벌레들 제외한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 . 45.***.231.179

      서울대면 서울대 딱 쓰지 뭘 저리 복잡하게 씀? 딱봐도 학벌에대한 피해의식이 깔려있는 글인거같은데 그냥 꿈 접어라.

    • 전문궁금러 118.***.92.232

      학벌에 대한 피해의식은 없구요. 서울대라 쓰던 뭐라쓰던 내마음 아닌가요? 제생각엔 뭐가됐든 님보단 좋은대학일것 같네요

    • Bn 73.***.234.42

      어차피 서포카 급이면 그냥 네임밸류는 별 차이 없고요. 박사는 연구 실적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서포카 우워어어 이런 걸 기대하진 마세요. 미국인 들이 보기엔 조금 더 잘 사는 외국의 대학정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 다니시는 곳에서 원하시는 학교/과/랩에 학생을 보내본 적이 있었냐도 중요해요. 아무래도 한번 학생을 받아보면 어떤지 감이 잡혀서 좀 더 안심하고 뽑을 가능성이 조금은 올라가니까요.

    • 섬섬딤섬 76.***.84.205

      그 학교 선배들 미국 박사 진학 사례들 보면 대충 사이즈 나오실거라 생각됩니다.
      펀딩도 케바케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교수들 연봉도 cut 당하는 실정이고 교수 hire도 다 freeze되어서
      앞으로 몇년간은 펀딩이 쪼그라 들거라 생각되네요.
      교수가 어떻게 생각하냐는 그 교수만이 알겠죠. 모든 교수가 똑같은 생각을 할수도 있고 교수마다 다를수도 있고요

    • 하하하 73.***.107.82

      한국 지방대 + 미국 포닥 출신 입장에서 말씀드리죠. 일단 “이런 학생”이라는게 무슨 의미 이신가요. 지방대+명문대학원??
      미국에서 서포카는 그냥 한국에 있는 대학중 하나일 뿐입니다. 학교 이름보다는 실제 어떤 연구를 해왔고 어떤 논문을 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자 하는지가 더 중요하죠.
      지도교수가 그 분야에서 이름있는 분이면 지도교수 이름빨은 있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 한국의 대학 이름빨은 기대하지 마세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제 주변에선 댓글과 같은 케이스가 잘 없네요. 여기선 지금 재학중인 학교로 박사를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여기 커뮤니티에서 찾아보니 설카포급은 미국에서도 나름 괜찮은 인식이 있고 아시는분은 아신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결국 논문으로 갈리나보네요.

    • 그냥 72.***.44.132

      지방대학을 나오던 서카포를 나오던…

      될놈될

    • CS 73.***.104.237

      논문 하나도 없는 설포카 석사 vs 탑 학회/저널 논문 있는 한국 지방대 석사
      제 경험상 거의다 후자가 이깁니다. 박사유학 오고싶으면 논문쓰세요.

      미국 이공계박사는 거의다 풀펀딩받습니다. 풀펀딩 안주면 본인을 호구로 보고 있는 것이니 가지마세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윗댓글님 그런 답변 듣자고 제가 여기 글쓴건 아니겠죠? ^^

    • 전문궁금러 118.***.92.232

      논문 하나도 없는 설포카 석사 vs 탑 학회/저널 논문 있는 한국 지방대 석사

      설포카에서 논문 어느정도 쓰면 탑 학회/저널 논문 있는 한국 지방대 석사 이길거라는 말처럼 들리는데 맞나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참고로 윗 댓글 어쩌고한건 cs님보고 한게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 CS 73.***.104.237

        넵 제가 오해했네요

    • CS 73.***.104.237

      제가 박사했던 쪽은 대부분은 탑 학회/저널 아니면 관심이 없습니다. 내기만하면 받아주는 학회/저널은 의미가 없습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내면 받아주기만 하는 학회의 논문이 전체논문의 거의 대부분인데 의미가 없다고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어느정도시길래 탑컨퍼런스 외의 학회를 ‘그딴’ 거라고 표현하시며 ‘의미가 없다’ 라는 일반화를 하시는지…

      • CS 73.***.104.237

        MIT나 하버드가 아닌 저도 박사1년차부터 탑 학회/저널 논문을 썼습니다. 이제 감이 오시나요?
        연구는 양보다 질입니다.

