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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5개월만에 퍼포먼스 리뷰를 세번째 당하고,
결국 마지막 리뷰때 메니저가 제 퍼포먼스가 자신의 Expactation에 달하지 않는다는 예를 문서로 만들어서, 그 문서에 사인하고 난지 5일지났습니다.
한달 뒤에 다시 리뷰해서 똑같은 일이 발생되면, 바로 그날 해고할 수 있다고 했구요.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어서,
이 회사는 그냥 이번에 관두고 이력서에는 이번에 했던 일을 적지 않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몇군데 회사에는 지금 직장의 내용이 적혀 있기는 한데,
면접을 하자고 연락이 2군데에서 왔습니다.회사의 리퍼런스는 저보다 높은 직위의 사람 한명과 동료 한명이 해주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이번에는 정말 메니저랑 저랑 얼마나 잘 맞는지를 보고 입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회사를 관두게 되는 마당에 저희 메니저가 절 뽑았을때는 이야기가
이곳 저곳에서 수소문으로 들려오네요.
처음 면접을 했을때, 메니저 외에도 몇명 높은 직위의 분들까지 5명 더 면접을 했거든요.
모든 분들은 제가 맘에 든다고 입사 시키자고 하는데,
제 메니저는 제가 맘에 안든다고 했다고 하는군요.저도 사실, 메니저와 면접을 하고 나서 분위기가 않좋았던 관계로,
입사하기는 글렀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너무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와서 참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윗 상사들이 제가 맘에 든다고 하니, 하는 수 없이 절 넣은거라는걸 이번에 알았네요.그러니, 제가 하는 일마다 처음부터 꼬투리를 잡는다 싶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저도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메니저랑 면접하고 안맞는거 알면서도 조건이 너무 좋아서 앞뒤도 안가리고 그 전 회사를 관두었네요. 다.. 제 잘못이네요.
다른 분들의 조언으로 그 전 회사로 돌아가는 건 어떠냐고 하셔서, 사실 좀 부끄럽지만 노력을 해보려고 하는데.. 제 주위에 상황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포기 할까 하구요..
새로운 직장에 면접을 보면서, 꼭 저랑 잘 맞는 메니저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조건도 좋지만, 우선은 사람과 잘 맞지 않으면 직장 생활이 이렇게 지옥같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여러분들의 좋은 조언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다음번 취직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대학에 게스트 학생으로 등록을 해서 외국어 수업을 몇개 들을려구요. 저녁 시간 클래스라 만약에 직장을 잡더라도 계속해서 다니려고 한답니다. 취업하는데 그리 도움이 될지 않될지도 모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나을듯 싶어서리..다시한번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