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동기가 인턴을 합격했는데 8월부터 시작하는 5개월짜리 코업인턴이라는데

코업인턴과 그냥 인턴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코업이 더 좋은건가…

보통 여름이 아니라 학기중이 좀 더 길게하는 인턴을 코옵이라고하죠

인턴인데 회사에서 돈도 받고 일하는 걸 실습으로 학점도 따고…

심지어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박사 초봉보다 많은 듯ㅋㅋㅋㅋㅋ
아파트도 제공받고 세금도 안내고

여름방학+ 한학기 (또는 한학기+여름방학) 기간을 시간제로 일 하는것을 코압이라 부른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학기중에는 들을 수 있는 학점의 상한이 있는듯 하고, 등록금 보조가 있습니다. 코압 하는것으로 학점을 주고, 졸업전 꼭 하게 하는, 5년제 공대 (학부)도 있는것 같더군요.

박사 과정이면 학점은 상관없이
학비지원+월급 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도교수입장에서는 그랜트 아낄수 있으니 좋고, 학생은 돈버니 좋고, 미래에 그팀에 조인하기 편하니 좋고.
내셔널 랩들이나 큰회사들이 그런거 몇개 있구요.

분야를 모르곘지만 CS에서는 인턴을 리모트나 파트타임으로 연장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