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12월 휴스턴 출발 1월 도착으로 예약을 해 놓은 상태이고 주변 지인들도 많이들 표를 사놨는데, 돌연간 대한항공이 10월 13일 이후 모든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합니다.

휴스턴에 수요가 없어서 결국 이렇게 될 줄은 알았지만, 혹시 미국 다른 지역에서 이런 어이없는 일을 당하신 적이 있으실까요?

직항타려고 비싸게 잡았는데 경유를 해야한다니 억울하네요. 대처방법에 대해서 혹시 알고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스턴도 그랬죠.
방법이 없습니다.
보스턴의 경우 JAL 이 있기 때문에 BOS to NRT, NRT to ICN 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많이들 하십니다.
JFK 경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경우 check-in 을 두번해야 하는 아주 번거…. 할튼.. 짜증납니다.

관련 내용이 어디 있나요? 1월 부모님 휴스턴 도착 대한항공 표 끊었는데…

땅통항공 주먹구구 경영 하루이틀이 아님.. 라우트 신설폐지도 그냥 감으로 ㅎㅎ
한국정부 호구들 수익보전해주는거 아니면 한달안에 망할회사임. ㅎㅎ

일시중단 아닌가요? 저는 담주에 한국들어가는데 대한항공 측에서 10월초까지만 운행중단이라고 했는데 ㅠㅠㅠ 저는 달라스 경유편 제공해줬네요

방금 대한항공과 통화결과, 저랑 통화한 직원왈, 10월 13일 부터 휴스턴 취항 취소는 확정된 것이 아니고, 내부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9월 말까지 결과를 낸다고 합니다. 좀 더 기다려 보랍니다.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새로 항공권을 사려고 검색해보면 10/13 부터 discontinue 라고 뜹니다… 제대로 확정이 났으면 좋겠네요

없앤다고 했다가 욕먹어서 다시 검토중이라고 바꾼 것 같아요.

소문에 의하면 조카인지 손주인지가 보스턴쪽에 진학 예정이라 휴스턴 빼서 보스턴으로 돌린다고…
물론 휴스턴이 UA hub인데 UA가 커넥션을 잘 안준다는 얘기도 많고요.

차라리 요금도 싸게 하고 중국 베이징이 좋아요. 일본 나리타도 좋긴 한데 일본 이민자들이 없잖아요. 이민자들이 없는 도시에 직항개설해봐야 요금만 잔뜩올라시리 별로 안좋아요. 문제는 미국내에서 갈아타는게 아주 불편하죠.
휴스턴 혹은 보스턴에서 차라리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에서 서울인천공항이 훨 편안해요. 공항대기실에서 대기하면 불편하지 않고.
미국 국내선 갈아타고 국제선으로 가는 것이 제일 불편하고 미국 시애틀이나 샌프란에 도착해서 미국내 다른지역으로 가는것이 가장 불편함. 짐찾아서 부치고 국내선으로 갈아타야하고. 대체로 국제선은 시간을 잘 지켜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