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고 그닥이라 생각했는데 붙네요

  • #3687768
    Feels 121.***.201.169 2444

    안녕하세요.

    자신있게 잘 봤던 인터뷰는 떨어지고
    잘 못봤다고 생각한 인터뷰가 붙었네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인터뷰어와 저의 합이 중요한것같아요.
    남은 인터뷰도 잘 마무리 해야겠네요.

    • 인생 166.***.91.60

      그것이 인생..

    • aa 64.***.218.106

      항상 그렇죠. 화이팅.

    • .. 68.***.79.97

      저도 .. 인터뷰 지금 여러개 진행중인데 대기업 인터뷰 실수했다 생각한 것도 막 바로 연락오는 곳도 있고 중견기업인데 인터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안 오는곳도 있고 참 모르는일인것 같아요 ~_~ 아무래도 고용주 입장에선 보는시선이 다른것 같아요

    • 뽑는 사람 마음 104.***.202.202

      내가 뽑는 게 아니니 얼마나 나를 뽑고싶어하는 지, 경쟁자가 누구인지 모르죠. 결국 그때그때 달라요.

    • cs 173.***.70.3

      저도 예전에 대전에 있던 정출연 연구직 면접 10분 정도 별다른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다음날 출근하라고 연락이 와서 엄청 황당했던 기억이

    • 직장 66.***.194.187

      포커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가 풀 하우스를 들고 있어도 저쪽에서 포카드를 들고 있을수도 있고, 내가 원페어인데 저쪽에선 원페어도 안될수도 있고… 따라서 그냥 인터뷰에 최선을 다하고 기다려 보는 방법 밖에 없을듯요.

    • 동감 182.***.141.42

      저도 그렇네요, 90프로 이상 잘 대답했다고 생각한 인터뷰는 ghosted 된거 같고 …. 망했다고 생각한곳은 다음 인터뷰가 잡히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많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멘탈 관리 잘해야 될거 같아요

    • ㄱㄴㄷ 174.***.226.137

      두번의 경험에서 얻은 거라 별로 신뢰할 만한 경험치가 아니죠. 그게 실제로 의미있는 말이라면 계속 모든 인터뷰에서 못해 보세요.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일단은 잘해야 합니다 다른 경쟁자와의 상대적 조건으로 결정 된다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 있을 뿐이죠.

    • 위키 59.***.64.121

      저도….1차인터뷰가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팀인터뷰가 잡혔네요.. 다들화이팅입니다….!!!!

    • Life 107.***.18.18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