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도 똑같은 이야길 하더라구요. 밴츠 CPO 를 오만오천인가 육만에 공인딜러에서 샀는데 전혀 네고없이 리스트 프라이스 그대로 판다고 오토네이션 네트워크에 있는 딜러들이 그렇다고 하던데…그런데 마일리지가 적고 연도수 적으면 나오자마자 금방 팔린다고 한동안 매일 웹사이트 주시하다가 나오자마자 그날 가서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분 제가 전에 트루카나 이런거 없이 딜러하고만 딜해야하는 시기에 차사러같이 가봐서 아는데 하루종일 딜러하고 씨름하는 분이거든요. 이분이 네고 안된다고 하셨을때는 정말 안된다고 느껴지더라구요. CPO 경우 공급보단 수요가 많으니 배짱부리는 거 같네요. 신문에 요즘 중고차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새차구입대비 돈 많이 세이브 안된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아무쪼록 좋은딜로 잘 구입하세요
해당 브랜드 딜러십 중고매물이 사실 딜이 제일 어렵죠. 원천적으로 차량 중고가가 어떤 정해진 기준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해당 차량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니만큼 딜이 확실히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타브랜드 딜러십에 트레이드인으로 넘겨진 non-CPO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딜이 더 가능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 브랜드 차량을 구매하러 오는 오프라인 고객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컨택할때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딜을 해주더라구요. 하여간 확실히 딜러십에서 판매하는 CPO모델은 새차보다 딜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어떤 딜러들.. 즉 오토네이션같은 딜러들은 가격흥정 없습니다.
리스트가격으로 팔구요. 보통 일반 딜러 가격보다 조금 낮게 내놓습니다.
그래서 딜하는거 피곤한 사람들은 이런곳에서 사는게 장점도 많아요.
본인 차를 팔때는 물론 딜이 되니깐, 그때 같이 하면 조금 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