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가족이 다른 도시에 있고 주말 마다 왕복 350 마일을 하이웨이만 주행합니다.

보통 75-80마일의 속도로 정속주행.

이 용도로 가장 적합한 차량 추천을 부탁합니다.

그정도 주행량이면 하이브리드도 손햐는 아닐것 같습니다. 도요다 프리우스 추천.

350 마일 50주/년 = 17,500 마일/년….
딸랑 이것만으로 추천이 되나요
개인의 선호도 (연비,안전성,내구성,가격…)등의 순서를 적어야 추천이 가능할듯

하이브리드 차량은
하이웨이에서 정속도로 갈때 배터리+모터 사용안합니다. 가솔린 엔진으로만 가요.
그래서 하이웨이 연비는 오히려 배터리 무게만큼 까집니다.
단, 시티에서는 속도를 줄일때 에너지로 배터리 충전을 하여서 연비가 좋아집니다.

장거리라서 소형차보단 중형차 캠리, 소나타, 어코드, 퓨전등이 무난 하지 않을까요?약간 딱딱한 느낌을 원하시면 어코드, 물컹물컹함을 원하시면 캠리, 소나타는 그 중간…

MM님 말씀이 일리가 있군요,
물론저는 350마일 주말주행거리 + @ 생각했던거지만..

아무튼 저는 MM님 dma님 말씀 고려시 토요타 캠리 강력추천 합니다.
dma 말씀대로 물컹이 서스펜션이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한듯 합니다.

편도 2시간 30분 하이웨이 주행이라…

전 시야가 높아 앞차를 넘어 멀리보이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차종은 소형, 중형 SUV 를 탈거 같군요.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도 한번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보통 하이브리드는 시내 주행에서 연비가 좋고, 디젤은 고속도로 정속 주행에서 연비가 좋다고 하더군요. 골프냐 제타냐 파사트냐는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겠네요.

마즈다 CX5 추천이요. 역시 SUV라서 시야도 높고 세단보다는 안전성도 좋습니다.
연비도 새로나온 엔진이라서 소형차 못지 않고 마즈다 차량 내구성도 회사 브랜드에 비해서는 아주 좋습니다.

5년이상 오래 잔고장 없이 연비좋게 타실거라면 CX5추천합니다.

차를 그냥 경제적인 운반수단으로만 생각하시고 무난한 차종을 원하신다면 캠리를 추천합니다. 운전하는 재미도 없고 승차감도 무르지만 “상대적으로” 고장이 적고 연비도 그럭저럭 좋고 나중에 팔때 잔존가치도 나쁘지 않고 장거리 운전도 덜 피곤합니다. 어코드나 독일차도 몰아봤지만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동시에 장거리 운전이 많이 피곤하긴 하더군요. 마치 단거리 경주용 스파이크화를 신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2nd gen prius owner 입니다. 고속도로를 다녀도 40 mpg 이상 충분히 나옵니다. 결코 연비운전 하지 않고 다른차 흐름 따라 달려도 그렇습니다.

저는 2005 prius 인데 크루즈로 해놓고 70mph 로 달리면 48~50 mpg 정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