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수로 자동차 도어 2개가 찌그러져서 여기 저기 견적을 뽑았는데
1500불 정도 수리비가 나올것 같습니다. 보험처리가 나을까요 아님
그냥 제가 부담하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지난번에도 1000불 견적나오는
조그만 사고를 보험처리 했더니 6개월에 300불 정도 올리더니 3년은
이 가격으로 간다고 하던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 같으면 그냥 제가 처리하겠네요.
사고는 5년 동안 기록이 남습니다.
3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Traffic Ticket은 3년입니다.

1500불 정도의 큰 금액을 보험처리 안하면 보험은 무슨가치가 있습니까?

저라면 무조건 보험처리하고 보험료가 오를 경우 회사와 네고하거나 아니면 다른회사로 갈아탑니다

힘들고 귀찮지만 미국시스템이 그렇습니다 돈 아낄려면 그게 낫습니다

그러시던지요….
나중에 보험료 올라가서 5년 동안 징징 짜지 마시고.
다른 보험사로 갈아탄다?
사고 기록과 보험 Claim 기록은 공유 된다는 사실을 모르나?

1000불처리했는대 6개월에 300 불 더내고 1년에 600 3년이면 1800불 그 다음에 얼마로 내릴지도 모르잖아요 .계산해도 딱 나오네요.

저도 2000불 정도 견적의 사고 처리를 해야합니다. ㅠㅠ
만약 저정도 인상이라면… 디덕터블 500불에, 3년간 1800불 이상을 물어야하니…
최소 2300불이 나가는군욤.
참고로 딜러에 견적좀 내달라고 물어보니…
팁이라고 하면서 누가 박고 도망갔다고 말하면 인상 안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양심상…. ㅠㅠ

원글님과 댓글의 경우를 보니 deductible을 한 천불정도로 해 놓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큰 사고가 아닌 경우라면 어짜피 자신의 주머니에서 나간다고 봤을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