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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앞유리를 교체했습니다. 올해 제가 사는 지역에 비가 많이 오는데, 물이 대쉬보드 아래로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원인을 찾다보니, 대쉬보드와 앞유리 사이에 물이 고이더군요. 마른 종이를 그 사이에 넣어보면 흥건히 종이가 젖습니다.
라이프 워런티라서 작업했던 샵에 가니, 앞유리 앞에 drainage 가 낙엽같은 걸로 막혔다면서 청소하는데, 100불 부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을 청소를 했고, 청소를 하다보니, 앞유리 누수랑 관계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가서 요청을 하니, 앞유리 아랫부분에 다시 글루로 작업을 했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비가 오니, 더 많이 물이 고이더군요. ㅠㅠ 자세히 보니, 글루 작업을 하면서 대시 보드와 앞유리 간격이 더 벌어진 것 같아요. 손을 대면 댈 수록 더 문제가 커지네요. 처음에 저를 속이려 해서 화가 났지만, 두번 째 방문에서는 흔쾌히 수리를 해줘서 그냥 넘어 가려고 했는데… 누수가 더 심해지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적절한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