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애들은 뭐 이렇게 다 잡을 잘 찾나요

  • #171049
    92 70.***.169.51 6363

    CS 20위 권 다니는 석사생입니다.

    요즘 보면 인도 애들이 정말 특출나게 똑똑한것도 아닌데

    다 잘나가는 곳에서 인턴오퍼 받고하네요. 
    신기합니다 비결이 무엇인지….
    • 1 61.***.5.4

      밀어 주고 땡겨주고
      한인은 낭떠러지 밀어주고 ㅋㅋㅋ

      • 참ㅇ 96.***.173.209

        참…. 말씀이 좀…

        한인은 달려오는 열차 앞에 밀어주고 ㅋ

    • ㅇㅇ 175.***.118.214

      그 굴러가는 영어로 아주 자신있게 말 잘하지 않습니까..

    • 12.***.146.98

      아무리 똑똑해도 말을 못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지 아무도 모릅니다.

      • 110.***.31.88

        말 잘 한다고 프로그램잘 짜는건 아니에요 말로 하나요
        말로 표현을 할 뿐이지요

        • Ff 184.***.130.4

          그렇다면 그런줄 아세요. 영어로…

        • 버지냐 108.***.193.114

          당연히 맞는 얘기죠…
          근데 말로 그걸 표현을 하면 알 방법이 없잖아요…

    • ISP 160.***.20.253

      1. 제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맘대로 뽑고 싶으려면 MD는 되야 하는데,
      그 레벨은…. 으….)

      2. 끌어줄 한인 후배가 없습니다. (레주매 100통 중에 한인 0% 였습니다. 나머지는 인도하고 중국이 반반 차지하고 마이너로 기타 등등 이 있습니다. 제 학부 시절 경험을 생각 해 보면, 공부 좀 한다는 놈들은 다 의대 법대 지원들이였으니,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다닐때에 CS나 math 하는 한국 친구들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3. 어쩌다가 인더스트리에 있는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하나같이 재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먼저 걸거나 혹시나 뭘 물어보면, 넌 뭐 그런것도 모르냐 이런 분위기…차라리 중국친구들은 아주 잘 가르쳐 줍니다.

      • ㅇㅇ 184.***.130.4

        3번.
        뭔가 경계하는 분위기….뭔가 라이벌 의시같이 후까시 느껴지는 부뉘기…뭔가 잘난체나 서로 비교(이건 내가 그럴때가 있더군요…무의식적으로.)가 되는 분위기….

        영어로, 다운 투 어쓰라고 하나? 소탈하게 생긴척도 하고, 소탈한 사람들이 좋더군요.

        • ㅇㅇ 184.***.130.4

          난 생긴게 소탈해서(촌놈), 날 경계하는 한국사람들 별로 못봈습니다. 가끔 고위공무원 아우라 풍기는 사람들보면, 범접하기 힘들더군요 ㅎㅎ

          • ISP 160.***.20.253

            그럼 님은 제가 생긴게 소탈하게 생기지 않고 고위공무원 아우라가 풍긴다는 말씀이시군요. ㅎㅎㅎ. 제 와이프는 저보러 너무 소탈하게 하지 말고 다니라 하던데요. 사람들이 얕잡아 볼 수 있다고.

            혹시 뉴욕쪽에 사시면 저랑 넷워킹 하시지요 :) 저 고위 공무원 아우라 풍길지 모르지만 소탈 합니다!

            • Cvv 184.***.130.4

              벌써 저를 촌놈취급하시고 경계를 늦추시는 겁니까? ㅋ

              저는 산골 촌동네에 살고 있네요. 맨해턴 딱 한번 가봤는데…그 시절이 그립네요….가물가물.
              아마 뉴욕같은데서 살려면 부인말 들으세요.

      • 룩리 173.***.35.9

        제가 레쥬메 한번 보내보겠습니다!!!

        연락주세요 shock20@hanmail.net

    • India 147.***.186.6

      얘네들 참 재주가 좋습니다.

      CS 20위권 정도면, 인도 애들은 거진 100% 취업 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반면에 한국 유학생은 암만 20위권 석사 졸업해도 취업시장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184.***.130.4

      혹시 미국인 사이에, 인도애들은 똑똑하다는 무의식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안그런가?

