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기 직업 인터뷰 관련해서 많은 경험들이 있으신 것 같아 오랜만에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2만명 정도 규모의 기업에 다니고 있고, 5천명 정도의 상대적으로 작지만 분야가 잘 맞는 포지션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작년 12월 쯤이네요.
폰 인터뷰 2시간 정도 그 이후에 온사이트 3시간 정도 해서 끝까지 다 봤었구요. 제 경험이 하이어링 팀이 생각하기엔 직무를 수행하기에 skeptical한 면이 있어서 offer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HR에서 전화로 전달받았었습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접고 2달 후에 자동으로 이메일이 회사에서 왔는데, 지원자 모두에게 보내는 이메일이었습니다.
We regret to inform you that the Business has decided to cancel this vacancy. 이렇게 포지션 자체가 없어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그 이후 4개월이 흘렀는데 다시 똑같은 이름으로 직무도 동일하게 잡이 올라왔네요.
이런 경우에는 HR에 연락을 해보는게 좋을까요?(개인적으로 주고받은 이메일이 있습니다) 아니면 다시 그냥 지원을 하는게 나을까요? 비슷한 과거의 사례가 있으신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