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으로 인해서 미시간 아니면 조지아에 살아야 하는데,
저 일하는 거야 상황없는데, 가족이 살기에 어떨지요 ? 중/고등 학생이 있습니다.
이게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의견을 좀 부탁 드립니다.

같은 주라도 동네마다 많이 다른데요. 도시명을 얘기해보세요.

미시간은 Troy / Novi쯤이 될것 같고, 조지아는 Duluth/Suwanee/John Creek 보고 있습니다.

두 곳에 오퍼 받으셨나요? 한국에서 오시나요?

지역은 조지아는 남쪽이라 따스하고 미시간은 겨울이 마이 춥죠.
그리고 쓰니의 오파 받은 회사가 모두 한국 회사면 아무 곳이나 맘가는대로 선택하시고, 두 곳중 한 곳이 한국 회사가 아니면 한국 회사 아닌 곳으로 결정하면 생활이 편할겝니다.

미국에 있습니다. 출장으로만 다니다가 와서.. 일은 뭐 비슷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족인데, 가족들 생활이 어떨지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두 지역 회사 모두 한국 회사인가요?

가족들만 생각하신다면 생활은 조지아요.

미시간은 겨울이 우울해서 가족들에게 비추죠.

어이들 학군은 미시간이 약간 나을 수도 있겠군요.

둘다 모두 한국계인데 영주권자고 메니저 디렉터 레벨입니다.

둘다 한국회사고 회사 상관 없으면 조지아 추천 합니다. 둘다 살아본 도둑놈 의견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틀랜타 회집하고 마트가 넘사긴 하더라구요.

쟌스 크릭 강추합니다.

조쟈 추천

조지아 10년 살아본 사람으로 조지아 좐스크릭, 스와니 추천
날씨좋고 한인가게들 많음
미시간은 안살아봣는데 조지아가 나을듯

예전에 Troy에 살았었고 지금은 Johns Creek에 사는데요. 무조건 Johns Creek 추천합니다.
Troy는 종종 4월까지 눈이 내리고 하루종일 우중충한 겨울 날씨 때문에 엄청 우울합니다.
그나마 늦봄부터는 조금 낫지만 아무튼 저희는 도저히 못 견디고 남쪽으로 이사왔습니다.
그리고 도시분위기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Troy가 전반적으로 수십년은 낡아 보입니다.
물론 한인커뮤니티 차이도 무시할 수 없구요.

비교가 안되네요. 무조건 조지아 가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트로이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긴말 필요 없고 조지아 가세요.
그럼 이만.

조지아

트로이 쪽으로 오지마세요 요즘 한인들 너무 많음

이건 비교 대상이 아님. 비슷한 오퍼면 무조건 조지아

날씨만 봐도 조지아…

조지아에 한표
저는 예전에 LA 살다가 지금 뉴욕 퀸즈에 살면서 맨하튼으로 출퇴는 하는대요
기회가 되면 조지아로 옮길 계획입니다
조지아 깨끗하고 도로 넓고, 한인 마트 많고 한인 식당도 많고
미국의 장점과 한국의 장점만을 섞어놓은 인상

여기서 하나 궁금한 점:

아이들 학군은 Troy, MI가 좋을까요? Johns Creek, GA가 좋을까요?

조지아텍 vs 미시간대 이정도겠네요.

U Michigan vs Georgia Tech 공대

예전에 논의한적이 있네요.

존스크릭 살다가 지금 트로이 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존스크릭이 더 살기 좋았던거 같네요.
생활 인프라는 비교 안될 정도로 조지아가 좋고요, 미시간은 겨울이 길어요 눈도 많이 오고 구름낀 날이 대부분이에요.
5월 ~ 10월은 정말 좋습니다.
존스크릭은 겨울에 비가 많이 내리고 여름은 좀 습하고 더워요.
대신 인프라가 좋고, 깨끗해서 살기 좋습니다.
교육은 둘 다 비슷한거 같고요.

미시간은 살아보지 않았지만 추운날씨는 근처 출장 만으로도 실감 했어요.
무조건 조지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오실거면 학교 공부 빡센곳 말고 스와니 추천합니다.

미시간에 사는 사람으로 조지아 날씨랑, property tax 너무 부러습니다.
한인타운도 너무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