        제가 석사부터 논문이 있어야된다는 얘기는 ML분야에서 탑학교 박사를 가려는 상황에 한정입니다.
        한 탑20 정도만 노릴려고해도 교수를 직접알던가 아니면 탑학회/저널 논문이 있어야 눈에 띌껍니다.
        요즘은 학부때부터 논문쓰는애들이 많아서

      • d 67.***.110.127

        내면 받아주기만 하는 컨퍼런스가 왜 의미가 있어야하죠? 상대적입니다. 탑급 컨퍼런스에 논문 내는애들이 이미 탑스쿨 정원들 다채우고 2티어 (이것도 나름 빡셉니다 요즘은)급 논문 들고있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내면 받아주기만 하는 컨퍼런스 논문이 가치가 클까요?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 전문궁금러 118.***.92.232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감이 잘 없어서… 제 주변만 보고 그게 마치 전부인걸로 착각했네요. 주변엔 국내학회로 논문 내는분이 상당수길래 제가 마음속 깊은곳에는 ‘이정도씩이나 좋은 학교에서도 국내 학회를 내는거면, 탑급 학회는 많이 못내는게 맞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CS 73.***.104.237

      저는 몇년전 얘기라 상황이 다른거 같고.

      ML 쪽이면 NeurIPS, ICML, ICLR, CVPR, ICCV, ECCV 이런 급의 어느정도 들어본 학회의 논문이 있어야 교수눈에 띄기가 좋습니다.
      요즘 중국 학부애들이 NeurIPS급 논문 두세개씩 들고 와요. ML쪽 박사 입학은 장난 아닙니다.

      • d 67.***.110.127

        최근 머신러닝 관련 학위로 탑스쿨 석사 졸업했고 현재 머신 러닝 엔지니어로 일 중 입니다. CS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만 해도 어떻게 운이 좋아서 Neurips,CVPR,ICML 급에 석사논문 냈지만 컨퍼런스 가서 학부생도 많은거에 깜짝 놀랐습니다. ML이나 CS 박사는 진짜 박 터집니다. 저는 박사 생각이 없어서 바로 industry 로 갔지만 석사 때 주변 박사 친구들 보면 엄청 납니다. 그리고 글쓴이님이 MIT 같은 탑 학교는 갈 생각 없으시다고했는데, 제 지인도 스펙 엄청 좋은데(CVPR 1저자, 아이비학부) 탑학교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이런 친구들도 탑 10 아래 학교에 많습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아직도 한참 멀었네요. 감사합니다.

        • d 67.***.110.127

          말하고 보니 너무 희망을 꺾은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정말 죽어라 연구하시고 공부하시면 다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잘났구나 보다 내가 모자라구나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마음이 지금 글쓴이님에겐 더 중요해 보입니다.

          탑급 컨퍼런스 쉬운거 절대 아닙니다. 글쓴이님이 모자란거 아니에요. 저도 억셉 확률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좋은 논문인데 억셉 안된것도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하려면 나도 하나 쯤을 들고 있어야 겠다 라는 마인드로 하시면 됩니다. 난 저정도가 아니라 탑학교는 못가는 구나라는 생각마시고 저 사이에 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면 글쓴이님 충분히 탑학교 갈수 있습니다. 벌써 낮춰 생각하지마시고 지금은 연구에만 집중하세요. 저도 박사를 하진 않았지만 옆에서 지켜본 입장으로써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 낮아지고 힘들어 하는게 많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늘 최선을 다 하시면 어떻게든 길은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아닙니다. 저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였는데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지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가네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되 주변을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탑급 컨퍼런스도 자주 보고 공부해야겠네요.

    • CS 73.***.104.237

      저는 박사 1년차 부터 탑학회/저널 나와서 2년차에 NIW로 영주권내서 받고 잘졸업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분야는 모르겠지만 ML쪽은 상황이 저러니 본인 걱정을 하시라는 겁니다.

