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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인턴을 알아보다가 국비지원 품질관리 해외취업이 있어서 지원한 상태입니다.
9월 18일 서류마감이라했는데 갑자기 지원인원이 적다며 10월 9일 까지 추가모집? 을 한다는군요,,
요즘 인턴되기도 힘들고 첫 인턴이라 진짜 합격만을 손꼽아 기다리는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영어회화도 많이 늘수 있고 (어학연수를 갈까 계획중이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취업할 때 직무경험 및 스펙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한 것입니다.
휴학을 하고 가려는데 근무기간이 18개월~ 이더라구요,,, 인턴인데????,,, 뭔가 이상,,,
그리고 미국장기취업의지, 태도, 뭐 이런것들만 본다하는데 뭔가 흐음,,, 헷갈리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구글링하다가 이곳을 알게되었고, 앨러바마나 조지아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진짜 솔직한 글들을 읽고 지금
정말,,, 너무 충격받은 상태입니다. 거의 뭐 노동력 착취,, 가지말라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예 물론 어느 회사를 가든 다들 힘든건 마찬가지이겠지만,, 진짜 이번 인턴만 되면 나중에 취업할때 엄청난 도움이 되겠구나!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겠구나! 어학과 직무경험을 동시에!!!
이랬던 제가 너무 순진한 바보였구나 싶고,,,
모집공고에서는 무슨 엄청 부풀려서 지원자들에게 헛된 꿈을 심어주는 것 같아 배신감도 조금듭니다,,,
그리고
( 비자발급비(J-1 트레이니), 입국허가서, 잡오퍼, 해외보험료, 트레이닝플랜(DS-7002), 스폰서십어플리케이션, 변호사비 )
이렇게 개인부담이라는데 저게 도대체 얼마 정도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현대기아라는거 크게 내세우고 쪼매낳게 협력체,,써놓고 뭔가 좀 의심스럽습니다.
현지에서 일하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듣고싶습니다.ㅜㅜㅜ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