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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서부의 반도체 회사 디자인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분야는 아날로그 분야인데요. 직장경력은 미국에선
이제 한 2년이 좀 넘어갑니다.미국에 오기 전에는 큰 대기업에서 잠시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좀 비전이 없어 보여서 모은 돈 다 들고 미국에 들어와서 학비 싼 주립대에서 RA를 좀 해가면서 1년 반만에 석사를 받았고요 박사에는 뜻이 없어서 곧장 취직했습니다.
구체적인 여러분의 답변을 기대하기때문에 저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리겠습니다.
연봉 :$64000
보너스 : 18000*0.9=$16200(올해)
Stock Grant : 2년간 1500 shares (주식값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는지라
한 3만달라 정도겠군요(2년간)
메티칼/Dental : 아주 좋습니다. 거의 Premium의 90%를 회사가 지원
합니다.
401K : 3% dollar-to-dollar matching.사실 내년 초 정도에 다른 회사에 한번 인터뷰를 볼 생각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고 있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과연 그렇게 인터뷰를 보면서 올려받아야 할 정도로 대우를 못받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후하게 주고 있는 것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