    • CS 73.***.104.237

      뭐 결국 논문이 있건 말건 지도교수가 될사람한테 눈에 띄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탑 학회/저널 논문이 있는게 가장 쉬운방법이고, 없으면 있는없는 인맥 어떻게든 끌어서 안면이라도 트던가여

    • CS 73.***.104.237

      내기만 하면 받아주는 급은 정말로 의미가 없습니다. 학계에서 다 알아요.
      뭐 분야마다 conference 논문에 대한 무게감이 달라서 글쓴이의 분야에 대해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ML쪽이라면 차라리 탑학회 워크샵 논문이 듣보잡 학회/저널 보다 낫다고 봅니다.

    • 전문궁금러 223.***.63.170

      저는 MIT나 하버드급 대학원에 갈 정도로 똑똑한사람도 아니고, 그정도로 학벌에 욕심이 있는사람은 아니니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리며 위에 제 언행이 아니꼽게 들리셨다면 제대로 보신거 맞습니다. 여기 커뮤니티에 쥐뿔도 없으면서 일반화하고 자기가 본 세계가 마치 세계의 중심인듯 얘기하는 버러지들이 많더라구요. 님도 혹시 그런분이 아닐까해서 한말인데 아니었네요. 사과드립니다.

      위에서 말했듯 적당히 괜찮은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M 이나 UC정도 생각중입니다. 연구분야는 저도 ML관련인데 역시 논문이 중요한가보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CS 73.***.104.237

      넹 뭐 익명게시판이니 어쩔수없죠.

      결국 박사입학은 교수의 선택이 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 중요합니다. GRE TOEFL 성적이 미달이어도 교수가 OK하면 레터한장쓰면 끝납니다.

      교수를 직접 알면 젤 좋고, 모르면 현재 지도교수 인맥을 통해서라도 연결을 하던가, 학회가서 대놓고 들이대던가, 좋은 논문이 이미 있던가 등등 어떻게든 눈에 띄는게 중요합니다.

      가고싶은 랩 박사 1년차 실적을 보세요. 대충감이올겁니다.

    • 전문궁금러 223.***.63.170

      정말 감사드립니다!

    • 223.***.34.127

      대학원 학벌(?)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한국에서는요
      특히나 이공계는요
      미국에서는 한국에 대해서 좀 아는 교수이면 미국개념으로 해석해서 어떤 액션을 취하겠지만 결국은 연구잘하고 일 잘하는 넘을 뽑는 건 똑 같습니다.
      질의에 대한 조언을 한것에 대한 댓글을 보니
      듣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데
      그건 여기서 답을 구할 수도 엢고
      구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 전문궁금러 223.***.63.170

      윗 댓글쓰신분
      죄송한데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말하려는 의도를 하나도 모르겠네요.

      대학원 학벌(?)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한국에서는요
      특히나 이공계는요
      -> 미국 대학원 얘기하는데 갑자기 한국대학원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한국대학원생들은 학벌 좋아도 미국대학원 갈때 아무 어드밴티지가 없다는건가요?

      미국에서는 한국에 대해서 좀 아는 교수이면 미국개념으로 해석해서 어떤 액션을 취하겠지만 결국은 연구잘하고 일 잘하는 넘을 뽑는 건 똑 같습니다.
      -> Q : ‘대기업 어떻게 들어가나요?’ A : ‘일 잘하는 사람을 뽑습니다’ 처럼 들리는데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단 1도 이해가 안되네요

      질의에 대한 조언을 한것에 대한 댓글을 보니
      듣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데
      그건 여기서 답을 구할 수도 엢고
      구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 사람들이 질문을 왜하는거라 생각하나요? 당연히 듣고싶은 내용이 있으니까 그걸 물어보려고 질문하는건데 답을 구할수도 없다고요? 의미가 없다는건 무슨 뚱딴지같은소린지…

      여러 댓글들 중 이렇게 알기어렵게 쓴 댓글을 본건 오랜만이네요.

