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배우자를 어떻게 선택하시나요

  • #3160561
    인생배우자 223.***.63.136 12895

    제겐 동갑내기 여친이 있습니다. 처음 만날 때 친구처럼 느껴졌는데 어느세 연인이 됬더군요. 외모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쪼금은 부끄러운 외모지만 제가 이 친구를 만나는 이유는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저도 그런 여친이 좋아지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마음심성이 곱고 사치안하고 꽃하나에도 감사히 받으면서 그 꽃 시들때까지 간직하는거보면서 뭉클했습니다.
    몇번이고 싸웠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그녀보다 덜사랑하는걸 느낀 그녀의 토라짐때문이고 그게 저로썬 힘들더라구요. 제가먼저 헤어지자했지만 헤어지고 나니 눈물 밖에 안나고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미안함때문인지 정때문인지. 그리고 그녀가먼저 다시만나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그녀는 과거사를 다 털어놓으면서 저에게 부탁하더라구요 만나달라고. 그런 그녀가 안쓰럽기도하고 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픈지라 다시 만나 잘사귀고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녀와 결혼하고도 이렇게 절 사랑해줄까 ? 제가 원하는 외모도 아니고 부끄러울때도 있는 여자친구를 내가 결혼하면 그녀를 불행하게 하는것인가? 걱정이 됩니다.

    여기 계신 인생 선배님들
    제가 이런 여자를 언제 만나보겠습니까?
    근데 결혼한다면 두명 다 불행한 길인가요?
    1년간 사귀면서 죄책감과 그리고 만나면서 가끔 그녀의 웃는 얼굴때문에 행복함사이에 혼란스럽습니다.

    • 라마단 96.***.172.22

      항상 늬 주위에 있다 ,,,, 단지 하찮게 생각해서 잘 안보일뿐 ,,,

      항상 발밑이 어둔법

    • 지나가다 172.***.229.219

      아무리 이쁜여자랑 결혼해도 불끄면 다 똑같고 애낳고 살다보면 마누라가 나보다 힘이 센걸 느끼게 되고 어느순간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런 여성들을 이른바 아줌마라고 한다. 이때부터 모든 남자는 입다물고 살아야하는데 이런 남자들을 아저씨라고 한다. 세상엔 이쁘고 착한 여자는 없다. 이세상엔 아줌마와 아저씨만 존재할뿐. 그나마 밥잘차려주는 아줌마가 최고.

    • 107.***.70.50

      남자친구가 이런 생각하고 있을 거라 상상하니 슬프다

    • .. 12.***.44.2

      저는 두분 헤어지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 살다보면 서로 죽을듯이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해도 싸우고 정떨어지는 순간이 올때도 있거든요…근데 결혼전부터 그런 마음이라면… 사실 유지하시는거 쉽지 않을거 같아요.. 결혼이라 것은 연애와 달라요.. 가장으로써의 책임감도 따르게 될것이고 애기 생기면 더 희생해야할것들이 많이 생기구요.. 이 모든것을 사랑의 힘으로 견디게 되는데 과감히 잘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 원글자 223.***.63.136

      저도 너무 슬퍼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하는게 맞는건지
      그녀가 사랑스러운데
      근데 그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싫네요.
      결혼도 생각해보지만, 이게 맞는건지..

    • 천우 72.***.99.73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드리면, 세상에 내가 원하는 100% 맞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코 장담 합니다.
      반려자는 서로 맞추어 가는것일뿐 이지요.
      한평생 같이할 사람을 외모로 평가 한다구요?
      대부분의 결혼 선배들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할것 입니다.
      어리석은 생각 접어 두시고, 지금 여자 친구를 진심으로 대해 보세요.
      그분의 진실된 마음으로 보는 눈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 abler 209.***.139.8

      외모는 외모일뿐입니다. 남은 여생동안 이야기가 통하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맞는지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또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분보다 본인을 높거나 낮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이 fact인지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탓 하지는 않는지 도 살펴보세요.
      ‘나’라는 사람이 때로는 과대 포장되거나 저평가 하여 관계를 오판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보통 본인과 친구분 두분을 잘 아는 지인, 스승 등 상담가능한 사람에게서 들으면 좀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 in my case 174.***.18.75

      인생에 많은 굴곡이 있을 텐데 이사람이 항상 내 편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인지를 보고 결혼했죠

      내가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진다던가
      갑자기 짤리는 경우

      이사람이 나 대신 가정을 이끌어나갈수 있는 의지가 있는가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은 것은 오래 못갑니다.
      이사람이 날 얼마나 위하는지, 이런데 중요하죠

    • ㅋㅋㅋㅋ 172.***.104.31

      결혼전부터 이렇게 자기 여자친구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면
      결혼해서도 확신이 없을거임.
      팩트폭행

    • 4 71.***.46.159

      원글이 착각하고 있을수있고 착각을 계속 할수도 있고요.

