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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01:31:03 #3610425궁금이사 75.***.214.28 860
남부에서 서부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보내고 비행기를 타느냐, 직접 몰고 가느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을텐데 원하는 날자에 배송이 되지 않으면 가서 렌트하는 비용이 엄청 들겠더러구요. 요즘 같이 차 렌트 비쌀 때는 더더욱 말이에요.
차를 보낼 때 원하는 날자에 픽업, 드랍오프가 가능할까요? suv니까 귀중품 아닌 것을 좀 넣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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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보낼 때 원하는 날자에 픽업, 드랍오프가 가능할까요?
– 가능은 합니다만,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suv니까 귀중품 아닌 것을 좀 넣어도 되겠지요?
– 네, 넣어도 됩니다만, 안되기도 합니다. -
드랍을 fix하면 돈 좀더 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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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니까 귀중품 아닌 것을 좀 넣어도 되겠지요?
: 트레일러에 차량 무게가 할당되어있어서 추가적인 짐을 loading하지말라는 안내를 trucking업체를 통해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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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contact 해보세요, internet에 올리면 (이멜,전번, 차종을 넣어야됨)
엄청남 이멜을 받게됩니다. 물론 전화하는 업자들도 많아요,
재미있는것 인터넷에 나와있는건 100% 브로커입니다. 불행하게 우리가 trucker를 contact할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브로커가 100-200불 정도 먹고, trucker를 arrange해주는데 서비스는 “돈” 따라 갑니다.싼가격에 나온곳들은 80% 이상 날자를 못 맞추고(배달일이 1주 넘게 delay도 됩니다), 심지어 가격도 바뀝니다. 재수 없으면 pickup당일에 트럭고장났다고 날자를 바꾸기도합니다. 개놈들이죠, confirm했다는 말부터 거짓말이니깐 review잘 읽어 보시고 선택하시길… truck driver 전화번호를 받기전까진 confirm된게 아닙니다.
비싼곳은 pickup, delivery 칼같이 맞춰주며 가는 경로 노선든 중간중간 연락까지 옵니다.
차종에 따라살짝 다르지만 이불, 옷가지 같은 부서지지 않는것들은 50-60파운드정도 아무 문제없이 실어도됩니다. 몰론 꼭 물어보시고 하시길…
여러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꽤됩니다, 두명이 가면 중간에 좋은 호텔서 자는것도 고려해 보시길 -
예전에 어떤 분이 돈을 아낀다고 한인업체에 의뢰를 했는데
사람이 직접 몰고 배송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배송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따졌더니
자신이 흡연자인데 새차라서 담배도 안피우고 가고 있는데 자신에게 짜증낸다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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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인업체를 이용했었고 안타까운 경험이 있어 공유드리면,
배송도착예정이 오후1시였는데 저녁 9시에 집 앞에 도착하셨습니다.
참고로 차량은 GPS가 있으니 위치가 나오고 타운에 오후1시즈음 들어온 걸 이미 알고 있었지요.이래저래 깜깜한 가운데 차량을 인도받고, 서둘러 싸인을 종용하시고 떠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확인해보니 범퍼에 30cm정도의 스크래치가 있더군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사진으로 배송 전/후를 보여드려도 믿지 않으십디다.그 이후로는 한인업체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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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에 CA로 가시면 $1,000전후로 나옵니다. 큰 트럭들은 주택가로 잘 안들어 갈려고 해서, 트럭 야드로 가셔서 인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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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서 서부면 시간만 되면 그냥 몰고가세요. 저도 이사다니면서 차도 여러번 부쳐뵜지만 특히 차 부치는 건 좋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저위에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 부로커가 여러회사중에서 스케줄이 맞는 사람을 연결만 해주는 것입니다. 전혀 책임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냥 잠수탑니다. 운전사는 걸리기 나름인데, 잘못걸리면 진짜 골치아프죠. 차에다가 다른물건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운전자에 따라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데, 일부러 열어보고 뒷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짐이 이미 다 나가고 차를 보통 부치기 때문에 차에 싫은것 다 빼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뒷돈을 달라는대로 줄수뿐이 없습니다.
제 친구는 차를 부치고 받아보니 타이어가 다 낡은 것으로 바꿔치기해서 온적도 있습니다…..헐. 그리고 어떤 운전사는 길이 좁다고 못들어간다고 그러고서 일부러 멀리떨어진 곳으로 오라고 시키기도 합니다. 만약에 제시간에 픽업을 못하면 그냥 싣고 다시 가져간다고 협박도 합니다. 결국 뒷돈을 달라는 거죠. 별애별 그지같은 운전사들 많거든요. 그런 운전사 안걸리면 그냥 재수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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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송 끝판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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