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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11:19:32 #159859주절이 12.***.128.130 10256
그냥 주절이입니다.엔지니어로 일하는데 보스가 인도 사람으로 삼년전에 바꿨는데 지금은 몇명을 빼고는 엔지니어가 다 인도사람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거의 다가 보스가 인터뷰하고 뽑은 사람들이고 딱 한곳의 스태핑컴퍼니와 일하더군요. — 뭐 그래도 별 불만 없습니다.얼마전에 스태핑컴퍼니하는 인도친구 만나서 우리 회사에서 인도 사람들 잘 뽑는다고 다음에 사람뽑을때 너에게 연락할테니 너희회사도 레쥬메 넣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낸 레쥬메는 가능성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보통 그렇게 되어있는 구조에서는 저희 보스가 그 스태핑컴퍼니로부터 건당 커미션을 받는다네요. — 이거 불법아닌가?그러면서 HR쪽으로도 손 썼을거라고 하네요.한참전에 근처 회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잘 안 되었는데 이번에 제 밑에 있던 인도개발자가 제가 지원했던 자리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나도 인터뷰했는데 잘 안되었는데 잘 됐다 했더니 스태핑컴퍼니 회사를 알려주면서 그 회사갈려면 그 쪽을 통해서 지원해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팀의 미국과 중국 개발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도 그러네요. 인도사람들이 한번 뚫은 회사는 타인종이 들어가는 힘들다고. — 이것도 인종차별아닌가?내나라로 돌아가야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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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70.***.244.186 2010-09-2411:45:46
전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경험해 본 결과 인도 사람들과는 상종안하는 것이 좋을듯,
인도에서는 거짓말이 능력중에 하나라고 인정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사람 뒷통수 치고..조심해야 합니다.ㅋ 여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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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66.***.167.146 2010-09-2412:58:24
왠지 인도 중국 WORKINGUS 싸이트에 가보면
“전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경험해 본 결과 한국 사람들과는 상종안하는 것이 좋을듯,
한국에서는 거짓말이 능력중에 하나라고 인정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사람 뒷통수 치고..조심해야 합니다.ㅋ 여튼 조심하세요… “
이렇게 쓰여져 있을 것 같네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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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28.***.149.73 2010-09-2412:15:25
그래도 카레가 짱깨보담 상종하기 좋죠. 짱깨는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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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6.***.86.2 2010-09-2412:24:00
저는 회사에 인터뷰 보러 갈때,
팀 멤버가 얼마나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 되어 있나를 꼭 봐야 됩니다.디렉터급에 인도 사람 앉아 있으면, 거긴 않되거나 들어가도 고생할게 뻔하거든요..
충분한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해도, 본인의 입지가 약화될것 같은 거는 그냥 뭉게고,
그걸 알고 있는 엔지니어는 짤림 대상 1순위입니다…
이유도 기술적인 결함이 있다 어쩌고..
(네, 제가 경험 있습니다…)회사가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여도
막상 들어가서 한 인종으로 똘똘 뭉쳐있는 경우는
일도 정치력이 많이 좌우합니다..우리같이 정치적인 입지가 약한 사람들은 가서는 않되지요..
하지만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인도사람들과 일 않할수는 없으니,
되도록이면 팀내 인종 비율이 다양하고,
디렉터 인종및 배경과, 아키텍트 백그라운드가 다를것..
그리고 그들의 사이가 않좋을것 등이
크게 좌우한답니다.. -
음 216.***.211.11 2010-09-2413:05:15
극과 극인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은 아주 착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아닌사람은 뒷담화에 장난아닙니다. 딱보고 아니다싶으면 상종안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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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209.***.240.193 2010-09-2413:12:55
편견일지 모르나
시크교도쪽은 좀 도덕성이 나은 편입니다. 북쪽 펀잡출신들.
중부쪽 힌두교 출신들은 똑똑한 친구들도 많지만, 거짓말을 좀 더 많이 하는것 같더군요.
남부쪽 기독교 출신들은 중부출신보다 좀 나은 편이지만, 거기서는 천민 출신이어서 그런지, 외모들이 좀 호감이 안감.처음에는 황당한 일 많이 겪지만,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 가는데 편합니다.
단 부동산 거래는 절대 인도계랑 하면 안되는 것이 불문율. 협상단계에서 상당히 피곤하게 굼.-
부동산 66.***.124.2 2010-09-2711:21:39
제가 인도사람과 집 거래를 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거짓말인지 변명인지 쉽게 말하고 한 말에 책임감이란 전혀 없는…
곤란해 지면 전화 받지 않고…결국은 계약이 깨져서 손해가 많았는데 인도 사람이라고 다 똑가지 않을거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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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63.***.174.98 2010-09-2413:51:08
간단 정리.
