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졸업하고 코로나+학생비자 콤보로 잡을 찾지못해
lab tech일 하다가 지금은 quality inspector 하고있습니다.

같은 회사에 퀄리티 엔지니어 포지션이 떴길래 어플라이하고 3월 말에 인터뷰봤습니다.
저만 Internal candidate이라 찬스가 꽤 높다고 생각했고, 인터뷰도 한 매니저 뺴고는 잘봤다고 생각했습니다.

디렉터 인터뷰가 수요일 이였는데 디렉터가 미팅이 길어져서 노쇼했고
다음날 on site 패널로 hiring manager, other manager, recruiter 와 인터뷰 했습니다. 리크루터가 디렉터가 월요일까지 휴가니 월요일에 어떻게할지 상의하고 알려주겠다했는데 그 이후로 업뎃이 없었습니다.

기다리다가 2주째 되는때에 리크루터한테 업뎃이 있냐 인터뷰가 있냐 물어봤는데 디렉터와 얘기하고 알려주겠다하고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미팅룸 지나가다가 다른 candidate이랑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한달정도 되었는데 리젝당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ㅠㅜ
Glassdoor찾아보니 답이 좀 느리다고 되어있긴한데..

엔트리레벨이면 높은확률이고 경력이 몇년 필요한 경우라면 다르지 않을까요?
본인이 젤 잘아실걸로 판단되내요 굿럭 입니다

안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대부분 internal 지원시 external 보다 더 빨리 결정되고 진행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아까 말씀하신대로 계속 지원자 인터뷰 보는 확률이 높죠. 어떤 회사는 마음에 드는 지원자 나올때까지 오픈 할때있지만 마음에 들면 그리 질질끌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대기업 면접후 잘 되었을시 다들 1주일안에 답변왔고 오퍼도 왔습니다. 품질 엔지니어시라 같은 분야에 있어 글 남김니다 ^^

그런거는 그쪽에서 아니다 할때까지 끝난거는 아닙니다.

리쿠르터와 계속 연락해보면서 상황을 보세요. 그리고 다른곳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으세요.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거는 아닙니다. 직장찾는거는 항상 오퍼레터받고 출근날짜 정해질때까지 계속 알아보는겁니다.

2주 넘게 답변을 못 받았어요. 하이어링 매니저 말로는 restructuring 때문에 좀 걸린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인터널 지원해본 동료들 말에 따르면 한달에거 두달정도 걸렸다고 하는걸 보니… 회사마다 다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