    • 999 182.***.97.150

      지방대 출신이라 그런가 지 중심대로만 생각하고 말하는 거 보니 싹수가 노랗네
      그냥 니 꼴리는 대로 알아서 해라

    • 전문궁금러 223.***.63.170

      적어도 윗댓글 999보단 학벌 좋을듯…

      • 999 182.***.97.150

        학부도 아니고 그것도 박사도 아니고 석사 서포카에서 했다고 지가 나보다 학벌이 좋단댜 ㅋㅋㅋㅋ
        이 친구 웃기는 재주가 있네 ㅋㅋㅋ 유학보다는 개그맨이 더 잘 어울리는듯 ㅋㅋㅋㅋ

    • 하하하 73.***.107.82

      서포카 급이 미국에서 인식이 있다는건 그 학교들이 좋은 논문을 상대적으로 많이 내다보니 이름을 들어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그 학교 출신들이 미국에 더 많이 진출해 있다보니 이름을 알고있다 정도인거죠. 그렇다고 한국처럼 “서울대 대학원 나왔으니 잘 하겠네”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문 업적 등을 보고 인터뷰 해 본 후에… 결국 사람을 보는거죠.

      그리고 내용에는 관련없지만 중간에 댓글 보고 덧붙이면… 이 커뮤니티에 요즘 이상한 사람 많다고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시면 결국 똑같은 사람이 되시는 겁니다. 그동안 보시면서 이상한 사람 많다는걸 알고계섰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 ㅇㅇ 219.***.136.51

      http://www.guide2research.com/topconf/

      분야별로 좀 다르지만 탑컨퍼런스 리스트는 위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무거나 내도 거의 다 받아주는 학회/저널은 별 의미 없습니다…

    • ㅎㅎ 14.***.149.135

      서포카 석사 개나 소나 가는데
      경원대 출신도 서울대 석사갑니다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석사 서포카로 학벌부심 쩌는듯
      ㅡㅡ

      • ㅇㅇ 219.***.136.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39063

        말씀대로 사실 요즘 서울대 자연대/공과대 석사 과정 미달나서 빵꾸나긴 합니다.
        100명 뽑으면 99명 정도 지원한다는 소리죠… 무턱대고 지원하는 허수 지원자 빼면 그냥 다 합격한다는 소리.
        사실상 프레스티지가 완전 없어졌습니다.

        • 전문궁금러 223.***.63.170

          여긴 그 ‘허수 지원자’ 조차도 못되는데 미국사는게 마치 서울대 그 이상인 특권인거마냥 말하는 구데기들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

      • 전문궁금러 223.***.63.170

        부심이라기보단 학벌로 무시하는 구데기들에 대한 반박이죠. 제가언제 학벌좋다고 배쨌나요?

    • 경원대 175.***.48.185

      경원대는 인서울입니다
      무시당할 학교도 아니고요

    • 먀먀 150.***.165.107

      유학 나가는게 좋습니다. 만약 교수까지 하실 생각이면 유학 나가서 미국이나 제3국에서 자리잡으시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지금 미국서 한국 교수자리 어플라이중인데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인맥이나 출신성분을 따집니다. 출신이라 함은 학부를 얘기하는거구요.

      • 전문궁금러 223.***.63.170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교수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자리잡고싶은데 현재 제가 가진 옵션 중에는 미국박사가 가장 현실적인 것 같아서요. 말씀대로 한국에서는 아직 학부 많이 따지는것 같더라구요.

    • Pat 108.***.30.247

      한국같이 어떤 조직에서 위로 올라갈때 실력이나 능력보다 인맥, 학연, 지연 이런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에서 대학학부 어디 나왔나 보는거 너무 당연합니다. 그나마 나이 어릴때라 인맥 지연 같은게 영향을 덜 미치는게 대학입시죠.

    • 123456 155.***.229.150

      저도 지방대-한국명문-미국 공대박사 입니다.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서 공감 합니다. 그러나, 글쓴이께서 미국 어딘가엔 유학을 가실 듯 해서 팁을 드리고 싶네요. 미국에 나가보면 서카포연고 학부 학석 또는 해외 석사 출신의 유학생들이 넘쳐 납니다. 훌륭한 성적과 실적의 다른 나라 학생들도 많이 진출합니다. 그래서, 석사 한국명문대(?) 부심이 아무 쓸모가 없고, 특히 입밖에 내기가 부끄럽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입학에 중요한 것은 논문 입니다. 또, 최종 학위 취득 후에, 논문으로 그들을 뛰어 넘고, 논문으로 성공하자 생각하시고 박사 지원/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박사과정 중, 풀펀드 체감온도는 좋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펀드 받습니다. 굿럭

      • 전문궁금러 223.***.63.170

        인생 선배님이시네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조금은 감이 오네요!