인도 상사- 최악
인도 부하- 최고이유는 인도애들은 자기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상사의 경우에는 자기 실적땜시 밑에 애들 죽어남 (경험자)
인도 부하가 최고인 이유는 기본 실력이 내 생각엔 최고임. 특히 프로그래밍 분야에선 네트워크 자체가 규모가 다름. 그리고 부하면 착함 ㅎㅎ 말도 통하고 잼있고.
인도 동료는…학교때 제일 친했던 애가 인도애였는데 같이 프로젝트할때 잼있었음. -
cocoon 75.***.50.9 2010-09-2414:18:09
인도사람으로 통합적으로 결론짓는건 bias가 있는거 같네요.
인도도 인구가 몇명인데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는거죠“인도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듯이
사람마다 틀립니다.흑인도 생각이 바로잡히고 똑똑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고
백이도 물론이고요스테레오타입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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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58.***.10.101 2010-09-2415:02:20
위의 cocoon님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한국사람만해도 지방색에 나이, 군대, 학교에 종교, 유학파나 이민파냐 등등 얼마나 많은 편견이 존재합니까.
인도사람들 인구만해도 10억이 넘고 우리가 보기에는 다 똑같아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쉬, 또 인도사람이라도 남아프리카, 피지, 동남아출신들이 구분이 안됩니다. 착한사람이 있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있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천차만별입니다.
겪어보면 다 다른 개인개인들이지 인도사람은 다 같아 하면 완전 편견이지요.
생각해보면 인도 10억이상 인구중에 대학나온 사람이 얼마나 될것이며, 그중에 미국에 온 사람은 0.1%도 안되는 사람일텐데 다 나름대로 그중에 아주 똑똑한 친구들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소수민족끼리 잘 지냅시다. -
^^ 134.***.137.71 2010-09-2415:22:51
Sorry for typing in English (I am at work).
My boss is Indian, and we have many Indian engineers in the group, as similar to the desciption of the posting. I concerned of that in the beginning due to the streotype, but so far I am very satisfied. He’s nice and pretty fair. The only complaint to my manager is that he is a hard-worker and sometimes looks like workaholic.
As many people said, all is case-by-case. In some sense, Indian or Chinese might be better than typical white american for us as the same minority in this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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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9.***.93.34 2010-09-2415:33:21
제가 봤을 땐 최악은 한국회사 한국인들입니다.
한국 회사들 가끔 파견가면 안하무인에 미국인들에게는 설설기고 현채인들에게 나이 차이도 별로 없으면서 반말 찍찍 섞어가면서 멋대로 구는게 재밌더군요.
중국 인도 사람들은 별 문제없고 오히려 백인들 중에 또라이들 좀 봤습니다.
평균적으로 본다면 한국 사람들이 최악이군요.
case by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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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7.***.223.66 2010-09-2415:41:37
사람마다 틀려서 그런걸 인종이나 피부색으로 일반화 시켜서 얘기하는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한국에도 사기치는 사람 거짓말 하는 사람 튀통수 치는 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데.. 한국 사람은 다 사기꾼에 거짓말쟁이에 뒤통수 친다고는 왜 얘기 안하죠? 인도 사람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이렇다 저렇다라고 얘기하려면 적어도 1억명은 만나보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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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76.***.109.124 2010-09-2417:31:20
이번에 밑으로 애가 하나 들어왔는데… 이력서에도 거짓말을 해놨더군요..
내가 전에 다녔던 회사를 떡하니 써놨으니 안 걸릴수가 있나요.. 근데 웃긴건..
위에 디렉터가 얘를 뽑았단 겁니다.. 얘기해줬으니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 컨트렉투하이어포지션이라 내보낼 가능성은 있지만 보니 얘도 그냥 델고 갈려고 하는거 같은데.
일이나 잘하면 모르지만, 영 아닌듯하고 고민이네요.. -
거참 173.***.66.210 2010-09-2418:05:06
거참 그냥 느끼는데로 사는게 좋을듯…왜 이러시는지…쩝…
아, 한국사람이 최악이라고 하시니 좀 기분 나쁘네요 ㅡ.ㅡ 나도 한국사람인데… -
kaku 71.***.61.31 2010-09-2420:27:41
미국 직장에서 인도인과 중국인들의 파워는 한인들 파워의 10배 이상 입니다. 그게 싫으면 한국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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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회사 76.***.22.121 2010-09-2501:03:33
넝담삼아 인도회사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팀에 네튜브 미쿡애 하나 있습니다. 여기선 걔가 마이넙니다. 지들끼리 일할 때는 힌디어 합니다. 많으면 편향될 수 밖에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딴데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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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69.***.42.70 2010-09-2513:01:00
물론 인도사람들 전체를 다 싸잡아서 일반화 시킬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각 민족마다 고유한 성향이 분명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하고, 충청도 양반들은 느긋하고 또 전라도 사람들은 뭐 어떻고 등등등.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평균적’으로 성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인도 민족이 ‘평균적’으로 조금 씨끄러운 민족에 속합니다.
