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커빙턴시 반도체관련 회사에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입니다.

연봉은 12만불.

대표적 복지는
401k 6% matching(NO vesting period),
의료보험 100% 지원(Health, Dental, Vision) <가족까지>
Life, STD, LTD 100% 지원
이주비 지원
E2 비자 지원 <가족까지>
영주권 지원 <가족까지>

입니다.

조지아주에 공장 건물을 짓고있는 상황이라, 비교할 곳이나 회사 분위기를 몰라서 감 잡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거주지는 둘루스 생각하고 있고, 자녀1명(3살) 포함 세 식구가 갈 예정입니다.

1. Takehome이 어느정도될까요??
30%내외가 맞을까요??

– 401k 6% matching(NO vesting period)는 해결됫는데, (NO vesting period) 이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세후 7000달러가 나오냐가 관건인듯 합니다 ㅠ
한국에서 알아본 미국물가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7000달러 언더라면 그 생할 수준이 궁금합니다.
(주1회 외식정도, 한달에 1~2번 나들이, 2년에 1회 한국여행 등 가능한지)

☆☆추가질문☆☆
1-1. 보험가입이라 함은 한국처럼 실비보험을 말하는 걸까요?
의료비가 100% 지원되는데 따로 건강보험을 가입해야할지 궁금합니다.

1-2. 댓글에 의견주신 분께서 401K 6%에 보험까지하면 세후 6000~6300불 정도라는데, 혹시 다른 의견 있다면 또한 궁금합니다.

1-3. 만약 세후 6000불 수준이라면 렌트비 2500불이 적정 수준인지, 또 3500불로 세 식구 생활 수준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월 외식 가능 빈도, 저축 가능여부 등)

1-4. 생활비 계산긴데, 이게 맞는지 한번 확인부탁드려요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ity-estimator/in/Atlanta

2.렌트는 둘루스 타운홈이나 아파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0~2500달러 수준 집은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감이 안잡힙니다)
또 zillow 어플에 나오는 가격이 진짜 렌트비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추가 질문☆☆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증금 개념의 얘기가 있던데, 한국 월세처럼 목돈을 맡겨놓고 살다가 이사갈때 다시 돌려받는 보증금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3. 집 옵션에 heating & cooling system이 있는데,
3-1. 해당지역이 heatimg system이 꼭 필요한가요?
3-2. cooling system이 에어컨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천장 조명의 fan을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

이민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미국 올때 애가 3살 때였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요.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연락주세요.
1. 그 정도 연봉이면 3식구 생활하시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정착하기 위해 집, 자동차 등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평균 이상의 미국 조지아에서의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둘루스 중심으로 한인들 거주와 활동이 이루어 지긴 하는데, 그 주위 다른 도시들도 괜찮아요. 일단은 아파트, 타운홈 렌트 살면서 알아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에는 크레딧이 없으니 보증금 개념으로 좀 더 돈이 필요하지요.
3. 조지아 지역은 Heating / Cooling 당연히 있어야지요. Cooling 은 에어콘 맞습니다.(천장 fan 은 덤이죠.)

401k가 그냥 6%주는 건 아닐거에요. 본인이 넣는 것에 비례하여 Matching하니, Rule을 문의해보세요. 즉, 본인이 한 푼도 안 내고 회사 지원분 6%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의료보험 100%가 뭔 말인지요.. 본인만인지, 가족도 포함인지.. 어디까지 100%인지..

Duluth에서 Covington은 상당히 거리가 있을텐데요. 한두 번은 몰라도, 주 5일이라… 운전을 즐기신다면 Ok

아무리, 조지아가 따뜻한 곳이라도 Heating없으면 춥습니다. 집 옵션은 해당 Agent에게 꼼꼼이 물어보고 얘기 들어보기전엔 모릅니다.