    • 학부 118.***.78.67

      국내 설카포 연고한성서 공대 교수의 출신 학부가 잘 정리된 자료가 있습니다.

      https://m.cafe.daum.net/wangoutput/KZhk/2

      한번 읽어 보세요

      출신 학부뿐 아니라 석박까지 다 나옵니다. 7년전 자료긴 하지만 참고하기엔 충분한듯 합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학부 // 찾아보니까 잘 정리 돼있네요. 근데 이걸 저한테 왜 보여주시는거죠?

    • 레알팩트 50.***.222.101

      미국 이공계 박사를 들어가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논문 실적 / 연구 경험입니다.

      서포카든, 인서울이든, 지방대이든 상관 없습니다. 다 똑같이 봅니다.

      무조건 논문/연구 실적 만으로 뽑습니다.

      박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교수 오실려면, 한국 학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은 최종학력을 보지만 (어디까지나 이공계), 한국은 어디까지나 무조건 학부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박사가 취업을 하는데는 더 마이너스 요소로 많이 작용합니다.

      하지만 선택사항이 없으시면, 당연히 미국 박사 가셔야 하고, 학부 네임벨류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교수 생각은 없습니다. 미국에 살고싶은데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 미국 박사를 하는거라 생각중인거구요. 논문/연구실적 말씀하시는분들이 정말 많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음… 71.***.142.170

      한국이 최종학력을 중시하지 않나???
      여긴 철저히 능력제 시회인데 뭔소릴하냐…
      능력이 일단 있고, 상응하는 학벌만 있으면 어디대학나온건 별 상관않는데???

    • 서포카 221.***.198.216

      이렇게 수준 떨어지는 서포카 생은 처음 봅니나
      한국서포카석사 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수준 떨어지는 댓글에 똑같이 수준 떨어지는 대댓글로 맞받아친건데 무슨 문제라도..?

    • 지나가다 76.***.240.73

      세상살다 보면 맘에 안드는 소리도 들을수도 있는거지 어떻게 조금만 자기맘에 안들면 다 버러지로 보여지는지.. 참 딱합니다. 앞날이 창창한분이.. 그래서 미국온다치고 그 성격에 인종차별은 어찌 버틸거며 발음으로 인한 상대방의 자존심깍는 대우는 어떻게 버티실건지…하긴뭐 학교에만 있다가면 별 상관없겠지만.

      • 전문궁금러 118.***.92.232

        님이야말로 세상 살다보면 마음에 안드는 소리 들을수도 있는건데 왜 굳이 댓글달고 참견질이신지…
        저도 미국 살아봤지만 버러지는 단 한명도 못봤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현실에는 생각보다 ‘님같은 꼰대’ 라던가, ‘윗 댓글들같은 버러지’ 들이 없습니다.

    • 초보3 98.***.255.83

      미국은 최종학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들었는데, 현 석사 대학원의 이름을 빌어 미국의 괜찮은 대학교로 박사과정도 생각 중입니다.
      *어디서 이런 정보를 들으셨는지? 잘못된 정보입니다. 성적/연구가 중요합니다.

      학사->석사 넘어갈때 재정적 이유로 미국을 못갔고, 현재도 재정적 상황은 그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버시지, 왜 공부만 하셨나?

      다만 박사과정시에는 석사보다는 펀딩을 받기가 쉽다고 들었는데,
      *쉬운 건 없어요. 전공에 따라 다르고, 학교에 따라 다르고, 교수 재량/재정에 따라 달라요.

      한국 명문대 석사생이 미국 박사과정으로 갈 때, 미국 교수님들은 이런 학생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미국 교수님들? 미국사람? 아시아 출신? 유럽 출신? 명문대 석사라면 질문부터 제대로.
      *이런 학생들? 범위가 확 넓어졌네요. 그러나 성적/연구로 판단합니다.

