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 사이트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읍니다.

제차는 97년형 포드 토러스입니다. 현재 115K mile정도 ㅤㄷㅚㅆ읍니다. 최근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2번 정도 나타났읍니다. 한번은 Stop 사인에서 정차후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꺼져서 다시 시동을 건후 출발을 했읍니다. 지난주에는 정차를 위해서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는데 시동이 꺼졌읍니다. 이후 별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지만, 자동차에 지식을 가지신 분들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즘은 아침 출근시 드라이브웨이에서 후진 하려고 하면 시동이 꺼질듯 꿀렁꿀렁 거리기도 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면 시동은 꺼지지 않는데, 한번 시동이 꺼진 적이 있읍니다. 평소 시동 거는데는 무리없이 한번에 걸립니다.

배터리는 2009년에 갈았고 ( interstate), 얼터레이터는 2010년 겨울에 새걸로 교환 했읍니다. 지난달 빗물이 많이 고인 곳을 다난적이 있었고, 한번은 중간에 시동이 꺼져 다시 시동 걸고 빠져 나온 적도 있읍니다. 이것이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정비소에 간다면 어느 part를 점검해 달라고 해야 하는지요?

앞으로 3년정도는 더 탈 생각인데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96년형 미쯔비시 이클립스 였는데, 처음엔 아무 문제가 없다가, 한달 반정도 차를 세워두고, 배터리를 불리시킨체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그후에 시동이 걸리지 않다가 십여분 후에 시동을 거니 걸리더군요.

그로부터 한달쯤 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시동이 꺼질뿐 아니라 그냥 자동차가 먹통이 되어 버린겁니다. 전원이 모두 나가버리고….30분쯤 쉬었다가 시동을 걸면 다시 걸리고, 모든 기기가 정상으로 전원이 들어오더군요.

그 후로 여러번 주행중에 자동차가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정비소에서는 그 원인을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1/3 가격에 팔아 버렸는데, 다음 사람도 그 원인을 못찾고 그냥 타고 다니더군요. 지금도 생각만 하면 아찔합니다.

짧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급하게 쓰다 보니 오타가 보이네요…죄송. “배터리를 분리 시킨채(?)”

흡기 호스에 크랙이 생겨도 그런 현상이 있어요.
눈으로 체크해보시고 크랙이 있으면 실리콘으로 막아주세요.

fuel filter 언제 교환 하셨는지 확인필요

포드 토러스 97년형을 탔ㅇㅆ던 경험자 입니다.
그 모델 safety recall이 있구요, 엔진과열시 냉각펜이 돌지 않아서 자동스위치를 설치했던것 같습니다. 약 7-8년전에…
저도 그 모델타고 여행가다가, 여름에, 프리웨이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정지했던…
그리고 스톱사인에서 정지할땐 엔진이 멈출까 항상 긴장을 했었습니다.
여름엔 30분달리고 엔진식히고 했었는데, 리콜된것 수리하니까 괜찮았습니다.
리콜은 무료로 수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한번 딜러샵에 문의해보세요.

오래탄 차라면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해서 적습니다.
제 경우는 한국에서 타던 쏘나타2 이었고, 차령 8년차, 주행도 많이 된 것이었지요.

상태는 신호대기에서 개스페달을 놓으면 푸륵거리다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개스페달을 조금이라도 밟아주면 괜찮은데, 놓으면 꺼지는 상태.

원인은 흡기(쓰로틀 바디 라더군요)쪽이 잔뜩 찌꺼기가 끼어서 였는데,
가까운 정비소에서 응급처치로 청소만 한후에, 한달여 후에 또 그래서
교체했습니다.

그후로 오래 더 탔고요, 그 증세는 멀쩡하다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safety recall만 관리하는 정부사이트카 있습니다.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검색해보시면 그 차에 아주 치명적인 safety recall이 있는걸 알 수있을겁니다.
다만, 제조사에서는 치명적인 리콜이 아니라, 가벼운 리콜이라고 써있는데,
엔진이 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2003년에 딜러샵에가서 무료로 고쳤습니다.

원글입니다.

어제 mechanic에게 갔읍니다. Code 검색 결과 Camshaft sensor 가 문제라고 해서, 열어보니 Syncronizer 도 망가졌더군요. Camshaft sensor와 Syncronizer 를 모두 replace 했읍니다. Cost는 $600를 얘기하길래, part 검색하니 비싸도 U$160이고 3시간정도면 되지 않느냐 해서 이것 저것 따져서 결국 U$480에 합의 봤읍니다. 주행 느낌이 좋아진듯 한데, 시간이 좀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