둘루스에서 12만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한국에서 처음 오면서 사용하는 비용이 상당할 겁니다.
Zillow에 표시된 대로 랜트비를 charge 할겁니다 다만, 크레딧(신용점수)가 없으시면 집주인이 랜트를 안줄수도 있고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Heating 필요할 겁니다
Cooling 은 에어컨을 의미합니다

윗분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꼬장꼬장 질문아닌 질문만 하고있네요

한국회사 보험 100프로면 말그대로 가족 100프로 말하는거 모르나.. 그게 유일한 셀링포인트인데 한국회사
401k 6프로는 글쓴이가 헷갈리게 쓴게 맞음. 회사분만이라는게 몰라서 뭐 회사 6프로 나 6프로 따로따로 생각하는걸수도 있는데 본인이 3프로 넣으면 회사도 매칭해서 3프로 넣어준다는거임. 6프로 넣으면 6프로 매칭하는거고. 0이면 0.

기타 세후 7천은 모르겠음. 예전 10만불 벌었을때 401k 4프로하고 세금 보험 다 때고나니 한 2500불 집에 가져왔었음..
보험이 2주에 한 150불? 정도 되니 월 300×12하고 뭐 연봉 다른거 차치하고도 세후 7천불은 힘들어보임

아이가 있어서 텍스리펀 좀 나온다 치면 한 세후 6천~6300? 정도 되려나?

만약에 나이지리아 깜둥이가 한국에서 영주권도 해주고 연봉 1억 5천만원 주는데 있다고 질문 하면 뭐라고들 답할거예요?

tree / 긍정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환율이 올라 솔직히 연봉가지고는 미국에서 가능한 생활 수준 정도를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ㅠ

abcd, 질문맨 / 401k에 대한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회사복지 확인하니 401k 6% match가 맞네요.
보험은 한국에서 실비보험류를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6000~6300이면 기존 예상에서 700 ~ 1000달러 빠지는거네요 ㅠ
렌트비 2500잡으면 생활비가 3500달런데…. 이돈으로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할까요??

소녀 / 한국에서 1.5억이라고 하면 물가를 알기에 어느정도의 생활 수준이 유지될지 판단이 가능하지만, 전 미국을, 미국 물가를 하나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고견을 부탁드리는겁니다.
한국에서 연봉이 세전 8600이고 아파트대출로 월 35만원씩 내는 상황인데, 한국에서의 연봉, 물가를 합산한 생활 수준에 비해 미국에서 세전 1.5억 생활 수준이 어떨지가 궁금한거에요.

진심으로 알고싶은건 미국, 한국물가를 둘다 경험한 분께서 12만불 미국 생활수준이 한국에서는 연봉 얼마 생활수준이야. 이걸 듣고싶은거에요…

혹시나 글이 불편하셨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본인 경력을 밝혀야 저 연봉이 적정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연봉 자체만 본다면 프레시 박사 시작 연봉 정도입니다.

1. Takehome이 어느정도될까요??
30%내외가 맞을까요??
(401k 6%(회사지원분) 만 넣고 추가 계획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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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프로 매치면 6프로 본인 2주급에서 넣으셔야 회사에서 추가로 6프로 해주는 개념이니 6프로 넣고 2주급 계산기(https://www.adp.com/resources/tools/calculators/states/georgia-salary-paycheck-calculator.aspx) 돌리면 약 3400불이네요. 의료보험 100프로 지원이 본인+가족전체 인원 포함이면 3400불 그대로가 세후 금액 일듯요. 6800-2500(집세) 이면 3300불. 이걸로 3인 충분히 살죠 먹고싶은거 다먹고 나들이 가고. 보너스도 나올테니 그거 모아서 한국에도 놀러가고. 근데 한국가기엔 좀 빠듯할수도 2년마다 1회라도 요즘 뱅기표 가격이..

세후 7000달러가 나오냐가 관건인듯 합니다 ㅠ
한국에서 알아본 미국물가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7000달러 언더라면 그 생할 수준이 궁금합니다.
(주1회 외식정도, 한달에 1~2번 나들이, 2년에 1회 한국여행 등 가능한지)

2.렌트는 둘루스 타운홈이나 아파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0~2500달러 수준 집은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감이 안잡힙니다)
또 zillow 어플에 나오는 가격이 진짜 렌트비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증금 개념의 얘기가 있어 추가 렌트비가 필요하단 얘기를 봐서..
—-
계약하실때 두달치 월세를 먼저 낼꺼에요 한달치는 입주하는달 월세 , 그리고 보증금으로 한달치 월세.
2200~2500 아파트든 타운홈이든 3인이 지내기엔 사이즈 넉넉하고 깨끗할꺼에요 어짜피 한국사람들은 오래된집 보다 새로운집/깨끗한집 찾아서 돈좀 더 주더라도 가니까요 특히 가족이 살경우엔

3. 집 옵션에 heating & cooling system이 있는데,
3-1. 해당지역이 heatimg system이 꼭 필요한가요?
3-2. cooling system이 에어컨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천장 조명의 fan을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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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옵션이 아니라 모든집이 갖춘 에어컨/히터에요.