      진짜 사랑하게 될수도 있고요. 지금싸구려라 생각든다고해서 계속 싸구려라는 생각으로 머물거라는 생각도 오산이구요. 스스로 갈등할 필요없어요. 사랑도 결심입니다. 뭔가 계기가 와서 그게 사랑이었구나하고 나중에서 깨닫기도 하구요. 아니면 전에 너무나 강렬한 사랑의 감정이 있었던지 영화같은데서 사랑은 꼭 이런거야지 돼라는 편견이 너무 강하면 계속 시야를 가리게 될지도 모르고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도 렛트가 떠나고 나서야 갑자기 자기도 그를 사랑함을 깨닫쟎아요.

      근데 한가지,
      심정적으로 사랑한다고 해도
      섹스 어필이 처음부터 별로 없는 경우는 어찌 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편하게 사랑할수는 있을텐데…그러면 섹스가 금방 너무 재미없게 될거 같은데….그냥 그게 사랑인가…
      육체적 사랑과 심정적 사랑에 혹시 괴리감이 있는분들 혹시 있나요?

    • 도도 174.***.1.195

      확신이 없고 애매한거부터가 하면안될거같은데

    • 원글자 223.***.63.136

      귀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다만 조금 덧붙이자면
      절 좋아해주고 회사에 찾아와주고 항상 저의 전화를 기다리는 여친은 확실한 꿈이 없고, 목표없이 일합니다.
      사귈때 본인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싶은 분야 해보고싶은분야에서 본인의 삶의 헛헛함을 채울수있는 일을 하라라고해도 늦었다며 노력하지않더라구요.. 조금 힘들면 포기해버리고 이런모습이 저에게 좋지않게 다가왔습니다.
      또 너무 감정적이구요

      장점은 명백해요. 누구보다 절좋아해주고 30대가됬으니 좋은거 사서 껴야된다며 본인월급도 작은데 괜찮은 가방 옷도 선물까지 해주는 여자에요. 그리고 저옆에 있으면 항상 행복해하고 저없인 못살거같아보이는 여자입니다.

      • 130.***.225.127

        같은 여자가 볼때 여친의 외모는 둘째치고 참 매력없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30이면 너무도 젊은 나이에
        남자만 바라보고 자기 인생 열정도 없이.
        외모가 덜해도 매력있음 관계가 오래갑니다.
        님 여친은 감정적이기까지…
        insecure한 파트너는 (성별불구) 참 힘듭니다.
        선택은 님이 하는거지만 정으로 결혼 결정하는건 아니다 싶네요.

    • 1 63.***.225.35

      돈 많고 집안 빵빵한 여자.

    • 4 71.***.46.159

      근데 다시보니까
      왜 이글이 유에스 라이프도 아니고 커플방도 아니고
      잡게시판에 있나요?

      나중에 결혼했는데
      섹스어필 강한 여자가 나타나면 그여자랑 결혼하고 살것도 아니면서 사이드로 바람피기 쉬울 타입이네.

    • 원글자 223.***.63.136

      육체적 관계는 저도 그녀도 만족해요.

    • 원글자 223.***.63.136

      잡게에 올린 점 죄송합니다..
      이곳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여기에 올리게 됬어요.

    • 짧게 한마디 174.***.14.241

      남자가 여자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이 커야 둘다 행복합니다.

      • 이별강추 73.***.192.128

        그 상태로 결혼하면 바람나기 딱 좋습니다.
        내가 못해 본 사랑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결혼 후에도 못할 짓 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결혼할 때는 남자가 더 사랑하는 쪽이 잘 살더군요.
        애 낳고 1,2년 정도 여자들이 미치도록 힘들어할때 그 여자를 사랑해야 안타까운 마음에 자기 밤잠 줄여가며 같이 애봐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새댁에서 아줌마로 환골탈태할 때도 잘 보듬어주고요.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와이프를 보며 정떨어진다 생각할지 든든한 엄마가 되었다 생각할지가 오로지 마음에 달려있는데, 미치도록 사랑한 여자인 쪽이 당연히 더 쉽지 않을까요.