    • 30 70.***.79.163

      CS 30위권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 작년 석사 기준으로 인도애들은 거진 100% 취직했습니다.

      학교에서 깽판치지 않고 잘 따라가면서, 취업 준비 착실히 하면 취직은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연봉은 7만에서 12만 불 사이로 다양하게 받는 것 같고요.

      반면에 한인 유학생은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더군요. 취업 안 돼서 귀국하는 유학생들 많습니다.

    • 1 110.***.30.226

      호주 독일 워킹홀릭 할때도 자기자리 비면 미리 알려주고 오게 한다고 하네요 ㅋ

    • ㅑㅐㅔ 72.***.198.64

      헝그리 정신 – 100%

    • 식민지 98.***.89.242

      인간이 많은 관계로 미국에 많은 잡 통로가 있는것 같습니다.

    •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69.***.119.199

      인도애들이 미국에만 많은줄 아슈? 한국도 많습니다. 한국으로 대학원이 박사로 CS하는 인도, 파키, 쓰리 애들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여자하고 살림차려서 정착한 사람도 많고.. 전에 KBS 인간극장에서 나왔씀다.. ㅋㅋㅋ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해서 한국에서 대학교 가르치는 파키남자도 있었고. 삼송, 꼴쥐 같은데도.. 되도록이면 한인대신 짱개 봅을려고 하고… 지네.. 나중에 중국 마켓 공략한다는 생각에..ㅉㅉㅉ 나도 인제 삼송 꼴쥐 안쓴다.. 메이드 인 타이완 쓸란다. HTC ㅋㅋㅋ

      • 211.***.78.122

        한국 대기업 외국인들 많아요 그들이 미국취업하구요

    • 눈이 높음 66.***.86.2

      저는 조그만 회사에 다니고 나름 자리를 잘 잡은 편이라서
      저도 한번 한국사람 뽑을려고 시도를 했슴니다만…

      일단 제가 나온 대학원 다니는 한국사람들은 눈이 높고 아직도 현실감각이 떨어져서리..
      한국에 교수잡아 간다고 흠.. 아예 인턴도 않할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심지어는 제가 학부 한인학생회에도
      울 회사에서 사람뽑는다… 해도
      연락이 정말 한명도 않왔어요..

      회사가 워낙 작은 회사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나름 탄탄한 회산데..

      반면에 얼마전에 파키스탄 본국에서 자기랑 같이 일하던 친구를
      우리회사에 취직시킨 애들도 있슴…
      파키스탄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를 미국으로 끌어옴..
      대단하더군요..

      • 1` 211.***.78.122

        한인 학생회 다 알려보세요 유학생이 몇명 알았을까요 80%,40% 10% 어느 정도 일까요

    • 88 50.***.0.68

      원글님 편견 가지신듯… 인도애들 잡잡을 정도면 똑똑한거 맞구요. 셈에 대해서는 스타트자체가 우리완 다른 애들 입니다. 우리가 구구단 외울때 구십구단 외우던 놈들입니다. 남이 취직하면 쟤네는 뭔가 야로가 있어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찌질한 겁니다. 인도애들끼리 끌어주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보면 취직될만하니깐 되는거지 안될놈은 안됩니다.

    • ㅎㅎ 76.***.173.197

      ㅎㅎ 반대로 생각도 해보셔야죠 제가 다니는 회사 포함해서 미국회사들 생각하는 한인들이 어떤지 아시나요? 정많고 잘뭉치고 문화잘 즐긴다고하죠 치명적인 단점이 허세 거짓말 변명 질투입니다 저희 회사에도 한인몇 있지만 왜그렇게 뺑끼쓰고 재때 일 못하면 거짓말과 변명을하는지….상사뒤담까고 남 얘기하고 남자는 여자애기 여자는 남자애기 어느나라 누구나 다 합니다 근데 미국에서 거짓말은 사실상 용서못하죠…특히 회사에선…인도인들이 똑똑한 애들도 많지만 인터뷰시 솔직함과 패기가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뽑아만 주시면 열씨미 하겠다는 거짓말은 미국회사도 다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