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실사 –> 재 인터뷰

  • #3339730
    궁금 68.***.107.96 2444

    저는 3순위 숙련으로 485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에게 비슷한 내용을 들었던 것 같긴합니다만,

    작년 7월에 취조와 같은 1시간의 찐한 인터뷰를 보고,
    올 4월에 회사로 실사가 나와서 장장 2시간의 실사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실사후에 내심 카드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 칠전, 6월말에 인터뷰가 있다는 통지문을 받았습니다.
    할건 다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게 마직막이겠지? 하는 기대감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인터뷰시 필참해야할 서류로는,

    – Interview notice and photo ID
    – Medical Examination and vaccination supplement (1년 경과했기에..)
    – A completed Affidavit of Support, For I-864 (변호사 말로는 이미 제출핬기에 필요없답니다)
    – All documentation establishing your eligibility for Lawful Permanent Resident status.
    – Any immigration-related documentation ever issued to you, including EAD and Travel Documents.
    – All travel documents used to enter the United States (passports, I-94s, I-512s)
    – Your Birth Certificate.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기에 안심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Medical Examination update된것이 필요하면 서류만 제출하라고 하면 되지 왜 인터뷰를 또 보자는 것일까하는 걱정이 생기는것이 기다리는 자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혹시 동일/유사한 내용의 재 인터뷰 경험의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관심가져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7777777 24.***.81.194

      이번에 무조건 됩니다. 걱정마세요.

      제가 미국 문화의 중요한 한 측면을 말씀드릴께요.
      미국은 만나서 대면해서 중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그 사람이 잘 듣고 이해하고 하는 이 절차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님을 만나자고 하는 것은, 뭔가를 또 파헤쳐보려고 하는게 아니라,
      메디칼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 데에 이미 정답이(이번에 영주권 준다는) 숨어있기도 하지만,
      자기네로서도 오래 끈 (심혈을 기울여) 케이스에 대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 구두로 승인을 주고 싶고,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는 말을 직접 해주기 원하고
      당부사항이 있다면 대면해서 하고 싶은 겁니다.

      이게, 우리에겐 낯선 문화이지만,
      미국은 직장생활, 학교생활, 커뮤니티에서의 생활 모두가
      이런 기조가 면면히 흐르는 문화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그냥 이메일로 알리던지, 하면 되고 굳이 사람이 오갈 필요 없는데
      얘네들을 그렇게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멋있는 말 한마디 오피서에게 남기게 준비해서 가세요. (이게 다 기록에 남고, 나중에 시민권 인터뷰 할때, 그 오피서가 보게 됩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 당일승인되실거에요 107.***.187.168

      첫번째 7plus댓글님의 댓글에 제가 다 뭉클하네요
      원글님 이번 인터뷰에 영주권받으러 가시는 거에요
      멋지게 입으시고 가셔서 활기차게 인터뷰하시고 승인받아 나오셔요!
      화이팅 입니다요!!

    • 강호 73.***.94.156

      원글님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알 수 있을까요?

    • 12 99.***.74.30

      인터뷰시 지참하라는 준비물은 기본적으로 위에거 다 똑같습니다. 댓글처럼 되면 최선의 결과지만 준비 확실히 해서 걱정될만한거 줄이세요. 인터뷰에 실사에 다시인터뷰는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다 큰코다칩니다. 화이팅하시고 영주권 받아오시길..

    • ddd 76.***.110.62

      혹시 지역과 직종알수있을까요??

    • 이제 인터뷰만이 73.***.158.35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들으실 준비 하세요..

      아무 변화도 없이,,장기 팬딩으로 보내지 않고,
      이제는 주려고 다시 부르시니 잘 받아 오시고,
      처음 인터뷰 준비했던것처럼 다시한번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