        저라면 헤어집니다.

    • 4 71.***.46.159

      육체적 관계 만족하면 됐네요. 그게 사실 결혼생활에는 심정적 사랑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어요. 마음이란건…맘먹기에 따라 달렸다는 표현도 있쟎아요.

      바람피울 성격이 아닌 사람도, 배우자랑 싸우거나 아무리 이뻐도 자기 이기적인 모습 너무 보이면, 나가서 그냥 다른 여자랑 바람피우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져요. 나를 믿는 착한 와이프면, 죄책감들어서 바람피겠단 생각이 못들죠.

    • 4 71.***.46.159

      어쨌건 결혼은 성격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길게 했네요. 요즘 조사에도 재혼초혼 여자남자 다 성격이 우선순위로 나오는데 초혼자는 몰라도 재혼자가 그런 대답이란건 곰곰 잘 새겨봐야돼요. 보통 재혼할 여자는 백프로 돈있는 남자를 찾을거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거죠.

    • ohs 104.***.111.254

      근데 본인은 잘 생겼나요? 능력도 좋고?

    • 지나가다 99.***.250.84

      결혼전부터 그렇게 망설여지거나 고민된다면 하지마세요..
      결혼은 적어도 4~50년 같이 살아야되는 문젠데..
      남자분이 이미 마음이 떠난것 같구만. 헤어지는건 시간 문제

    • 198.***.159.19

      결혼은 딱 님 여자친구 같은 분이랑 하는겁니다. 첫눈에 뿅가는 로맨틱한 감정이 사랑이 아닙니다. 외모가 좀 별로라 했는데.. 연애를 많이 해보셨으면 아쉬움 없이 결혼하실텐데…. 늙고 병들고 힘없을때 옆에 있어줄 여자를 찾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님좋아하는 사람 아무나 결혼해라는건 아니고 Compromise 가 필요한데 성격이 최우선이고 외모는 나중에 와도 됩니다. 어차피 외모는 오래 안가니까..

      제 친구들중에 공들여서 이쁘고 잘나가는 여자랑 결혼한 친구들 그당시 다들 부러워 했지만… 결혼 10년후 보면 사회생활 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케이스는 님 여자친구와 같은 배우자를 만나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알랭드보통이 쓴 Why you will marry the wrong person 이란 뉴욕타임즈 에세이 읽어보세요.

    • gone 137.***.255.33

      결혼하다 살다보면 연예때의 열정적 사랑이 변한다고 하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람도 늙고 변하는데, 사랑인들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어리석지요.

      문제는 그 변화가 어떤식으로 변화느냐에 달린것이죠. 보기좋게 늙어가는거처럼, 사랑도 보기좋게 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김치가 보기좋게 익어가는 거처럼, 술이 보기 좋게 익어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랑이 변하는게 당연하고, 그것이 보기좋게 변해갈수 있음을 믿고, 열정적 사랑만이 오직 사랑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님의 여친같은 경우는 더이상 님에게 문제가 될 수가 없지요.

      저도, 젋었을땐
      사랑이란 오직 열정적인것만이 사랑이라고 믿었었지만, 27년차 결혼생활 이어온 입장에서 제 아내는 여전히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27년전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를뿐더러, 27년전 연예때 그녀가 저를 사랑하는 만큼 제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신중한 선택하시어 행복한 삶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ㅍㅍ 73.***.20.199

      문제없는 가정은 존재하지않고, 100% 만족하는 배우자 역시 없습니다.

      나이먹어 뒤돌아보면 결혼이란것은 친구가 오랜기간 같이 사는겁니다. 서로에 대한 집착과 기대를 조절하는 것은 배워나가야지요.

    • 정,, 23.***.202.103

      이런 경우 매몰차게 뒤돌아보지말고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결혼하면 절대 불행해집니다. 결혼은 동정심으로 이뤄지는게 아님.

    • 172.***.224.152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지만
      외모 다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성격 좋고 잘 맞고 남자를 더 사랑해주는
      보필잘해주는 여자를 만나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
      인생 배우자로는 무조건 이 여자 입니다.
      여자가 이해심이 많고 배려심이 많은거 같은데
      정말 그게 마음에 우러나온것이라면
      그 점 하나면 최고 입니다

    • 물어보는거 자체가 에러 198.***.208.54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후회할 성격이네요.

