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부터 1월초까지는 연휴와 휴가 때문에사실상 하이어링이 슬로우하거나 중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회계연도가 12월이 끝나고 1월에 실적발표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1월부터 바로 레이오프에 들어가 하이어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 경우 레이오프가 어느 정도 끝난 4~5월이 되서야 다시 뽑기 시작합니다.
이건 제 사견이긴 한데, 자신이 가장 절박할 수 있을 때가 합격률이 높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다거나 해서 좀 더 인터뷰 준비에 신경 쓸 수 있고 리트코드 한 문제라도 더 풀고 갈 수 있고 회사 리서치 좀 더 해서 더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될 때가 좋은 때 입니다. 인터뷰어들도 다 사람이라 얘 간절하구나 뽑으면 열심히 하겠다라는 느낌 다 받고요. 어느 때가 좋을 때냐 연말이 좋냐 이런거 보다는 내가 더 준비가 될 수 있는 때를 찾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상황 맞춰 인터뷰 보고 붙을 수 있으면 사실 이직 걱정 없는 사람들이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