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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꽤 규모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영리 기관인 주립대학 학교 연구실로 이직을 하고 싶어
인터뷰를 많이 보다 어제 한곳에서 교수가 잡 오퍼를 보내왔습니다.
이메일에도 교수가 어떤 hesitation 이 있으면 자기 한테 이메일 하라고 써 있었습니다.간절히 원하던 곳이라 대뜸 연봉이 starting at$xx,xxx 이라고 써 있길래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액수와
큰 차이 없겠지 하고 그냥 싸인해서 바로 보내고 , 바로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교수가 제시한 금액은 제가 2014벌었던 연봉과 6-7천불이 차이로 더 낮았습니다. 시급이 지금 받는 것보다 5불이나 작고, 마켓 셀러리 그래프에 이 금액이 최하 금액에 포함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금액으로는 생활 할 수 없을거 같아. 교수에게 네고셔블 가능한지 이메일 보냈는데
2일째 이메일 답이 없습니다.학교HR은 교수가 협상 할 수 있다는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제 질문은 제가 지금 회사에서 받는 만큼 제시를 해도 괜찮을까 하는 것입니다. 비영리라는 것을 감안 할 때에
지금 받는 것보다 몇 천불이 낮아도 가야 할까요.
비슷한 연봉 협상 경험담이 혹시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