특히 아직도 카스트 계급사회의 사고방식이 엄연히 존재해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 (예를들어 직장상사) 한테는 강아지 살살 기듯이 알랑방구 뀌면서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자기하고 동급 또는 낮은 사람들의 공적은 지가 다 휙 가로채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됩니다.
또, 백인 보스들도 어리버리한 사람들이 있어서, 밑의 인도 부하가 살살 사탕발림으로 아부 떨어주면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결국 그 아부떠는 인도사람이 승진하게 되고요. 사람이란게 누가 자기자신을 띄워주면 무의식적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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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158.***.10.101 2010-09-2513:13:07
Indian님,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한국사람은 지역별로 나뉘어 성향이 있다면 한국인의 “평균”적인 성향은 무엇인지요?
인도사람 10억넘는 인구들이 한결같이 “평균”적이겠습니까?
인도야 말로 한국보다 수십배나 큰 나라이고 인구도 20배이상 대인구들을 “평균”적으로 말할수 있을까요?
수박 겉ㅤㅎㅏㄺ기, 장님 코끼리 보기가 바로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
음 99.***.107.116 2010-09-2514:23:01
중국인들은 백년도 넘게 미국에 와서 밑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인도사람들은 미국IT쪽에 진출하여 꾸준히 자리를 잡았고 그자리를 계속 유지하고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IT쪽에 일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귀국을 하고 주로 교수가되기위해 유학을 많이 오지요. 중국같이 이민역사가 긴것도 아니고 미국에 뿌리내릴 인원도 타민족에 비해 많지가 않습니다. 즉 게네들에 비해 시간, 노력이 부족한 마당에 사실 게네들이 비하면 상당히 열세죠. 게네가 비열하건 아니꼽건간에 그건우리가 헤쳐나갈 과제입니다 그게싫어 한국가면 우리 후배 자손들이 그꼴을 계속보고 사는것이죠. 저도 지금회사에 인도, 그리고 한국인 한명이 아주 더럽게 일하는데 어쩌겠습니까. 보기싫으면 내가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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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95.***.242.56 2010-09-2514:57:56
에휴… 인도사람들은 아주 치가 떨리는 민족이죠. 같이 일하기도 최악이고 위로 상사 있다면 더 최악이고. 윗사람한테 no 를 못해서 결국은 같이 일하는 사람 그리고 그 밑 사람들만 죽어나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일 잘되면 다 지들이 잘했다고 얼마나 잘난척을 해대는지.
쉽게 일반화 시켜서 다 싸잡아 욕하지 말라는 분들 계시는데 참 속편하고 착한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인도 사람들까지도 보다듬어 줄 수 있는 그 포용력이요… 아님 뭘 잘 모르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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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69.***.42.70 2010-09-2522:38:45
위의 ‘답답’님의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든 인도사람들을 일반화 시킨다는 말이 아니고요, 각 민족의 독특한 성향이 존재해서,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인도 사람들이 윗사람들 한테 살살 아부떠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도의 뿌리깊은 카스트 제도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한국인의 ‘평균’적인 성향은 잘 아시다시피 급한 성격입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줄서고 자기 차례를 차분히 기다려주는 배려 등등등.
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5천만 대한민국 인구중에서 아주 Average한 사람 한명 데리고 오면 이사람은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일 확률이 높고요…. 10억 인도 인구중에서 아주 Average한 사람 한명 데리고 오면 이사람은 뒤로 살살 알랑방구 뀌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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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끼 195.***.236.218 2010-09-2604:37:06
이런 인도사람들을 아주 치가 떨리고 경멸하듯 바라보는건 꼭 우리들만의 시선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반 대기업에 가서도 심심치 않게 인도사람들 경계, 경멸 하는 백인들 많더라구요.