아이가 3살 이시니 추가로 데이케어(아이 봐주는곳) 보내시면 뭐 파트타임 주 3일 4~5시간씩 또는 풀타임으로 보내면 월 천불 들꺼고 안보내시면 뭐 그대로 월급에서 월세+고정비(기름값, 차보험, 전기/가스비, 3인가족이고 코빙톤-둘루스 출퇴근 하면 기름값,전기/가스비만 500~600불 나올듯요) 제외하면 나머지가 사용가능한 금액 이겠네요.

연봉 12만+ 보너스 뭐 보통 10프로? 아닌가요 하면 3인가족 충분히 여유롭게 먹고 살아요 다만 지금은 이것만 생각하시겟지만 안정되고 시간지나고 영주권 받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은퇴계좌에 401k 6프로만 넣는게 아니라 max로 넣고 싶으실꺼고(어짜피 덜 넣으면 세금을 더내야해서 다들 왠만하면 max로 넣어요)

저랑 내기하셔도 됩니다

6프로 넣고 세후로 3400 절대 못나옵니다..

https://www.adp.com/resources/tools/calculators/states/georgia-salary-paycheck-calculator.aspx

님 사시는 주 계산기 위링크에서 찾아서 님 연봉/benefit/401k 정보넣고 돌려 보세요. 꽤정확한대요 제 정보 너어보고 결과보고 말하는거에요.. 오차 -5퍼도 안되요..

질문맨 / 아… 말씀하신거 들어보니 질문맨님 말씀이 맞겠네요 ㅠ…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좀더 고민해봐야할듯 합니다.

123/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1. 보험은 필요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2.렌트 보증금이 월세정도라니 다행이네요.
단 이사갈때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겠군요.
3.젤 중요한게 takehome이 얼마냐는건데 ㅠㅠ 이부분은 미국 거주하시는 분들도 의견 차이가 좀 있네요..

jjk / 석사이구요. 100% 경력인정받는 유사직종에서 15년차입니다. 만 14.5년이에요

123님 감사드드립니다.
401k 6% 넣고 돌리니 2주 급여가 $3384.83 나오네요.
월로 돌리면 7333.77로 나오는데, 이 차이는 뭘까요??

받는 빈도에 따라 세금이 다른건지, 또 이걸 제 의지로 선탹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1년에 2주급은 26회라서 월로 돌리면 그렇게 나와요

123/ 말씀주신 사이트 보니, 7333달러에서 -5%하면,
6966달러정도네요.
질문맨님이랑 123님께서 말씀주신 gap은 차이나나 어느정도 감은 잡았습니다.
감사드려요.

