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shield 유리 보험은 자동차 보험 가입하실때, 들어가 있어야 하고요.
보통, 말 안해도 agent가 넣어놓기는 하는데, 가끔씩 그걸 뺀 경우가 있어요. 무조건 들어가 있는건 아니니까, 미리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리보험에 대해서는 보통 100$정도 본인 부담 deductible이 있더라고요.
인슈어런스에 유리 파손에 대해서 사고 접수를 해야 하고요.
그런다음에 유리 업체에 연락을 하면 됩니다.
유리 업체를 잘 모르면 보험사에 사고 접수시 대신 연락을 해달라고 하면, 유리 업체에 연락을 해주기도 하고요..
유리 업체가 유리를 갈고 나면, 보험 처리를 할거라고 얘기 하면, 유리 업체가 deductible 100$을 달라고 하고, 그때 업체에 주면 됩니다.
유리 업체는 $100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해서 받게 되는 구조고요..
만약에 deductible을 안받고 해준다는 업체는 실제로 보험사에서 $100 어치를 덜 받게 됩니다.
그런데도 남는 다는 것은 엄청 싸구려 유리를 사용한다는 얘기 입니다.
싸구려 유리하고 비싼 유리하고 차이는
1) 강도
2) 코팅
이 있고요.. (제가 둘다 써본 경험입니다)
싸구려 유리는 절대로 비추입니다. 1년을 못버티고 다시 깨지더라고요..
쉽게 깨지는것도 그렇지만, 비오면, wiper를 작동해도 시야 확보가 안됩니다.
비가오면, 빗방울이 도르르 굴러가는게 아니라, 종이에 스며들듯이 유리에 물이 퍼지면서
촛점이 안맞는것처럼 앞에 시야가 가려집니다. wiper를 작동해도 고무가 지나간 약간의 시간만
보이고 빗방울이 닿는 순간 뿌옇게 되더라고요..
안깨졌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꿀까 했는데, 몇달 지나지 않아서 조그마한 돌맹이가 튀었는데,
바로 금이 짝 가버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