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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도인들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있어서..한번 글을 올리네여..
먗주전 인도인 직장동료집에 초대되어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 인도인들 하면 대다수가 안좋은 경험이 있는건 사실입니다…저 또한 대다수 만난 인도인들은 참 머랄까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 직장동료 인도인 친구는 그나마 좀 깨어있는 친구라서..제가 좀 가깝게 지냅니다만…이 친구도 좀 인도인들 하는 허풍 거짓말이 입에 배여 있어서..항상 제가 조심하긴 합니다..그나저나 그날 그집에 초대되어 가보니… 사실 대개 인도인들 가정을 방문하면..그 향신료 꼬릿한 냄새가 집안을 감싸고 좀 어두침침하다고 헐까여..할튼 야릇한 집 분위기 였습니다..그 인도 특유의 냄새가 풀풀 나더군요..
저녁은 탄두리 치킨을 먹었습니다.. 나름…손님 대접한다고…음료수 디저트꺼지 주더군요…
맛있게 먹고 그 친구가 인도 불리우는 영화를 보여준다며… 2편의 영화를 버여주더라고여
그 친구는 인도 최고의 히트를 친 영화라며..나한테 추천한 영화입니다..근데 사실 허풍이 대단한 친구라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인도 배우들 수십명이 개떼처럼 나타나 중간예 노래하고 날라다니면서 끝이 나더러구요..좀 황당한 스토리에 문화적 차이 인가여..진짜 드럽게 재미 없더군요…
그 친구는 근데 모가 좋은지…막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리고 한편 영화를 더 봤는데…어느 인조인간 로봇에 관한 영화였습니다..이 영화는 나름 최신 씨지가 결합한 영화인데…스토리가 좀 빈약하더라구요..갑자기 로봇이
터미네이터가 됬다가…메이트릭스가 됬다가…중간에 노래 한편 부르고 심형래 디워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예의상 안본다고 헐수도 없고 끝꺼지 보려니 곤욕이 더군요…
영화를 다보고 그 친구와 차를 마시며 얘기를 했습니다..제가 허심탄회하게 인도인들은 왜 좀 다들 성격이 이상하냐 물어보니..자기도 인정하는게..인도인들은 대부분은 카스트로 제도가 심해서…위에는 개처럼 복종하고 아래 사람들에겐 개부려 먹듯 부려먹는다고 하더군요..그게 자기네들은 당연하다고 말하더군요…그래서 자기도 인도인이지만 인도 사람들 멀리한다고 하더군요…나한테도 나외는 인도 사람들 가꺼이 허지말라고 하던군요…농담으로 ㅋ하여튼 그날은 문화적 충격이 있던 날이 었습니다…인도인들에게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기도 하고요..할튼 나름 간접적으로 인도를 체험한 후기를 올려봤습니다..모 그게 다라고 할수는 없어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