마지막 질문드리면 제가 본문에 링크하나 달았는데 확인한번만 부탁드릴께요 ㅠ
생활비 계산한건데 이제 맞는건지…

대충 맞는거 같은데 이건 와서 몇달 생활해 보셔야 답이 나오죠.. 뭐 아시겟지만요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르고 취미, 외식 비율 등등이 다르니까요.
무엇보다 3살 아이 데이케어 안보내시면 월세내고 생활하는데 괜찮을꺼에요 다만 월급이란게 매월 똑같은 금액가지고 살아야 하는건데 어쩌다 보면 목돈들어가야할때가 있고 월세로 나가는돈은 그대로 버려지는 돈이니 살다보면 아깝고 무엇보다 코빙톤에서 둘루스 왓다갓다 2시간일텐데 한국에서 집-근무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하루 2시간 출퇴근 거리 빡세요.. 막히면 더걸리고요.
좀더 가까운곳으로 집알아보세요 그리고 매주 둘루스 토요일 일요일 둘다 오더라도 근무지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데 집 찾으세요..
솔직히 둘루스 아니 어디든 아틀란타 30~40마일 부근은 출퇴근시간에 많이 막혀요.. 물론 LA 이런데 만큼은 아니여도요.
둘루스 에 살아도 매일 한식 먹는거 아니고.. 한인마트 매일 가는사람 없어요.. 그냥 회사주변에서 괜찮은 학군/동네 찾아서 좀 살아보는거 추천이요. 가족이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게 목표인데 하루에 2시간씩 출퇴근운전 하면 지칩니다. 그러다 사고나면 더 골치 아프고요. 혼자 일해서 가족 먹여 살리는데 본인 안전도 중요하니 고려 하셔셔 결정 하세요~

123 / 선생님 고견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이와 와이프 생각해서 한인타운 알아본거였는데..
좀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23 / 아 ㅜㅠ 질문이 꼬리를 무네요..
일단 아이케어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한인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700달러정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보내는게 적응이 빠를꺼란 생각이.. ^^;;

진짜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면 조지아 프리케어가 만4세부터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E2비자 자격으로도 가능할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겟는데 합법적인 신분이니 당연히 가능 할꺼라 봅니다

123 /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 이민관련해서 제게는 거의 귀인이시네요.
미국가게되면, 거주지가 가깝다면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고싶습니다.(남성이시라면요 ㅎㅎ)

늦은시간까지 의견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흠.. 뭐 둘르스 안살아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둘르스가 큰도시 인가요? 2200-2500 렌트면 꽤 비싼거 아닌가
암튼, 내가 볼땐
생활비 어른 $700 *2, 아기 $300 * 2 = 1700
렌트 2000 내외
한달에 약 $2000 에서 $3000 남는 돈 예상됨
여기서 차사면 -$500
그리고 예상외 비용 -$500

한달에 $1000에서 $2000 남는다고 보면 됨
외식은 싸게 먹으면 인당 -15 부터 -50까지 보면 될듯. 근데 첫 1년은 -15 정도 식당만 다녀도 충분히 좋음.
옷 같은건 미국이 싸서 걱정 안해도 됨
가전도 미국이 쌈
가구는 개인차 이긴 한데, 중고 위주로 출발하면 돈 거의 않음

미국에서 나들이 비용은 얼마 안됨. 거의 호텔비용+ 밥값
한국 가기 : $4500 ~ 6000

내가 보기엔 가능한데

Duluth에서 conyers까지 출퇴근은 아마 일주일해보고 생각접을겁니다…하루에 왕복만 3시간은 쓸텐데 그건 힘들것 같고요
Conyers 근처에는 학군좋고 따질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타운홈도 요즘은 2500시작입니다…애기가 어리면 그냥 근처로 자리 잡는게 낫습니다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데가 Brookheaven(대신 렌트가 아주 비쌈) 아니면 도라빌/피치트리코너스…여기가 마지노선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1500 – $2000이 적정 렌트지 싶음

https://open.kakao.com/o/s6MSaagf

여기로 들어오시면 제가 상담해드릴게요

월 수령 금액 7000불 되겠지만 401K 때문에 6500~7000 사이 입니다.

렌트비 : 2500~3000(2000 SF 기준, 둘루스 , 스와니 제외, 타지역)
유틸리티 : 500(물, 가스, 전기, 쓰레기, 잔디관리 포함)
자동차 보험 : 300~400/월(두대기준)
gas : 200~250 두대 – 둘루스, 스와니 지역에서 출퇴근 가능한지 걱정되네요
– 아니면 다른 지역 알아 보셔야 할 듯요
기본 생활비 : 1200
외식비 : 300~400(월 1~2회)
인터넷 : 80~100
기타 가입비 : 100(아마존, 애플뮤직, 클라우드, 넷플릭스(or 다른거), 코스트코(or 다른거), CCTV 카메라(Arlo 기준)
병원비 : 100
기타 : 200
아이 유치원 : 800(일반 유치원, 2년정도)
– 이후 킨더가든 입학 가능

