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주면 편입가능한 학교는 50위권안에 없고, 다른 댓글보니 이왕갈거 제대로 가고싶고 이후에 정착도 잘 하고싶다 하시기도하고.
일단 편입을 한다는게, 그 학교에서 지금다니는 학교의 학점을 얼마나 인정해서 transfer해줄거냐가 문제인데. 솔직히 한국학교를 미국애들이 얼마나 안다고 걔네 수업을 자기네 수업으로 인정해서 옮겨주겠어요. 같은 미국안에서도 같은주 아니면 ENG101 같은 기초 아니면 인정안해주는데가 엄청많은데.
그래서 윗글들 말처럼 학교마다 다 알아보고 비교를해봐야 겠지만. 제생각엔 한국서 2,3년 다닌 학점 옮겨도 미국서 얼마나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연고서성한중 뭐 이런데 지금은 다닌다고 했으니, 거기랑 자매결연?같이 교환학생? 이런 프로그램을 맺은 학교를 찾아서 그 학교들에서는 얼마나 인정해주는지 봐보세요. 아무래도 뭔 connection이 있으니 좀 잘 인정해주려고 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입학 영어는 토플 110이면 충분할듯싶고. 학점 진짜 뭐 안해준다, 하면 아예 그냥 freshman으로 들어가보는건 어떠세요? 고등학교 내신같은건 처음에 전문대가셨다고 하니 안높으시려나.. 고등학교성적으로 쇼부봐서 freshman으로 들어가는게 쉽지않다 싶으면,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대학 성적은 괜찮으니, 대학성적을 최~대한 인정해줄만한 학교를 찾아봐야죠? 맘에드는 학교 몇개리스트를 뽑고 (지금학교랑 연계되있는데도 알아보고) 직접 웹사이트 들어가 다니면서, international department와 이메일도 해가면서 학점인정을 얼마나 해주는지 봐야할것같아요. 어쩌면 원래 남은 3,4학년 해서 2년 + 학점인정 잘안되서 1년더+ 와서 영어들어야한다 이래서 한학기정도. 이렇게 길어질수도 있긴 싶네요
잘되길 빌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