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 디스포절을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전기선에서 hot wire와 neutral wire의 의미가 어떻게 되죠?
파워코드는 ribbed, smooth로 구분되어 있다는 작은 글씨를 일일히 확인하지 않았으면 큰 실수를 할 뻔 했네요..
그러면서 질문이 있습니다. 한번씩 전선이 이렇게 구분되었던 예전 일도 떠오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전선은 두개가 있으면 한쪽은 들어가고 나오는 선 아닌가요?

쇼트가 났을 때,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기위해 neutral 선은 그라운드로도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의미인가요?
그렇게되면 평소에는그라운드로도 메인전류가 흐르게 되어 전류의 손실이 있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도 있습니다.
그런데, 파워코드에 디스포절의 껍데기에 그라운드선까지 연결하게 되어있으니 neutral이 그라운드역을 하는 것은 아닐 것 같네요.

http://www.dummies.com/how-to/content/alternating-current-in-electronics-hot-neutral-and.html

>그렇게되면 평소에는그라운드로도 메인전류가 흐르게 되어 전류의 손실이 있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도 있습니다.
No.

링크가 쉽게 잘 설명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껏 품어왔던 상당수의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neutral wire에 그라운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과전류만 그라운드로 빠져나가게끔 설계되었다는 건가요? 전기기구를 작동시킨 역할을 하고 나오는 전류선에 그라운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2) 한국에서의 220V 단자의 빼쪽한 형태의 단자는 크기의 구분이 없으니, hot wire, neutral wire의 구분이 없다고 봐야되는 거죠?
그러면 120볼트보다는 220볼트가 더 위험해 보이는데,, 그런 경우 쇼트의 위험이 방치되었다고 할 수 있나요?

항상 콘센트의 단자에서 길이가 달라 궁금했었는데,, 거기에 맞게 잘 써야한다는 의미였군요..
유용한 링크를 걸어주심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통 뉴트럴은 집안에 들어와서 그라운드와 같이 연결합니다.
잡에 들어오는 핫이 보통은 L1, L2로 서로 다른 상이 들어오고 여기의 중간이 뉴트럴입니다. 그래서 뉴트럴이 그라운드돼 있어야 두개를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뉴트럴과 그라운드가 붙어있지 않으면 전압차이가 날 수 있어요.

원래 뉴트럴의 의미는 핫과의 전압차이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걸 그라운드와 묶음으로서 핫을 안정시킨다고 봐야지요. 어느 글에서는 뉴트럴을 접지’ed, 그라운드는 접지상태(ing)라 표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