계 : 6280~7050

결론

아이 유치원 보낼 경우 저축 불가, 금액 모자랄 수 있음.
– 아이의 빠른 적응을 위해서는 보낼수 밖에 없을 듯
초기 비용 때문에 6개월 간은 급여에 의한 생활 불가능
– 한국 카드 사용 또는 주기적인 송금 필요
– 송금 시 1회 5000불 이하는 증명서 필요 없이 송금 가능
둘루스, 스와니 지역 렌트비 3000불 이하 거의 없음
– 슈가힐, 뷰포트, 로렌스빌 추천
– 85번 고속도로가 출퇴근이라면 뷰포드,로렌스빌 추천
– 이마저도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회사와 더 가까운 쪽 고민 필요
– 데큘라 지역이 있기는 한데… 커빙턴 까지 50분 소요 예상됨
– 참고로 데큘라 지역은 몰오브조지아에서 85번 건너편 남쪽임
집 렌트 시 가능하면 싱글하우스 추천
– 잔디 깎는 불편함이 있지만 살기 매우 편함
– 뒷 뜰 펜스 있는 곳 추천 ; 야생동물 방지(사슴, 토끼)
– 뒷 뜰에서 언제든지 BBQ 가능 – 외식 줄일수 있음 ; 코스트코 고기 대박임
자동차는 현금으로 매입해야 할 듯(신용점수 때문)
– 저렴한 중고 추천(1대는 가족여행 가능차 추천-카니발 같은..)
– 출퇴근은 저렴한 차로(아반떼급)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신용점수 없으면 만들수 없음(US bank skypass card)
– 향후 2년 후 일부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 가능할 듯
초기 소요비용(자동차, 기타물품 구매)으로 7~8만불 예상필요
한국 계좌 또는 신용카드, 핸드폰 사용 필요
– 한국계좌 계속 둘때는 핸드폰 반드시 살려 있어야 함
미국 계좌 오픈 시 주변에 가장 많은 은행 선택 필요 – BofA 제일 많음

코빙톤 주변이면 스넬빌도 괜찮은 동네에요 학군 888 인가 899인가 있어요 있을거 다있고 코스코가없는데 대신 샘스가 있어요.
렌트비는 둘루스 스와니보다 좀 싸고. 둘루스까지 한 30분좀넘게 걸릴꺼고 근데 아이를 한인교회 데이케어 보내셔야 하니 고민이좀 되실듯요

☆☆추가질문☆☆
1-1. 보험가입이라 함은 한국처럼 실비보험을 말하는 걸까요?
의료비가 100% 지원되는데 따로 건강보험을 가입해야할지 궁금합니다.

–> 100% 지원해 준다는 얘기가 보험료를 100% 회사에서 부담 하겠다는 얘기인지 알수 없어요
만약 100% 지원해 준다해도 디덕터블이 높으면 도긴개긴입니다.
병원 가서 비용을 더 내게 되는 것이죠

1-2. 댓글에 의견주신 분께서 401K 6%에 보험까지하면 세후 6000~6300불 정도라는데, 혹시 다른 의견 있다면 또한 궁금합니다.

–> https://www.talent.com/tax-calculator?salary=120000&from=year&region=Georgia
참조 하세요

–> 위 사이트에서 계산되면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401K의 불입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그건 님께서 계산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401k 사전 세금 공제가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3. 만약 세후 6000불 수준이라면 렌트비 2500불이 적정 수준인지, 또 3500불로 세 식구 생활 수준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월 외식 가능 빈도, 저축 가능여부 등)

–>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둘루스에서 사실거면 아파트도 비용이 좀 높습니다. 아니면 사이즈가 작아져야 할 듯 하네요
회사 가까운 쪽으로 싱글하우스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주거에 대한 부분은 지역이 정해지면 다시 물어 보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 첫 해에 가족과 여행을 다니셔도 좋겠지만 아이가 크고 어느정도 기억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멀리 여행은 좀 다르게 생각하셔도 되고, 근처 나들이는 공원도 많고, 도시별 행사도 많고, 쇼핑몰도 잘 꾸며진 곳이 많습니다. 가족과 당일치기 나들이는 적은 비용으로 할 곳이 많으니까 걱정마세요.

