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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들어와서 보니 제가 직급도 너무 낮게 받고 (한 두단계정도) 연봉도 엄청 못받고 들어왔네요. 게다가 1년 꽉은 안되지만 한 9개월은 일했는데 올해 연봉인상을 1.5%만 해주더군요. 그냥 거의 안오른거죠. 매니저 말로는 입사해에는 원래 그렇다면서. 원래들 그렇나요?
돈 생각안하고 잘 다니려고 해도, 비슷한 사람들이 적어도 3-4만불씩 더 받고 다니는걸 알고 난 이후론 아주 의욕이 떨어지네요. 입사할때 네고 안한게 참 후회스럽고, 요즘 이직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데 오퍼라도 받아서 들이밀고 카운터를 받아야하는건지암튼 위에 이야기처럼 첫해 연봉인상률은 원래 저렇게들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