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약 2주전 이직 했습니다.
연봉이 너무(?) 낮아서 이직을 해왔는데, 일이 너무 예상보다 달라서 글 올립니다.Offer accept 하기전 manager와 따로 통화도 하고, 그쪽 경험이 없다고 미리 말을 하고 accept 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일을 산더미로 주더라고요. 경험도 없고 할줄도 몰라서 힘들어 하는데, 일이 점점 싸여만 갑니다.
그리고 원래 보통 첫 주는 training 여러 가지를 들어야 하는데, 그 training 할 시간도 모자릅니다.
약 2주간 매일 10시간 이상 일 하고 있습니다.전 회사 상사는 올라면 다시 오라고 합니다.
전 회사는 일 하는 시간은 정말 널널 했고, 오버타임 1년에 5번 정도?
상사랑 잘 통해서 회사 일도 할만 했고요.문제는 연봉인데. 현 직장이 base는 약 1만5천 많고, RSU 2만 (4년 vesting), ESPP 가능 합니다.
전 직장은 다른건 없고 pension 하나 줍니다.이 경우 돈을 보고 남을지, 환경을 보고 다시 전 회사로 돌아갈지 고민입니다.
전 회사 상사와 그 위 상사에게 이미 approval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