      사족.
      가끔 병1신 하나가 게시판을 신나게 만든다
      이런 게 가입 유무 상관없이 자유롭게 글 쓰는 맛이지
      머리가 있으면 여기서 진학 상담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겠지
      그럼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 다른 곳으로 가겠지 안 가고 댓글 다는 모습을 보니
      자격지심인지, 고집인지, 자기 방어인지 알 수 없는 행동만 하고 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미국이 최종학력이 안중요하다? 여기 게시판에 검색해보세요. 초등학생도 아니니 키워드는 알아서 잘 챙기시고..

        돈은 벌라는 말부터 현실감각 떨어지는분인거 셀프 인증하시네요. 미국 학비랑 한국 직장인들 연봉이랑 비교해보세요. 제가 4년간 펀딩없이 학위따려면 얼마 들어가는지 감이 안오시는듯..

        ‘박사과정이’ ‘석사과정보다’ 펀딩 받기가 쉽다. 고 했는데… 쉬운게 없다는건 무슨 왈왈인지…
        비교급 공부를 제대로 못하신건가요 혹시?

        미국 교수님들이 미국사람인지 외국인인지가 중요한가요? 아! 님이 한국인 교수 밑에서 시다바리하고 계셔서 그게 중요한가보네요. 님같은 사람들 저도 잘 알아요. 지가 느끼는 세계가 마치 미국 전체인냥 착각하고 사는사람들.. 힘내세요. 전 님보다 이름있는 학교에서 이미 석사 하고 있지만, 박사도 더 좋은 대학에서 할 것 같아요^^

    • 나도 지나가다 73.***.218.88

      참 한숨 나온다…말하는 수준이나 내용보니 설카포급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지방대 학부생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이 와중에 비꼬는 말도 다 참아가며 정성스레 댓글 달아줏는 cs님 등등이 정말 대인배 인정. 원글이 좀 보고 배워라

      • 전문궁금러 118.***.92.232

        저도 CS님은 대인배인거 인정하고 배울거 많은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님이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네요.

    • d 67.***.110.127

      준비 잘 하셔야 됩니다. 학부 석사때 이미 Neurips, CVPR, ICML 이런 급의 컨퍼런스 논문내는 사람들많아요 워크샵 논문 까지하면 더 하겠죠? 당장 저만해도 석사 논문으로 저 정도 급 하나 냈어요…그외 미국 탑급학교 (여기는 명성을 좀 먹어줍니다)에서 성적 찢으며 오는 애들도 많고요. 영어 성적 높게 받으시고 탑급 컨퍼런스 논문 아니면 왠만한 2티어급 컨퍼런스라도 두세개는 내세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석사때부터 탑급으로 조금씩 준비를 해야하나보네요.

      • d 67.***.110.127

        읽어보니 미국 사시는게 꿈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박사가 꼭 필요할까요? 특히 ML 그중에서도 순수 ML리서치는 답이 없습니다. 소수 1%만 살아남는 사회입니다. 직업도 적을 뿐더러 이제 순수 수학 물리쪽 박사님들 까지 뛰어들어 더 피 터집니다. MIT CMU Stanford Cornell 박사에 논문 실적 좋은 분들도 Faang ML 연구소 엄청 힘들게 들어갑니다. 순수 ML 리서치 하다가 이런데 못가면 학사 석사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쟁해야 합니다. 연봉은 물론 비슷하고요…..

        굳이 박사를 하시려면 차라리 ML을 툴로써 응용만 하는 전공을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미국 정착이 희망이시면 미국 석사 이후 취업이 훨씬 할만합니다. 학사 석사는 부족해도 뽑지만 박사는 부족하면 절대 안 뽑습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저는 ML을 툴로 응용하는 연구실에 있습니다. 순수 알고리즘 개발은 아니구요. 이미 석사를 시작해버려서 해외로 석사가는건 제 선택지에서 지워져버렸네요. 혹시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의료 영상 처리쪽은 어떻게 보시나요?

