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새 직장오피스와 제가 지낼 아파트간의 거리가 5.5 마일 정도이기에 자전거로 출퇴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경험있으신분 있으시면, 이 거리가 자전거 출퇴근 거리로 적당한 거리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거리가 8.8km 편도 30분 정도 잡으셔야 될겁니다… 거주지역의 날씨와 회사의 복장및 샤워시설이 관건이겠네요 ㅎㅎ

도로가 bike friendly 한지, 날씨는 어떤지
5.5마일이면 다닐만할거리인데 문제는
땀이나서 옷이랑 윗님말대로 샤워시설이 좀 중요

자전거 속도가 보통으로 가면 15마일정도 나옵니다
거기서 신호받는 시간, 사람많은곳, 더천천히 가야되는곳을 넣으면 대략시간이 나오겠지요

Fitness facility가 있다고 하니, 샤워실도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의견들 감사합니다.

30분 안걸리게 출근 가능할겁니다 신호만 바쳐준다면.
작년에 반년정도 경험했습니다.

4 마일 정도를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5.5 마일 가능합니다.
그런데 안전을 위해 지나가는 곳들이 어떤 곳인지, 퇴근시 위험하지 않은지, 도로의 상태는 어떤지 등등을 확인해보세요.
저는 일부러 자동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안전한 주택가로만 다녔었습니다.

좋은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전거출퇴근이 돈도 절약되겠지만, 건강에 좋습니다.
문제는 눈오는 날, 비오는 날입니다.
이런 날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딜레마인게
자전거 타기가 운동은 되는데
자동차도로로 다니면 운동효과 보다 그 먼지 매연 다 들이마시게되죠.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가끔 타는 것과 매일을 매연을 먹는건 다릅니다.
공원에서 운동으로 탄다던가 하는건 건강에 좋겠지요.

자전거 자동차 도로로 다니면 매연, 먼지도 그렇지만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운전하다가 옆에 자전거가면 엄첨 긴장해요. 그냥 조그만 치면 죽을것 같아서. 자전거 전용도로나 trail 이 잘 나있는 곳이면 모르는데 차도로 다녀야 하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