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외치고 다니는 구호 중에 있던데

처음엔 16%를 잘못들었겠지 하고 다시 들어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진짜 60%인갑네요

심지어 여기에도 있네요 ㅋㅋㅋ

미국인들의 70%가 paycheck to paycheck인데

통계 뽑을때 분모가 작아지는 다른 기준으로 뽑은건가요? 평범한 직장 다니다가 Retirement하고 맨날 사교댄스 추고 풀장 가고 잘사는 분들 너무나 많은데 저 숫자가 이해가안돼서 어케 이해해야되나 하고 여쭤봅니다.

헬미국 옛날부터 페이첵 인생이였음. 미국 이젠 완전 헬임

야 시간당 20 곱 35ㅡ40
이걸로 먹고사냐?
가난을 벗어나기가 노무노무 힘든다
그래서 내가 이시간에 잠을 못자고
댓글 다는거다

앞날을 생각하면 잠이안온다
우짜면 좋노

무리데쓰네 내 칭구도 통장에 잔고가 몇십불 애초 저축 개념이 없고 내일 갈 수도 있는 인생 하루살이로 사러

마사까

왜 자꾸 아랫쪽을 보고 사세요? 위를 보세요. 한인중에 그런사람들 없어요. 59.9%가 흑인 히스패닉임.

한인 노숙자들도 꽤 많습니다.
문제가 심각해서 몇 년전 한국 방송에도 나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앓는 소리 하지만, 정말 고통스럽게 가난한게 어떤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 현 상태에 부족한 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불만에 가득차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님.

솔직하게 결혼해서 아이낳고 직장생활하는 평범한 중산층가운데 페이첵 바이 페이첵 아닌 사람들 얼마나 될까요? 맞벌이해도 아이 키우면 부모중 한쪽 월급으로 아이케어비용 과 외식값-투고포함 거의 다 들어갈거고 그 애가 못해도 중,고등학교들어가면 방과후 활동등으로 또 몇백에서 천불 이상씩 들어갈텐데 쥐어짜야 고작 페이첵마다 몇백불 401K나 펜션플랜에 저축가능할 텐데.. 잘되는 스몰비지니스 운영하거나 의사급 고연봉 직업아닌이상 페이첵 바이 페이첵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한달 넷으로 2만불이상 씉어오는거 아니면 다들 사는거 고만고만함… 그렇게 벌어도 2년마다 고급차 바꿔타고 1년에 한두번씩 장거리 고급여행가면 2만불도 모자람.

우리옆집에 남자가 30대중반으로 미취학애들 3명에 외벌이로 석유회사다니는데. 매주 집앞에 쓰레기 나오는 거보면 어마어마함. 매주 아마존 등 배송박스들이 많이 나옴, 크랩도 300불이상되는거 오더해 먹은 박스도 있고.. 가리지 열린때 보면 뭐가 무진장 많음..대체 뭔 돈으로 소비를 저리 많이할까궁금하고 저축은 하나 그런생각도 듬..우리는 쓰레기가 별로 없어서 봉투로 쓰레기가 차면 내보내는데 3주에 한번….
확실히 미국애들은 내일을 위한 저축에 대한 마인드가 우리보다는 희박한 것은 사실

그런 가정은 연봉 자체가 높을수가 있어요.
저희가 맞벌이에 가계소득이 50만불 남짓인데 외식에 2-300백불은 쉽게 쓰고 삽니다.
잘 버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고 빈부격차가 커졌죠.
기사에 나오는 미국인 60% 대부분은 어디 보이지 않는곳에 살고 계실 확률이 크죠ㅠ
우범지역, 빈민가, 도시외곽, 한적한 시골, etc
그렇기 때문에 도시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주변 사람들 안 모으고 펑펑 쓰며 사는것 같지만 실제로 잘 버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ㄷㄷ

미국은 끝났다 이젠 고연봉 버는 전문직 아니면 절대로 살아 남을수가 없는 나라가 미국임..이젠 더이싱 성장은 없고 얖으로 더 악화 될것이다

그런데 있을때 열심히 쓰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저축많이해봐야 죽으면 그만이지…

왜 미국 주식이 거의 항상 우상향일까요? 소비를 많이 하고 저축도 거의 안하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401k로 저축하고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안가지고 있어요. 은행 통장 잔고를 보고 미국인들 대부분들이 돈 없다고 하는 것은 잘 모르고 한 소리입니다.

미국 median income: $50,000

미국 공장에서 일하면 연봉 오만불도 못벌어요. 미국은 전문직 아니면 그냥 죽는 나라가 미국임. 비싸도 너무 비쌈 월급은 그대로임.

oced 국가중에 노인 빈곤율이 어디가 제일 높니? 페이첵 투 페이첵은 맞지만 그만큼 세이빙으로 들어가는 금액들도 꽤 있어.