        • d 67.***.110.127

          의료 영상 처리 좋습니다. 제가 그 쪽 연구하고 현재 관련 회사 리서치랩에서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 개발 합니다. 이쪽 하는 큰 회사가 많지는 않습니다..지멘스 필립스…아무래도 승자 독식 구조라서요… 하지만 그 외 스타트업 엄청 많습니다. 확실히 이 쪽도 핫한 분야라 관련 석박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수요는 점점 늘꺼같은데….메디컬 산업이 워낙 보수적인 산업이라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는 아닙니다…한마디로 미래는 있는데…수요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할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 전문궁금러 118.***.92.232

            감사합니다. 현재 주어진것부터 열심히 해야겠네요.
            댓글들을 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ㅁㅁ 68.***.37.55

      흠.. 일부 이상한 부류 말고도 미국에서 유학/이민와서 열심히 노력해서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미국에 있다고 해서 다 잘난 척하지 않으니 너무 일반화해서 고생하시는 분들 비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문궁금러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좀 더 성숙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73.***.164.75

      안녕하세요.

      “학사->석사 넘어갈때 재정적 이유로 미국을 못갔고, 현재도 재정적 상황은 그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박사과정시에는 석사보다는 펀딩을 받기가 쉽다고 들었는데, 현지에서 느끼시는 온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 다른 전공은 모르지만 이공계에서는 석사보다는 박사가 펀딩 받기 쉽습니다. 아실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학교와 교수들은 박사를 더 대우해주고 석사는 캐시 카우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RA를 못받으면 TA를 주는데 박사부터 먼저 우선순위가 돌아간다던지). 연구 석사, 코스웍 석사 보통 2가지로 나뉘고 코스웍 석사는 거의 모든 학교에서 펀딩 없는거 아시죠? (학교, 학과, 교수마다 전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한국 명문대 석사생이 미국 박사과정으로 갈 때, 미국 교수님들은 이런 학생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1. 이것도 학교에 따라 교수에 따라 상황이 매우 달라지는데요. 이유는 최상위 대학들은 교수의 선호도와 상관없이 커미티 심사를 뚫어야 합격합니다. 좋은 학교일수록 이러한 제도가 점점 강력해지고 있어서 교수가 출신 학교를 알고, 좋아하고, 뽑고 싶어도 이 심사를 못뚫으면 못뽑습니다. (버클리? 스탠포드 CS 였나? 교수들 opening 페이지 보세요. 일단 합격하고 컨택 이멜 보내라고 써있습니다.) 그러면 이 커미티 심사에서 출신학교에 따른 weight이 있느냐? 이 사실은 학교들이 절대 공개 안하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저는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근거는 제 주위 서카포출신들의 스펙들인데 연구경력보다 훨씬 좋은 학교에 입학한 케이스를 몇몇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샘플링 숫자가 적어서 이거는 답변이 될순 없네요.
      하지만 최상위 아닌 2nd Tier? (2 Tier라고 나누기 싫은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하의 학교 들은 교수의 재량으로 합격이 가능합니다.
      2. 서울, 카이스트가 유학을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꽤 알고 있습니다. (포항공대는 거의 못봤습니다.) 그래서 인지도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 실제로 저의 지도교수님도 출신 학교 본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그게 크리티컬한 팩터는 안되고 제 느낌상으로 100분율의 한 10~30%정도 될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교수님들 마음이니 수치화하기 어렵습니다.) 나머지는 물론 페이퍼와 연구경력입니다. 또한 교수님들이 연구 하실 때 페이퍼의 신뢰성 때문에 저자의 소속학교를 자주 체크하십니다. 그 전공분야에 논문을 많이 내는 한국 학교는 다들 알고계셨습니다. 제 분야는 성균관대에서 논문이 쏟아져 나오는데 성대는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알고 계시더군요. (아 저는 성대출신 아닙니다.)

      • 전문궁금러 118.***.92.232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견문 넓은 님처럼 되고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d 67.***.110.127

      제가 뭔 소리했는데 이러시는지?

    • 전문궁금러 118.***.92.232

      닉네임 ‘999’라는놈이 짖어대길래 거기에 댓글 단건데 걔가 댓글 삭제하고 튀니 이상하게 님한테 쓴것처럼 보여지네요. 오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