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인도인들이 살던집은 일반적으로 한국, 중국, 인도인들이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식생활의 독특함 때문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게 냄새라는것이 그리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예요. 아니면 윗분처럼 내장을 아예 싹 갈아버리면 냄새가
없어지겠지만 그러느니 다른 집을 알아보는 것이 낫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전에 인도사람이 살았죠.
카펫을 교체 할 필요까지는 없고, 물청소만 하셔도 됩니다. 페인트는 꼭 새로 칠하셔야 하고요. 집 전체를 다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부엌을 중심으로 한군데씩 칠해보면서 달라지는지 살펴보세요. 양초, 냄새제거제 등등도 써봤는데 그때 뿐입니다.
그리고, 부엌 서랍과 찬장, 캐비넷 안에 열어보시면 인도애들이 쓰는 향신료 가루, 잎사귀 부스러기 등등이 남아 있을텐데, 전부 제거해야 하고요.
근데 이게 환기 좀 오래 시키면 없어지겠지 했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위에 알려드린대로 뭔가 액션을 취해야 없어집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