–> 저축 가능 여부는 님 하시기에 달렸겠지만 제가 볼때는 생활 수준은 최소한의 생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렌트비를 어떻게 하면 모를까 아니면 기본 생활이라고 생각 하시는 것이 마음 편할수도 있습니다.

1-4. 생활비 계산긴데, 이게 맞는지 한번 확인부탁드려요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ity-estimator/in/Atlanta

이 부분 보다 제가 나열한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실제 생활비 이고 한인타운 인근 지역 기준입니다.

2.렌트는 둘루스 타운홈이나 아파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0~2500달러 수준 집은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진으로 보니깐 감이 안잡힙니다)
또 zillow 어플에 나오는 가격이 진짜 렌트비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 한국의 아파트는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작아도 알차게 사용 가능하지만 미국은 좀 다릅니다. 이것저것 많아서
싱글하우스의 경우 1800sf (50평정도) = 한국 33평 아파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좀 다른데요… 음… 처음 시작은 아파트로 하셔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싱글하우스가 좋습니다.
만약, 한인타운 인근 지역이 아니면 근처 괜찮은 아파트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 유치원 때문이라면
그냥 한인타운 인근을 추천합니다. 가족이 운전을 너무 오래 하는 것도 별로인 것 같네요.

☆☆추가 질문☆☆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증금 개념의 얘기가 있던데, 한국 월세처럼 목돈을 맡겨놓고 살다가 이사갈때 다시 돌려받는 보증금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 보증금은 아파트나 싱글하우스의 경우, 통상 1개월 치 인데… 신용점수 때문에 그보다 더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은행에 들어 있는 금액과 좋은 부동산을 만나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3. 집 옵션에 heating & cooling system이 있는데,
3-1. 해당지역이 heatimg system이 꼭 필요한가요?

–> 조지아 겨울날씨 생각보다 많이 춥습니다.
여름의 경우, 한국보다 온도는 높지만 습도가 덜해서 한국보다는 견딜 만 하지만 집에서는 에어컨 항상 켜놓고 살아야 합니다.
이유는 판잣집이기 때문입니다. 즉, 쉽게 더워지고 쉽게 추워지기 때문입니다.
또 창문열고 생활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겨울은 2022~23년의 경우 아침은 거의 영하 수준 이었습니다.
판잣집이기 때문에 히터 없으면 얼어 죽습니다.(히터 고장나 보면 느껴짐)

3-2. cooling system이 에어컨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천장 조명의 fan을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

–>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히팅과 쿨링이 같이 되는 타입입니다.

지금 뭔가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여기 교통이 지옥이라서 스와니/뷰포드/로렌스빌 여기는 절대 출퇴근 안되는지역…..왕복3시간 가능하시면 가세요

해외로 이직을 하는데는 여러 환경이 바뀌므로 예상치 못한 리스크도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거 같구요. 경력이 아주 좋으신거 같은데 만약에 오신다면 적응하시고 더 좋은 미국회사로 이직하세요. 돈도돈이지만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는 정말로 극혐입니다. 괜히 좃지옥,헬라바마라는 말이 나온게 아닙니다.

한국 회사라도 공장 근무 여부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한국도 비슷하죠. 조지아보다 텍스 조금 더비싼 곳에서 10만불 연봉 401k 5% 내고 세후 6200 받습니다

조지아에서 그 조건이면 3인가족 충분.

글쓴이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4/20 아침.
사측에서 오퍼레터 발송관련, 여권 영문 이름이랑, 정확한 입사날짜 물어봐서 회신 후, 2일 연락없다가 돌연 입사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동일 포지션에서 더 낮은 연봉에 콜한 사람으로 갈아탄듯하네요 ㅎㅎㅎ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회사인줄 모르고 입사했으면, 이민 후 영주권 장난질에 진짜 많이 당했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맘같아서는 조심하시라고 회사명도 오픈하고싶습니다 ㅎㅎ

저는 현 직장 고수하면서 찬찬히 이직 알아봐야겠습니다.

진심어린조언 한분한분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Absol.. 일까요..

한국에서 최근 오퍼가 자주 들어오는데,, 이 글 보고 조금은 생각을 접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