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교포 여자들 눈은 높은가요 ?

  • #104485
    막장미국동경인 110.***.152.179 8048
    수 많은 스펙트럼과 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잣대로 본다는 건 우문인 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게 재미교포들은 저처럼 미국으로 넘어가서 결혼할려는 절 어떻게 볼지.

     

    어떠한 사례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제 서울역에서 빵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미국 친구들이랑 재미교포랑 하게 되었는데 제 이상형의 여자가 활달하게 한국말+ 저의 초딩영어로 잼나게 대화나누면서 마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흑흑흑..

     

    약간 구릿빛 피부에 활달하고 바스트+ 벗이 적당하게 볼륨갚 있다보니 집에와서 그 애랑 페이스북 친구 맺고 하루 종일 멍하게 보고 있네요..제가 꿈꾸던 활달한 재미교포 딱 이미지라서

     

    그냥 미국 친구들은 아무나에게나 친절하고 활달하게 이야기 나눠주니 ..십분 제가 오바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론 전 한국인이고 뭐 미국에 친척이나 아는 사람 없고 뭐 영어 학원에 온 미국 친구들 몇명 있는 상태로 ..비기너 잉글리쉬로 뭐 봉사활동

     

    전 애틀란타 조지아에서 왔다고 해서 톰 글래빈,그래그 매덕스,존 스몰츠,치퍼존스,앤드류 존스,토마호크(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 액스 스매슁 오오오오

     

    그런 삼류 개그를 하고 있었죠.몸 개그 도끼 휘두르는 꺄오 ~~

     

    깔깔 웃던데 진심이었을지.Fucking Serious 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니깐 미국 넘어갔는데 재미교포애들은 누구랑 주로 결혼할려고 하는지.뭐 그런 이야기들이 없나요? 저 지금 헛물켜고 있어서 일단 데이트 신청해볼려구요 ㅋㅋㅋㅋ

     

    8월달 까지는 학비 번다고 한국 있다고 하는데 ….

     

    We are not deep connected !! you are too much !! 이런 소리 안 듣게 적당히 들이대고 싶은데..

     

    뭔가 글 써놓은 장황한 글들속에 저에게 일침을 가하거나 조언을 부탁드려요..

     

    페이스북 사진보니 잠자리 안경에 발리나 필리핀에서 휴양을 즐기는 모습들 보니.

    그림의 떡인 여자인가 ?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이러는 건 아닌가요 ?

     

    You are not supposed to be here.!!
    • …………… 68.***.177.136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물 마시고 계신다는…
      저 쪽 Singles 게시판에서
      외국 여학생이 숙제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그 여자랑 국제 결혼해야 하는거냐고 고민하는 유학생과 똑같습니다.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singles&wr_id=21900

      그래도 남여관계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물어나보세요.

    • vav 72.***.215.243

      아무도 모르죠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는.

      그래도 한가지 해줄 수있는 말이라면: 용기있는자가 미녀를 얻는다..
      두드려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것 보단 낳죠

    • I did 68.***.87.108

      제가 교포여자랑 결혼했습니다.
      뭐 한국여자랑 다른거 별로 없으니까 잘 대해주시고 너무 creepy하지 않게 고백하면 연얘 시작할 겁니다. 제 와이프는 제가 연얘시절 자신감이 많아서 좋았다고 하던데요. 자신감있게 대시하세요

      최악이라고 해봐야 그냥 차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인생 최고의 후회는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으데서 온다는 말도 있는데 질러보세요

      근데 교포여자랑 연얘할때는 재밌는데 결혼생활은 그저 그렇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