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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져서 차 범퍼, 라디에터, 그리고 후드를 갈았읍니다.
와이프가 애를 태우려고 학교앞에서 차를 정차하고 있다가 연기가 올라 왔다고 하는 군요. 차를 냉각 시킨후 냉각수를 체크해보니 거의 바닥에 있어서 바디샾에서 냉각수 채우는 것을 잊어버렸나 보다하구, 냉각수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주행중에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지만 정차시에는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5분쯤 정차 하고 기다려 보니 거의 온도가 레드존까지 올라 가더군요. 차를 열어 보니 냉각수가 부글 부글 끓고 있었구요….
고수님들, 무엇이 문제 일까요… 저는 차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에 가까운 사람이라… 바디샾에서는 팬이 잘돌아 가니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온도계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
한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