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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사이트의 가장 큰 논쟁중 하나가 한국vs 미국 인거 다 알고 계실겁니다.
제발 무의미한 논쟁좀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한국이 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미국이 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
사람 마다 자라온 환경, 가치관, 추구하는 삶 등등 수 많은 요소에 따라 한국이 더 살기 좋을 수도 있고, 미국이 더 살기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조기유학을 오고, 똑같은 공부를 한 친구들 중에도 한국이 좋아서 한국 가서 행복하게 잘 사는 친구도 있고, 미국이 너무 좋아서 백인여성분이랑 결혼해서 토깽이 같은 자식들이랑 행복하게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절대 누가 맞고, 누구는 틀리다 라는 흑백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나라나 사회적문제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합니다. 어디를 가나 이상한 사람들 존재하고, 차별도 많고, 시기 질투도 많습니다.
한국이 좋으시면 한국가서 살으시면 되고, 미국이 더 좋으시면 미국에서 살으시면 됩니다.
백날 여기서 어디가 더 좋다. 어느 나라가 선진국이다… 진짜 의미 없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더 행복한 곳에서 사세요.
좀 더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웹사이트로 거듭 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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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지만, 그 또한 논쟁하는게 인간의 역사이지 않나요? ㅎㅎ
생각이 다른게 당연하니 토론하지 말자는 것은 … 머, 물론 욕부터 쓰는 글들은 당연히 삭제해야겠지만요.-
정말 논쟁다운 논쟁이고, 토론다면 토론이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 그냥 욕과 비하 밖에 안 보입니다.
정말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논쟁, 혹은 토론의 장이 열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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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누가 몰라서 글을 쓰나?
그냥 이리저리 푸념글 올릴수도 있는거지. 웬 꼰대질? -
한마디로 따지지 말라 그소리여. 갑론을박하지 말고 정보처, 안기부를 늘려라.. 머 그런 소리지. 90대 노인이 하는 소리 잘듣게나. 암튼 자네 의견 찬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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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안되게 되야지 비교를 안하죠 어딜봐도 한국이 낳아요 미국보다 모든면에서 발전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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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뭔 의미 없는 주제 진진하게 올려 죽자고 댓글 싸움판 만드는거 매우 거슬렸는데… 윗분 말대로 푸념과 어그로 글로 생각… 특히 양쪽 나라서 고생하며 힘들게 사는 자들이 스스로 삶 정당화하기 위한 역설적 방어기제 행위라 생각하면 이해하세요.. 종종 나오는 느닷없는 연봉 얘기나 이념 얘기도 같은 선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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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자사자 지가 치즈떵꾸 열심히 빤다고 남까지 열심히 빨자고 글올리는 애들 패주고 싶더라 이건 미국이 좋다 한국이 좋다 차원이 아냐. 주둥이에 치즈떵쳐묻히고 진짜 그러고 싶냐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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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건 여기와서 댓글쓰고 글쓰는 사람들은 분명 한국에서 살면 더 행복하고 잘살텐데 왠지 모를 이유로 미국에와서 더 질 낮은 사회적 대우와 시스템 속에서 아둥바둥 살아가고 그거에 지친 사람들이라는거죠. 우리는 미국인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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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한국으로 가던가~
나는 후진 미국에서 열심히 잘 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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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위선적입니다.
원글이 옳다면, 타인보다 좋은 옷을 입을 필요가 없고요 (각자의 스타일 다 좋고 존중되어야 하니까)
타인보다 열심히 살 필요도 없지요.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단, 그 경쟁을 이기려고 상대방을 헤치거나, 상대방것을 강제로 약탈하지 않는한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살고 있는곳이 가장 좋은곳이라 여기며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것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이 비록 객관화 시키기 어렵더라도, 좀더 정량화 시켜 비교하고 내가 좀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에서 살아감을 확인하고픈 심정은 마치 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이나 외모치장으로 살아가고 싶은 심정과 별로 다를게 없다는 것이죠.그래서, 각자 살아가는 곳이 좋은 곳이다 라고 여기자면, 그것은 참으로 위선적인 이야기죠.
차라리, 각자 살아가는 곳이 쉽지 않곳이라도 적응하면서 살아가자락 하는게 더 낫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선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타인을 의식해서 좋은 옷을 입을 필요도 없고, 타인을 의식해서 열심히 살 필요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행하여 져야 합니다.
님이 지금까지 그렇게 타인을 의식해서 살아 왔다면, 굉장히 잘못된 삶을 살으신 겁니다.경쟁과 비교는 전혀 다른 관점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분명 긍정적인 면이 존재하지만,
무의미한 비교는 서로를 비참하게만 만듭니다.과연 제가 말하는 한국 vs 미국의 비교가 정말 경쟁, 혹은 토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특히나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
무작정적인 비판과 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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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는 좋다 다만, 올바른 이성은 가지고 토론에 임하자. 대책없이 빨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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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얼마나 개 죽처럼 처리했으면 그런 비교를 하겠나?
