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근교에 사는데요. 이쪽이 원체 추운곳이지만 또 난방은 잘 되어있어서 별로 추운지는 모르고 사는데…가끔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갑자기 늦가을에 추워졌는데 아직 난방을 시작하지 않았다던지..반대로 한 4월쯤에 난방이 끊겼는데 갑자기 추워졌다던지…그럴때 아주 요긴했습니다.
일률적으로 난방을 하는 아파트의 경우이고….집이나 본인이 난방을 따로 조절하고 돈을내는경우라면 또 다르겠지요.
전자파때문에 좀 꺼림직하긴 하지만 몸이 으슬으슬 떨릴때 잠깐이라도 써주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의 웬만한 전기장판은 다 110/220볼트 겸용인걸로 압니다. 저도 한국에서 사온거 잘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전기장판 팝니다. Electric blanket이라고 부르는 것 같으니 전기’담요’겠네요. 뭐 엎어치나 메치나 매 한가지지요. 대부분의 경우 난방이 잘 되어서 전기장판이 필요없지만, 연전에 몸살감기가 드니 온돌이 너무 그리워서 하나 산 뒤로 가끔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