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퀴벌레를 보았어요 ㅠㅠㅠ

  • #3709681
    ㅇㅇ 24.***.39.223 1429

    이사온지 일년되었는데
    이사온후 한 육개월전에 한번화장실에서 보고
    지금 방금 또 같은 장소에서 바퀴벌레를 봤어요 ㅠㅠㅠ
    엄지 손가락만한데 ㅠㅠ 크기는 왤케 큰지
    가만히 서있어서 저번에도 휴지로 두껍게 잡아서 변기에 넣고 물내렸거든요 ㅠ
    근데 오늘은 놓쳤습니다 ㅠㅠ
    화장실 바로 앞이 베드룸이라 지금 잘려고 들어왔는데
    그게 이집 어디에 있을텐데 도대체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르겠고… 공기갈려고 발코니를 열었을때 들어오지 않았나 싶은데…. ㅠ 근데 왜 화장실에서만 보이는건지
    화장실 깨끗하고 새건데..

    이건 도대체 어케해야 하나요… 옷장으로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 찝찝해서 미치겠네요 ㅠ 놓치면 안되는거였는데 깜짝할 새에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어요
    혹시 벌레 퇴치?에 도움되는거 아무거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 ㅇㅇ 71.***.88.249

      쥐도 곧 나오겟네
      님 잘때 바퀴벌레 입으로 들어감

      • Anti_1_25_227 72.***.167.222

        입에 반창고 붙이고 자거라
        그라믄 벌레 니 입에 못들어가고 콧구멍으로 대신 들어갈끼다

    • ege 76.***.79.213

      본인 멘탈부터 먼저 관리하세요. 페스트 컨트롤해봤자 또 나옵니다. 음식 밖에 찌거기라도 절대 두지 말고 모든 벽사이에 모든 구멍 다 막고 싱크대 아래건 변기 뒤에 파이프구멍이건 프론트도어 아래 틈이건 …. 외부에서 못들어오게 막으세요. 뭐 어차피 아파트라면 이런게 모두 꽝이지만.

    • ege 76.***.79.213

      변기 하수구타고 뱀도 올라옵니다. 우리뒤뜰에도 비암이 있는데….요것이 나긋나긋하는 대나무 가지 타고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더라고요. ㅅ ㅂ 어쩌겠나요? 내 멘탈을 관리하려 노력하는수밖에.

    • qwerty 70.***.27.144

      그래도 pest control 부르는 것이 안 부르는 것보다 낫습니다. 보통 두달에 한번씩 오는데 한달에 $40-50 내외면 될 겁니다. 그리고 내부에 바퀴벌레 약 사다가 놓으세요. 뭐가 되었든지 보일 때마다 잡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겁니다.

    • 도배르 47.***.237.62

      아메리칸 카크러치 걔네들은 그렇게 나쁜애들아니여. 큰애들은 원래 밖에서 사는 애들이라서 그렇게 나쁜 애들은 아니여. 페스트컨트롤 불러서 한번 정리하면 다시는 집에 안들어와요.
      사이즈가 작은 절맨 카크러치까 지독한 애들이지.

    • Sf 172.***.159.9

      구멍만 막으면 된데이~

      필요하믄 오빠불러라~

    • 괜찮아요 76.***.86.254

      엄지손가락 만큼 큰 애들은 집안에 살지 않고 가끔 냄새나 불빛에 끌려서 열린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집에서 서식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혹시 또 보시면 그냥 그날은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세요. 더운 지역이나 자연과 가까운 지역에는 흔한 일이에요.

    • 지나가다 69.***.14.95

      pest controller 부르세요. 얼마 아낄려고 심신이 고단해 짐을 체험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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