http://www.greendotlife.com/topic34203-255-deloitte-consulting.html
빅4중 하나인 딜로이트 내에서도 불만이 많네요. 불만의 대부분 내용은 여기서 이미 적힌 내용과 동밀 하고요. 사람눈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매한가지로 미국에서 일하시는 한국사람들에 대한 평도 다 비슷하더군요. 성실하고 숫자에 대한 감각이 좋고 조용하고 영어 잘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socialize 가 좀 떨어지고. 한국 사람은 이렇고 인도 사람은 저렇다 라고 꼭 싸잡아 stereotype 을 한다기 보다 일반적으로 많이 듣는게 저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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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208.***.111.86 2010-09-2815:06:42
이런 인도 사람도 있고 저런 인도 사람도 있고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한번 주위분들한테 물어보세요. 괜히 인도인들에 대한 나쁜 평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인도애들한테 안 좋은 경험 있는 사람 많아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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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6.***.67.236 2010-09-2922:01:19
흠님께 한표 드립니다. 사실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현재 저의 상황과 100%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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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글쎄요… 129.***.154.102 2010-09-3011:57:03
””””””””””””””””””””””””””””””특히 아직도 카스트 계급사회의 사고방식이 엄연히 존재해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 (예를들어 직장상사) 한테는 강아지 살살 기듯이 알랑방구 뀌면서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자기하고 동급 또는 낮은 사람들의 공적은 지가 다 휙 가로채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됩니다.
또, 백인 보스들도 어리버리한 사람들이 있어서, 밑의 인도 부하가 살살 사탕발림으로 아부 떨어주면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결국 그 아부떠는 인도사람이 승진하게 되고요. 사람이란게 누가 자기자신을 띄워주면 무의식적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벌써 오랜된 글이라 좀 늦은감이 있지만, 윗분의 말은 참 공감이 가네요…몇년전까지만도 저도 이런글을 보면 stereotype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 보스는 인도사람인데 쫗아,,,착하고 말도 나이스 등등등…..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오래 살수록 남들이 하는 말엔 이유가 있고, 그래서 미리 조심할수록 좋고,,,,짠밥이 적은 내가 경험하지 못해서 모르고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도 보스가 짤려서 떠나고 새 백인 보스밑에서 일하면서 돌아가는 걸 보니, 역시 내앞에서의 감언이설에 내가 흘려보낸 몇년의 세월이 참 아쉽더군요…좋은 세상에 와보니 내가 몰라서 못 받았던것을 알겠더라구요…흑흑…..늘 웃으면서 말 잘했거든요, OK도 잘 했고,,,그런데 행동으로 한것은 별로 없더라구요,,,주로 자기 좋을일 하러 다니면서 늘 바뻤던거구,,,물론 모든 사람의 셩향이겠지만,,,지금도 가끔 찾아서 팀 사람들 한바퀴 돌면서 안부묻고 웃으며 다닙니다…그게다 다 정치죠,,,자기것 챙길려고, 저한테 아직 받을게 있어서 저를 찾아옵니다…하지만 추천서 한장 바로 써주는 적이 없어요,,,웃으면서 오래 걸리죠,,,그런데 그밑에 일하는 애들이 다 인도애들인데 얘네도 요즘 만나기만 하면 뭘 물어봐요,,,가르텨주면 그걸로 끝이에요…참 내가 무슨 애프터서비스하는것도 아닌데….
요점은 인도사람과 일하기 싫어요,,,지금은 아니,,,아에 외국인과 일하기 싫어요,,,다 자기 밥그릇 생각하느라 teamwork 이런 개념없어요….차별 받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백인일이랑 일하는게 제일 난 거 같아요, 무시 당한다고들 애기하지만 역시 가진 사람이 조금 더 여유가 있죠,,,같은 차별로 외국인한테 뒤통수 맞으면 당하면 진짜 기분 나쁘죠
그런데 그 외국인 중에서 한국 사람이 가장 심해요….제가 같이 일했던 한국 사람 중 딱 한 사람뺴고 다 크고작건 간에 뒤통수 쳤어요, 인도 중국애들은 그런 애들이야 조심하기라도 했지, 같은 한국 사람은 맘 터놓고 애기도 하고 같은 처지에 도와주기도 했는데, 백인 앞에 가서는 자기 혼자 다한것처럼 하느라 내가 도와줬다는 애기는 절대 안하더군요, 아니 아예 나한테는 그런 정보도 잘 안줘요…제일 무서운 사람들이죠….끝까지 서로 웃으며 칭찬해주면서 지내는 한국사람들을 본적도 없구요
그래서 이젠 외국인하고 같이 일 안해요, 만나도 거리유지…..
백인들 밑에서 조용히 일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영어도 더 늘고, 정보도 많고
지금은 가끔 착한 중국인들한테 도움을 받고 있어요…정말이지 짱개 카레 애기하실 때 이해관계 걸렸을 때 옆의 같은 한국 사람은 어땠는지 생각한번 해보세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그들에게 어떻계 했는지도 꼭꼮꼮!!!!!!!!!!!!!!!!!!!!!!!!!
(자기가 뭘 어떻게 했는지도 모른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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