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와 함께 한 peer-review를 cv에 포함시켜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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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76.***.42.156 1346

    요즘 좋은 댓글이 달리기 힘든 분위기인 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검색을 해도 마땅한 답이 없어 여쭙니다.

    박사과정 동안 지도교수님과 함께 피어리뷰를 몇 편 함께 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제게 직접 온 리뷰요청은 아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 cv에 ad hoc reviewer로서의 경험으로 저널이름과 함께 올려도 되는지요? 제게 직접 요청이 온 건 아니니 올리면 안되는 걸까요? 경험자분들께 묻습니다.

    • ㅁㄴㅇ 98.***.209.54

      subreviewer 로 넣어도 되겠지만 이런건 사실 넣을수록 없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 72.***.133.24

      리뷰한것 cv에 쓸수는 있는데, 그걸 누가 볼까요? 아무리 레주메가 아니라 CV라고 해도 빽그라운드, 지도교수, 출신학교, 그리고 대표논문 (제1저자). 그러면 끝이죠.

    • 1234 136.***.164.108

      오히려 경력에 자신감이 없다는 뉘앙스만 줄 것 같습니다. 저라면 cv 에 그런 내용은 넣지 않을 것 같네요.

    • ㅂㅂㄸㅁㅊㅇ 73.***.120.227

      이런 걸 검색한다니…..
      참 멍청하긴 한가보네.

    • 원래 173.***.208.24

      지도교수님께 온 리뷰요청은 교수님께서만 하셔야 하는데, 원글님 경험을 위해 교수님이 그렇게 하신거 같은데 안 넣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oo 76.***.42.156

      저도 제게 직접 온 요청이 아닌만큼 안 넣는 게 맞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도움되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사실 172.***.23.108

      당연히 안되죠

    • CA 169.***.40.99

      I would not. But you can volunteer to be a primary reviewer (and email invitation goes to you).

    • NY 140.***.254.133

      많은 박사과정 학생들이 지도교수에게 온 논문 리뷰를 하는데요. 이건 cv에 도움안되는 경력입니다.

    • 지나가다 69.***.14.95

      그 저널의 공식 리뷰어면 모를까, 그냥 지도교수 심부름 좀 했다를 레주메에 쓰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