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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eb2를 통해 140, 485를 동시 접수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글을 읽은지도 이년이 넘었는데…아직까지도 잘 모르는 것 많아서 몇가지 여쭙니다.물론 아래 faq도 읽고 스크린도 해 보았습니다만은 질문이 생기네요.. 죄송하지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1. 자, 이제 접수를 했으니 대략 1달 이내로 접수증을 받겠지요. 제가 아니라 담당 변호사에게 접수증이라는 것이 가는 거죠? 맞나요?
2. 그러면 그 접수 번호를 가지고 이것이 텍사스로 갔는지 네브라스카로 갔는지를 식별해서 텍사스로 갔으면 다행이지만 네브라스카로 갔으면 조금 더 빠른 진행을 위해 급행(1000불)비를 내고라도 15일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 좋겠지요?
다행이 결과가 140 승인으로 나온다면 그 다음은 기다리는 것만 남아있지요?3. 접수 번호라는 것을 가지고 이민국 홈페이지라는 곳에 가서 진행 과정을 확인하는 건가요? LUD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현지 진행 상태? .. RFE라는 것은 보충 서류 요청을 말하는 것인가요?
4. 이번에 건강검진도 다해서 서류를 보냈는데, … 바이오 라는 것이 핑거 프린트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 두가지가 다른 건가요? 이미 끝난 건강 검진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요?
5. 바이오(핑거프린트?)라는 과정이 끝나면 그 악명 높은 FBI 네임 체크라는 것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다행이 잘 진행이 되어서 위에 RFE 과정도 지나고 바이오도 끝나고 네임체크도 잘 되면 그 다음이 승인인가요?
6. 485라는 것이 승인이 되면 그 다음에 영주권이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일련의 과정이 있는 건가요? 있다면 어떤 과정이?
죄송합니다. 변호사에게 여쭈어 볼 것들을 여기서 여쭈어 봐서요. 담당 변호사랑 전화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고 자세한 설명을 잘 안해줘요. 항상 역으로 물어보면 그냥 그렇다는 말만 하고.. .아시는 데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 오는 많은 아픈 사연들을 보면서 동병상련 하기도 하고 이곳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정말 정답인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내가 아이들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선택한 일인데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끌고 나가야 겠지요.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