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납품 관련 bidding procurement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3546184
    조언 24.***.98.79 491

    저희는 한국에 제조공장을 가지고 지사로 나와있는 작은 회사인데요
    이번에 주정부에서 solicitation이 와서 bidding package를 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일이긴 하지만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전문적이어서
    서류 리뷰부터 저희가 자체적으로 준비하기는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거 같아요
    이게 얼마만큼 승산이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혹시 이런 부분 관련하여서 컨설팅 받을 업체가 있을까요?
    이쪽 계통으로 경험이 있느신분이 계실까요
    한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ni 148.***.129.42

      어떤 물건이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bidding을 해도 bidding에서 이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서류 리뷰하고 작성하는 변호사 비용이 상당히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미국 주정부에서 진행하는 경우, made in USA를 1순위로 선택합니다. 물론 물건이 월등히 비교 할수 없을만큼 좋을 경우는 제외 이지만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in-house변호사 들이 대부분 처리합니다만, US army나 US airforce 같은곳에 물건이 들어가는 경우, 요구사항이 까다로워서 전문변호사들한테 맡겨 버립니다.

      • GoodDay 45.***.195.230

        procurement쪽 관련 직종에 계신거 같은데, 이메일로 연락 부탁 드려도 될까요? skgpc@proton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언 24.***.98.79

      조언 감사합니다
      윗님 도움을 더 받고 싶은데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Gyoo3116@gmail.com

    • county 146.***.255.213

      open bid & solicitation 일것 같은데, 대부분 “제일싼거”에 입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경험엔 procurement 부서에서 입찰 서류 검토만 하고 1순위로 제일 싼업체를 소개해줍니다. 1순위 업체와 미팅후 자격요건이 맞으면 입찰을 진행하고, 맞지 않으면 그다음 싼 2위 업체를 소개 받고요. 말그대로 bidding 이기에 싼 업체가 우선입니다. 국적 상관없구요.
      윗분 말씀대로 미국이나 local을 중요시하지만 우선 제일 싼 업체에 우선순위가 주워지니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입찰 신청하세요.
      3rd party 특히 master agreement이 있는 업체를 통하신다면 더 유리 할수 있으니 고려해볼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