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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제 친구가 늦은 나이에 유학을 오겠다고 계획중입니다. 나이가 30대 중반이고, 돌싱이예요. 딸린 가족이 없으니 유학생활은 단촐할것 같은데, 전공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생각중입니다. 대학교때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후 취직한적 없이 계속 영,수 과외 선생님으로 지냈읍니다. 영어 실력은 크게 문제 될것 같진 않아요.
임상 심리학 (clinical psycology)를 공부하고 싶다는데, 학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곧장 대학원으로 입학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그쪽 전공은 박사학위까지 받아야 할거라고 하는데, job market은 어떤가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미국 내에서 취업이 많이 힘들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