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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20:56:57 #3507975??????? 76.***.168.190 2425
안녕하세요
일년 조금 전에 이석증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머리에 문제가 생긴줄알고 응급실도 가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고 그냥 자연히 나았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재발해버렸네요..유툽에서 자가치료하는 영상도 따라해보았습니다.
너무 미식거리고 어지러워요..
이석증 앓으셨던 분들 어떻게 치료하는지.. 어느 팁이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eclizine 먹어봤지만 너무너무 졸려서 일상생활 불가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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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죠…
전 한 1-2년 주기로 아침이나 새벽에 찾아오더라고요. 정말 죽을것 같은 기분
바로 휴가내고 하루 누워서 끙끙되면서 쉬면 낫고는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병원가도 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구역질하면서 겨우 병원가도 큰 차도 없고, 집에와서 그냥 쉬면 나았습니다.
쾌차하시길요.. -
그거 찾아보시면 해결하는 운동 있습니다
특정 방향으로 머리 돌리는건데
저도 작년초에 응급실갓다가 문제 못찾고 그 운동 꾸준히하니 차츰 완치됐습니다.그리고 혹시 운동 자주 하시나요? 이석증은 퇴행성 질환입니다. 운동 규칙적으로하시고 식단 건강하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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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석증 말고 움직일때마다 흔들거려서 죽겠습니다;;;
예전엔 저절로 금방 없어졌는데 지금은 너무 오래가네요…. 이런 제기랄;;
속도 미식거리고..기운없고 세상이 빙글빙글 돌지는 않습니다 -
나이 들면 생기는 병 중에 하나입니다. 완치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조심하시고, 증상이 조금 시작되는거 같다면 미리 약먹고 안정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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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저는 아직 이십대 인데요… 이 나이부터 생기면 계속 고생하겠네요..
어떤 약을 먹어야 좋아질까요? -
내 주변에 어떤사람보니깐 틱에 물렸다던데, 어지럼증이 심하다고 하던데요..
특히 누우면 더 어지러워 의자에 에서 잠을 잔다고도 하고….
손도 떨고 그렇더군요… 항상 얼굴이 초췌해 보이고 마치 밤새 놀음한 몰골이더라구요…
틱(진드기)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
저도 몇년에 한번씩 와요 ㅠ 스트레스 극심할때오더라고요. 혹시 청력 이상없으신지 잘 주의하시고 청력 이상있음 돌발성난청이나 마로니에병인가 뭔가일수도있으니 바로 어전케어 가세요!! 이석증하고 돌발성난청, 마로니에병 약간 비슷하더라고요 ㅠㅠ 돌발성 난청이면 바로 치료 안하면 영구적 청력손상으로 이어진대요. 저도 그래서 어지러울때마다 양쪽귀 잘 똑같이 들리는지 확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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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석증 반복으로 오래 고생하였는데 햇빛보고 꾸준히 걷고 뛰는 운동 했더니 최근 1년간은 거의 없어졌어요 어쩌다 가끔 이석증 오면 편두통약 먹고 쉬어요 한국에서 다니던 신경과 의사가 그렇게 하라해서요 이석증은 몸 전체 컨디션이 좋아져야되요 술, 커피 자제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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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속에 평형기관에 세 개의 고리가 서로 수직으로 있는데
이 고리 안에서 체액이 흐르면서 우리 몸이 균형을 잡아요.
근데 여기에 아주 작은 결석 돌맹이가 껴서
체액의 흐름이 막하게 되고 평형감각을 잃고 어지럽게 됩니다.이석증이 나타날때 본인이 보기에는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데
사실은 본인의 눈동자가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본인은 어지러워서 거울 볼 정신이 없지만 옆에 누가 있다면 눈알이 도는걸 봐줄 수 있습니다.이때 치료방법으로는
머리를 침대 바깥쪽으로 빼서 누운 상태로 고개를 젖혀 누운 상태에서
다른 누군가가 당신의 머리를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고개를 들어줍니다. 즉 고리에 껴있는 돌맹이를 빼주기 위해 귀에 회전을 가하는 원리인데. 한가지 주의할 점이, 결석이 어느 고리에 어떤 방향으로 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대방향으로 잘못 돌리게 되면 더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걸 맞게하든 잘못하든 하고 난 이후에는 어지러움이 잠시 매우 심해서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맞게 했을 경우 10-15분 후 증상이 나아질 것입니다.정확히는 눈동자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이를 알 수 있는데 주치의 또는 이비인후과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up to date’ (의학전문 위키 – 유료)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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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나 레이저로 이석을 제거하는 수술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미국 의대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쓰시고 주변에 널리 알리십시오.
실험적인 방법에라도 자신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입니다.만약 이석이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한 것이면 제거 해도 또 생길 것입니다.
그것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만약 몸 외부에 나 있는 병이라면 바로 외과적으로 제거했을 것입니다.
귀 속이라 힘든 것입니다. -
저도 심하게 겪었었는데
커피 등등 자극제 피하세요
높은 베게는 좋구요 -
https://www.google.com/search?q=%EC%95%A0%ED%94%8C%EB%A6%AC%EB%B2%95&rlz=1C1GCEU_enUS884US884&oq=%EC%95%A0%ED%94%8C%EB%A6%AC%EB%B2%95&aqs=chrome..69i57j0l5.6112j0j7&sourceid=chrome&ie=UTF-8
하루에 한두번씩 애플리법을 집에서 하는 게 꽤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 아마존에서 모자 챙에 붙여서 정확한 각도로 애플리법 하는 도구를 구입해서 정말 잘 썼는데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ㅠㅠ 그런거 사서 쓰셔도 도움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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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가 이석증 때문에 응급실을 몇번 다녀봤습니다. 본인 고통도 심하지만 주변사람들도 많이 힘들더군요. 어지러울때는 정신 없다가… 2~3일 지나면 그냥 멀쩡 해지고…
윗분들 말씀대로 여러 운동들을 거의 다 해봤는데…. 제 와이프는 잘 안듣더군요. 여러 시도를 하다가 칼슘제를 복용 하면서 현재까지 이석증이 도지지는 않았습니다. 의학적 근거가 있는건지는 찾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와이프가 어디서 들었다고 하더군요. 칼슘제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일반 칼슘제를 먹었습니다. 큰 비용 드는건 아니니 시도 해볼 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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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MRI도 체크해달라고 하세요
귀 문제가 없다면 -
저도 두번 발생 했구요 (그자리에서 쓰러질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한번은 한국살때 한번은 미국살때인데
스트레스 극도로 받고 몸이 지칠때 재발하더라구요저도 자가치료 동영상봤지만 제일 확실한건 병원에서 물리치료사가 해주는게 더 과격하고
제대로 해주기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왜냐하면 제가 하면 어지러워서 대충하는데 의사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토할정도로 돌려 놓더라구요
이게 제일 주요한거 같습니다.병원에서 격하게 한번 치료해주고 집에와서 1주일정도 자가치료 따라하고 그러면서 없어졌어요
마지막 발병이 4년 전이었고 그후로는 안나타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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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별 이상한 병들이 참 많네요. 망할넘의 병들 다 못된년한테로 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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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찍어보세요.
예전에 아침에 갑자기 빙빙돌기 시작해서 구토하고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처서 병원에 갔더니 inner ear문제라고 하더리구요.
근데 머리에 심한 고통을 동반하여 머리 정밀검사하니 minor stroke 이였습니다.
귀하고 머리 정밀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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