IRs 세금결과를 보면 2023년인가보면 상위1%가 67만불. 상위5%가 26만인가고 상위10%가 17만인가 됩니다. 실제전체세금의 75%는 상위 10%이상들이내고 그렇게계상하면 하위 60%가 어찌사는지 대충계산이 되겠죠. 부부둘이 50만을벌면 상위 3%정도 되고 어지간한 직장에 부부가 같이벌면 상위 10%안쪽이됩니다 그렇다고 집한채(또는둘) 애들 사립대에 EC해주면서 노후 연금 투자하면 Paycheck to paycheck이지 이사람아. 단 한국하고 다른이유는 여기는 실업률이낮아서 은퇴후 돈떨어지면 케쉬어로일하던 반일로 일하던 하니 좀 맘에 여유가 있어보이는거지요. 그랗다고 한국이 좋냐 그거는 아니지요. ㅎㅎ 걸말이라고

소득 중하위라도 저렴한 렌트 소형차 리스 또는 낮은 이자율로 구입해서 타면 주급 반이상 저축 가능합니다만..? 단지 춰미생활이나 과다한 쇼핑지출, 학자금 융자 페이먼 나가는 사람들이 힘들지요.. 흑인과 멕작은 뿌리대로 거듀는 겁니다 학창시절 놀고먹다가 대학도 변변히 못나오고 몸쓰는일 하기 싫으면 최저 받고 그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박사거지도 많아요. 나름대로 자존심은 많아서리… 케비케이지만. 오래 공부한다고 돈 많이 버는거 아니니 인생 잘 선택들 해라…

조사방법과 정의를 찾아봤는데 숫자에 거품이 좀 있는 듯.

설문조사에서는 (Bankrate, LendingClub) 60-70%가 스스로를 living paycheck to paycheck으로 진단하여 답변하고 있고

Bank of America가 계좌의 수입 지출을 객관적으로 조사한 경우에는 34%로 조사가 됨.

계좌 까서 조사하면 34%가 거기에 해당하지만 설문조사 형식으로 물어보면 엄살을 피우는 사람들이 꽤 포함된다는 뜻. 그 숫자가 2배가 될 정도로.

버니샌더스 말이 먹히면 더 안 좋은 상황으로 갈 듯.

이번에 트럼프가 관세전쟁과 도지 그 난리를 치면서 연방 지출을 감축하려던 목표가 연방 예산의 2% 정도.

연방 예산 7조 달러의 20%가 social security 연금 지출임. 이 연금 지출 규모가 지냔 10년간 약 2배가 되어 1.4조 달러가 됐음. 이거 건드릴 수 있나?

의료비 지원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합쳐서 1.7조 달러, 23%.

가장 큰 덩어리인 연금 축소, 의료비 축소 두 가지를 건드리지 않고 뭔가를 해봐야 숫자가 변하질 않음.

오늘 트럼프가 발표한 의료비 관련 행정명령이 연방 정부의 의료비 지출 1.7조 달러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앞으로 봅시다.

버니 샌더스가 집권을 해도 연금비용을 어떻게 줄여야 하나를 고민해야 하지 복지를 더 늘리는 쪽으로 가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여력이 거의 없음을 이번에 트럼프가 보여줬죠.

집세하고 공과금이 월 소득의 30%~70%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데
재산세와 공과금이 비정상적으로 싼 한국에선 이해 못할 일이고, 돈 없으면 적게, 싼거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듯.
전기요금, 상하수세, 가스요금만 월 백만원 이상 내고 재산세가 집값의 1~2%만 되도 한국도 월급 끊기면 생활비 끊길 사람 60%는 넘을것 같은데..
한국도 국힘당이 두세번만 더 집권하면 가스, 전기, 수도 다 민영화될 테니 좀만 기다리면 될듯.

예 미국은 기본 생활비가 너무 비쌉니다. 윗분 말씀대로 한달에 돈을 얼마벌던 기본적으로 안쓸수가 없어요. 그외에 교통비, 의료비. 그나마 좀 돈모을때 되면 애들 학비가……대단합니다. 나도 애둘인데 학비로 몇만불은 들어갑니다. 일단 미국은 의료, 교육 모든것들이 세금을 걷어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잡이 있으면 해결이 되는데, 잡을 잃으면 모든 방어막이 없어져요. 한국에서 오신분들하고 대화를 하면 한국이 미국보다 세금을 더 내고 물가가 더 비싸다 어디서 이상한 유튜브 보고서 잘못알고 있던데.

연봉 삼심만 벌면서 일년에 해외여행 두번 가고, 매주말 고기파티 하고 하루 한끼는 꼭 배달음식먹고, 벤츠 비엠 최신 모델에, 휴대폰 이년에 한번씩 바꾸는데, 돈없다고 징징 대는놈 많이 봤습니다.
희안하긴해요, 그런 머리로 어케 삼십만을 버는지?

개인이 운영하는 스몰 비지니스 하는데 다빼고 남는돈 이십만 되거나 조금 덜 되는데 남부에선 살만해요. 샐러리맨,우먼들이 많이 힘든 시기이고 비지니스는 다들 그런데로 쓸거 다쓰고 잘들 사네요. 역시 미국은 개인 비지니스가 답인가 봅니다.

미국 진짜로 뭐하나 좋은게 뭐있는지 모르겠음..다 비싸고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능력없어면 완전 헬임.

TC로 일년억 60-65만불 버는데 이것저것 다 떼고 모기지내고 애들 학비로 십만불 넘게 나가니 이제 돈을 못 모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