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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대졸 후 입사하고 현재 1년 8개월째 주니어 개발자인데
12월 되면 이제 렌트가 끝남과 동시에 이 회사에서 커리어 2년을 딱 찍게 됩니다.그런데 요즘 조금 지쳤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직장 위치가 시골에 있고 친구와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 그 동안 많이 외롭게 생활했습니다.
보통 현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릿코드 준비를 해서 이직을 하는게 정상이지만, 전 이번 기회에 한국을 가서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정도 조금 쉬고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12월 딱 찍으면 퇴사를 하고 한국을 가서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며 조금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문제가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인데, 이 공백기가 제가 후에 미국에서 잡을 다시 잡을 때 영향을 많이 미칠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