      결혼하면 항상 뭔가 아쉬워하고 잘 못해줄거고, 결혼안하면 그만한 사람이 없었느니 할 스타일.

      제발 결혼 하지말고 그 여자분 평생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주세요.

    • 지나가다 205.***.22.173

      윗 댓글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원글분의 우유부단한 성격을 볼 때 아마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하실 겁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원글분 본인 마음만 굳으면 어떤 선택을 해도 행복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지요. 외모, 친구에게 부끄럽다 등의 권위적 요소를 중하게 여기시는 걸 보니 앞으로도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말씀하신 감정을 보면 원글분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의 규정과 남의 시선에 너무 휘둘린 나머지 그게 사랑인지도 모르는 어려운 상태인 거죠.
      제 생각엔 헤어지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분은 보다 확신을 가진 새 사람을 만나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으시는 게 좋겠고, 원글분은 아마 다섯 번 정도 연애를 더 하시면서 매번 더 나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망설이고 또 실망하는 과정을 겪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 만나보고 나이도 먹고 철도 들어서 사실 외모나 친구의 시선처럼 허망한 게 또 없다는 걸 스스로 실감을 하셔야 한 사람에게 안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건 남이 말해줘야 소용 없습니다. 스스로 경험하면서 깨닫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누굴 만나도 망설임이 있을 겁니다.
      읽다 보니 원글님의 고민이 느껴져서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앞으로 여러 경험을 통해 마음이 강해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지실 수 있습니다.

    • 내이야기 199.***.173.105

      헤어져서 딴여자 만나고 싶으면 만나보세요.
      여자도 다 거기서 거깁니다.

    • 기혼자 96.***.236.97

      결혼하지 마세요. 님이 그런생각들면 평생 살 사람 아닙니다. 헤어지고 슬픈건 잠시…헤어지고 시간좀 지난후에 님이 너무 좋아서 누가 뭐래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 지나가다 172.***.229.219

      여자가 아깝다. 우리 딸내미가 당신같은이 만날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딱보니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나니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버려야 잘버리는지 대중들 의견 몰아가 자신을 합리화하려는 태도이군요.

    • Lol 107.***.72.112

      내가 팩트폭행을 해주마.
      니 여친년은 원글 너를 놓고 더더욱 심히 고민하고 있음..

    • Mono 172.***.172.147

      여자가 볼때 남자한테 자주 선물하는거 좋지 않아요.
      여자가 모자르니까 물질적인것으로 환심 사는 거에요.
      생일이나 특별한 날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해야지….뇌물도 아니고
      그러니 님은 그선물도 해줬는데 헤어지기 힘들다 하는 거죠,
      만약 결혼하면 이런여자가 180도 변해서 툭하면 연애때 서운했다고 트집잡습니다.
      님이 제 남동생이라면 해어지라고 합니다.
      남자한테 의존하는 여자 결혼하면 바가지만 글고 불만만 늘오요

    • 64.***.145.95

      저도 결혼전에 이쁜여자 필요없다, 성격좋은여자가 최고다. 등등…..많이 들었죠. 그래서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착한여자하고 결혼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좀….사랑이라기 보단 책임감? 같은것으로 좋은 점을 보자하고 결혼했었죠. 근데 솔찍히 전 후회합니다. 마음이 변하더라도 일단 시작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하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저도 와이프하고 큰 문제 없이 잘 살고는 있으나 솔찍히 정이없어요. 애들도 있고하니 그냥 가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지키는 거지 애틋한 감정은 없이 삽니다. 물론 내색은 안하지만. 다들 이렇게 사는거라고 하지만 전 그래도 젊은시절 한번쯤은 미친사랑한번 못하고 가버린 내 인생이 아쉽습니다.

    • 원글자 223.***.63.226

      정말 감사합니다.
      정답은 정해져있지않지만, 다양한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결혼 72.***.182.150

      절대 한여자 인생 망치지말고 헤어지세요.

      외모? 절대 중요합니다. 정말 많이 중요합니다.