아직도 정신 못차렸으니 비교하고도 남지 -
미국살다가 한국 귀국하려는 사람 매번 있고, 한국살다가 이민나오고 싶은사람 매번 있다. 게다가 이곳은 그런 사람들이 혼재된 곳이니 당연한 것 아닌가. 이미 미국인으로 사는 사람이 여길 올 일도 없고 기껏해야 한국서 자라고 미국서 정착하는 사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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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사이트에서 젤 x같은놈 취급하는게 저 위에 “유학”이라는 꼰대다. 미국 비판? 누구든 할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이의는 없다. 좋으면 빨고 싫으면 깐다는게 뭐 잘못이냔 말이다. 근데 유학이 저 인간은 몇년째 미국에 대해서 원자단위로 까대면서 욕만하더라. 물론 수긍할만한 것도 있었지만 아주 대쪽같이 한방향으로만 까기만 하더라.
그럼 그게 가끔씩하는 건전한 비판이냐? 혐오지. 한국이 그리 좋으면 그냥 가서 살면 될거 가지고 미국에 대해서 만족하는 사람들까지 정치적으로 저 놈은 트럼프 지지자네 못배운 놈이네 까대기나하고. 그러면서 stimulus check은 받았다고 댓글도 달았더라?하도 뭐같은 밑바닥 놈이라 댓글 달 가치도 못느꼈지만 볼때마다 짜증나서 한마디 남긴다.
유학 아저씨? 니가 못나서 그렇게 사는거야. 한줄이면 된다고요 모든 설명이. 이 나이 헛먹은 프로 불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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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ㅁ ㅊ 자슥 다 보넸네. 너 스토커냐? 유학이가 여기 유명인사냐? 유학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눈에 띄긴 하다만 한번도 눈에 뜨게 활동한 적도 없는 아이디인데 도대체 뭔 소리야? 니가 더 정신병자로 보인다 내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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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할말 없거나
논리 딸리면
막말 하더라,
꼴 보수들이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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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10년전만 해도 이런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는 논쟁글 자체가 없었을텐데 한국이 꽤 괜찮은 레벨에 ( 전적으로 제 개인적 평가로..) 올라와 있다 보니 이렇게 계속 비교 논쟁 떡밥이 생기는거 같네요..
솔직히 요즘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는 숫자가 80년대, 90년대 대비 확 줄은건 사실이죠..
그리고 상대적으로 후진국이랄수 있는 나라들에서나 미국이민올려고 안달이지 왠만큼 잘 돌아가는 나라에선 확 줄은것도 사실.. -
96년 스물둘에 미국 땅을 처음 밟았을 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로왔음. 과장 덧붙이면 문명화된 곳에 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이곳에서의 삶을 동경하게 됨. 어학연수를 1년반 마치고 그후 이따금씩 왕래하다 영주권을 받게됨. 미국에 대한 불편함은 그다지 못 느낌. 허나 분명 20년간 한국은 미국의 모든 시스템을 넘어섰음. 그래도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어떻게든 지내보려고 함. 불평에 대한 대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야함. 없어도 그 불평을 듣고 개선하려 움직여주는 사람이 있음. 또 아무 생각 없이 살던 사람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기도 함. 내 조국이 위대하다는 무조건적인 국뽕이 아닌 내가 살아보고 부딪혀보며 깨달은 내 조국에 대한 감사함도 생김. 끝맺음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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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이 너무 좋지만(한국도 좋은 나라입니다), 미국에 온 후 제 능력이 엄청 향상된 것도 아니고, 동시에 개인적으로 그다지 포기한 것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성장기의 아이들과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미국이 훨씬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이었으면… 쉽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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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히 생각해 볼때 만약에 여기가 라오스나 캄보디아 급 정도 나라의 미국 생활 정보 공유 사이트 였다면 이런 갑론을박 자체가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어떤면에서 우리 조국이 ( 아닌분들도 있겠죠..아이들만 시민권자이고 전 아직은 한국국적이다 보니.) 많이 좋아졌기에 세계 최강대국이라고(100%동의는 어렵지만) 말하는 미국보다 좋네 나쁘네 하는 토론 자체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
요즘같은 시국엔 백악관 일일브리핑에서도 한국 거론하며 한국과 비교했을 때 미국은 왜? 라는 질문이 화두가 되었는데 왜 이런 사안을 토론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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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외 지역에서 접근하는 아이피를 차단하지 않는한 절대 나아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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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논쟁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 문제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절한 예의를 갖춘 토론과 논쟁은 강제로 그것을 못하게 하는것 보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우리에게 훨씬 이로울 것입니다.
다만 그 예의가 없는 사람들로 인해 그 토론과 논쟁이 외곡되어 가는것일겁니다.
문제는 막장 드라마가 없으면 티비 시청률이 반토막 나듯… 여기도 그런 막장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아마 지루해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 20년 운영해보니 그 그래프가 어느 정도 그려지네요.
아마 이 사이트도 막장은 사라지기 힘들겁니다.
안그러면 사이트의 수익률이 반토막 날건데요.
일예로 얼마전 문닫은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있네요. -
저명한 경제학자가 하신말이 생각납니다.
미국은 큰 보일러통이고 한국은 사이즈가 작은 통이어서 타격이 오면 미국은 천천히 식어가고 한국은 그 와중애도 몇번 끓다가 식다가를 반복하는 구조라고. 선택은 어디까지나 님들의 자유입니다. 단, 한순간의 끓어오름은 유의하시길. 다시 식는 속도도 빠르니까요. -
이런거 논할 가치가 없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그곳에서 잘나가는 놈들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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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면 몇년에 한번씩 한국 귀국했다가 다시 미국 이민왔다가 또 한국 귀국했다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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