      전 어릴때 외모안보고 집안 성격 학벌 직업 다 보고 결혼했어요. 아이비리그 의사출신에 집안 잘삼.
      문제는….얼굴 볼때마다 싫더라구요. 내 남친/남편이란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다투고 다투고 얼굴보면 더 짜증났습니다.
      그러다가 이혼하고 지금 너무 자유롭게 살고있는데…

      이혼하면서 느낀건 남편/시댁 돈은 내돈 아니다. 지금은 20만불 버는 전문직.
      이제는 성격 외모 젤 중요하게 봅니다. 다른거 거의 안보고 전 외모 젤 많이 보는듯… 그거땜에 너무 힘들었던경험이 있어서.

      외모 절대로 중요합니다. 외모 안끌리면.. 백퍼 캐미 없단애긴데 오래가지못해요. 저같음 절대 결혼안함.

      글고 서로 맘에 드는 외모로 만나서 같이 늙어가는거와….
      맘에 안드는 외모 끌고 살면서 늙는거와는 천지 차이입니다.

      • ㅁㅁ 198.***.159.19

        이런분은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그래요. 본인의 외모가 별론데 상대방의 외모는 성에 안차는 케이스… 외모가 되는 분은 이분을 순수한 마음으로 만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바람둥이한테 털털 털리던지 아니면 평생 혼자살케이스

    • SFMD 72.***.246.93

      아직도 혈기왕성한 사람들이 많군요.
      외모? 화무십일홍입니다. 결국은 편한 사람과 오래가는것이에요.

    • BJ 71.***.46.159

      72.* 이 여자, 진짜 성격 안좋을거 같다. 우우우

    • BJ 71.***.46.159

      나도 가끔
      남자나 여자나
      외모들이 너무 쫌 그러면 살기 싫을거 같드라구요. 그냥 못생겼다는게 아니라 호감이 안가게 못생긴 외모들 있쟎아요.
      남자들보면 못생긴 사람들 천지인데 내가 여자라면 저런 남자들이랑 어떻게 입맞추고 뽀뽀하냐 그런 남자들이 너무 많음.
      얼마전에 우크라이나 옥산나를 봤는데 얼굴 이쁘던데 미국 남편을 보니 올챙이배에 얼굴도 무식하게 못생기고…아이고 애들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는데…휴.

      진짜 너무 냄새나고 못생기고 뚱뚱한 남자들이랑 같이 살섞고 사는 여자들 고충이 느껴지더라고. 그런 남자랑 시집갈바엔 나도 그냥 혼자사고 만다 ㅋㅋㅋ

    • BJ 71.***.46.159

      근데 이화정 선생님인가? 그 요리 선생님 얼굴은 어떠세요? 그 남편분도 참 못생겼더라. 못생긴 사람이 미운소리 까지하면 진짜 어뜨케 살까? 옛날 엄마 세대분들 참 고생 많으셨어.

    • 한심 174.***.7.238

      지나가던 제 3자인데요, 72님 정도는 딱 부러진 성격이구나 싶은데 BJ님이야말로 성격이 진짜 안좋으신 게 확실해 보입니다.

    • BJ 71.***.46.159

      174.*//
      왠 향단이 짓이냐!
      여봐라 향단이도 감옥에 쳐 넣거라.

      그러고보면 변학도는 외모에 자신이 있었던거야.

    • 96.***.253.81

      예쁘다 못생겼다라기보단 그냥 매력없는 여자가 있다. 아무리 딴게 되도 매력없는 사람이랑 결혼하긴 힘듬.

    • cod 73.***.59.159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어떻게 남의 시선으로 보면 좀 못생겨 보이다가도 나에게만 끌리는 매력이 느껴진다면 이 부분은 문제없습니다. 육체적 관계에 서로 만족한다는 말이 이 점에서 긍정적이네요.

      결혼은 인생의 가장 큰 도박입니다. 어느 순간 맘이 동해서 해버리게 되는 거고 그 다음부터는 최선을 다해서 함께 살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겁니다. 어짜피 사람 됨됨이는 같이 오래 살아보지 않고서는 잘 모릅니다. 모두들 부끄러운 속살들은 감추고 사니까요. 어찌 어찌 같이 살아가게 된 배우자를 나중에 원망하는 것은 부모를 원망하는 것 다음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연히 내게 주어진 삶을 가장 가까이 함께한 동반자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소박한 마음으로 살다 보면 작은 일에도 고마와하며 행복할 수 있게 되고 그게 바로 충만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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