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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09:40:16 #3756377돔 209.***.126.15 4862
나이 40에 일하던 금융회사를 때려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왔습니다.
오게 된 이유는,
– 잡오퍼(글로벌 회사)가 오더라도 받기가 어려웠음(언어적 한계)
– 회사에서 하던 업무가 영어 관련된 것이 많았었음: 해외진출, 신규사업 등
– 더 늦기전에 언어능력도 배양하고 가능하다면 미국 현지에서도 취업해보고 싶었음참고로 미국뽕은 없었지만 한국이 인구구조 문제로 힘들어질 부분이 크게 보여서
가족 중에 선발대 느낌으로 오게 된 것도 있습니다근데 막상 와보니 언어가 과연 빨리 늘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한다고 해서 원하는 수준의 직장을 갈 수 있을지도 걱정도 되고 하네요…
f1으로 오긴 했는데 석사를 갈까 고민도 되고요.
아니면 niw 받아서 (회사 15년 근무, 책 쓴거, mba, 외부활동, 협회 회원) 일단 status라도 확보해 볼까도 고민입니다.
이것도 다 돈이네요ㅠ 받는다는 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다른 거 다 차치 하더라도 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어가 늘 수 있을지가 솔직히 너무 걱정입니다.
참고로 5레벨 중 위에서 2번째 반입니다. 그 안에서도 딱히 잘한다고 느껴지진 않아요…6개월 동안 영어만 파면 일할 수준으로 올라올 수도 있을까요? 아래와 같이 잡았습니다.
– 어학원 수업 5시간 공부
– 미드 활용 6시간 공부
– 룸메랑 매일 1시간 대화(일부러 룸메있는 아파트 잡았습니다. 대화하고 싶어서)6개월로 잡은 이유는 가장 중요한건 그 안에 취업 또는 가족을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막상 한 달 생활해보니 비용이나 이런 부분이 엄청나네요.가감없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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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 가 주로 스템박사들을 위한 건데….참…mba까지 niw로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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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박사분들이 주로 가는건 알고 있습니다.
석사도 다른 요건들이 충족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 해보는거구요.-
niw는 주로 미국인들이 기피하는 이공계 필요한 인력을 외국인들을 통해서 충당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입니다. 미국에 국익에 부합할 만한 논문실적 또는 특허…그리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이공계저명학자들로부터의 추천서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niw를 그냥 돈으로 받는 거라고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돈많으면 차라리 자회사차리고 투자이민오는 것이 빠릅니다.-
일단 도전해보고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되면 다른 경로로 도전하겠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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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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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을 각오를 하고 노력하면 좋은결과가 있는건 우리 모두 압니다. 그러나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걸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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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루었던 수많은 타픽중하나. 님은 6개월만에 한국말 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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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살에서 시작하는건 아니기도 하고… 내내 배웠던 부분이 그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언어적 능력이 좋지는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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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충분하다면 다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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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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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하고 연습하세요. 금융 쪽이라 이민자 취업이 쉽진 않아요. 영주권 없으면 아예 불가능이니 niw 준비하시고, 미국에서 학위를 가지면 그나마 취직 확률은 좀 더 올라갑니다. 결국 말씀하신 거 다 해야 최소한의 경쟁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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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정말 ‘최소’의 준비부터 시작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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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더 있으면 영어 실력이 한국어 실력하고 비슷해 질겁니다. 한국말 실력이 영어 만큼 떨어지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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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에 무슨 비자로 합격해서 오퍼 받으실 건가요? 금융계라면 아무리 경력있어도 stem 되는 mba 정도 아니면 현실성이 없어보이는데… 영어가 문제가 아니고 비자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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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미국의 국익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지 이민국을 설득시켜야하는게 NIW 의 기본입니다. 비이공계 분들 NIW 케이스 저는 못들어봤습니다. 금융쪽이라고 하셨는데 미국의 같은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볼때 그사람들과 차별할만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기술이나 업적을 가지고 계신가요? 특히 NIW는 취업영주권이아닙니다. 고용주없이 혼자 신청하는거에요. 그래서 더 까다로워요. 그리고 어학은 많이 기대마세요. 40살이시고 국내파라면 6개월 여기서 생활한다해도 영어실력이 갑자기 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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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미국의 국익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지 이민국을 설득시켜야하는게 NIW 의 기본입니다. 비이공계 분들 NIW 케이스 저는 못들어봤습니다. 금융쪽이라고 하셨는데 미국의 같은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볼때 그사람들과 차별할만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기술이나 업적을 가지고 계신가요? 특히 NIW는 취업영주권이아닙니다. 고용주없이 혼자 신청하는거에요. 그래서 더 까다로워요. 그리고 어학은 많이 기대마세요. 40살이시고 국내파라면 6개월 여기서 생활한다해도 영어실력이 갑자기 늘지 않습니다 . 솔직히 여기서 어학원 다닐실력이시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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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에 돈 낭비 마시고 지금 당장이라도 석사과정 준비하세여. 단 본인이 후반 인생에 도전하고픈 전공을 발견했다는 전제하 입니다.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게 아니라 실제업무를 하면서 배워야 빨리 늡니다. 아무리 미드를 보고 룸메랑 대화해도 실제 밥벌이에 쓰이는 실전영어를 모르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이미 저지른 현실을 직시하시고 나이도 무시할 수 없으니 여기 한국 사이트나 한국 사람 만날 생각하지 마시길.. 향후 학교 선택이나 취업 조언도 미국인이나 주변 외노자한테 구하세요. 철저히 지금부턴 3년간은 한국 사람 금지 그리고 본인 외로움과 싸움이 여기 정착을 결정 할겁니다. 차갑게 써서 미안하지만 이게 현실이고 여기 생활에 정착하는 첩경입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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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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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써 놨는데 거품 다 걷으면 결국
학생 비자로 왔는데 미국 취업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거잖아요
영어실력 배양은 의지만 있다면 하다 못해 요즘 유투브 무료 강좌들 좋은 것들 널렸는데 굳이 미국에서 큰 돈 써 가면서 할 필요도 없는데 게다가 고작 1년 기간 잡아놓고 심지어 나이도 40대인데 영어 공부 목적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현실적으로 열심히 인맥 끌어서 한인 업체 연락하면 7만불 짜리 자리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니 나이가 40대라고 했으니 그것도 나이 따지는 한인 회사들은 힘들 듯
이렇게 댓글 달면 다른 댓글로 나도 40 넘어서 학위없이 와서 열심히 노력해서 영어 네이티브 되고 정착 성공했다는 이야기 주구장창 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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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맞는 말씀이신데, 취업 가능할까요? 는 아닙니다.
오퍼 들어와도 못가는 현실이 답답한겁니다.한국은 가족이 있어서 자녀 있는 분들 아시겠지만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든 여건이었습니다. 저도 애들 좋아하고…
영어’만’ 늘려고 했으면 한국이나 다른 영어권 국가도 충분히 가능했을거 같아요.
미국으로 온 이유는 벼랑 끝에 던지면 뭐라도 해내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습니다.(좀 무책임할수도 있지만)
문화적인 경험도 좀 해보고 싶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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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이트 인디드나 링띤을 통해 여러 포지션 지원해 보시면 왜 신분신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분>>>>>>>영어=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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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 영주권이나 기타 status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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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체류 신분의 준 말입니다. 정확히는 일을 할 수 있는 체류 신분 (visa). 공항 입국 심사 시 ‘나 일하러 왔다’고 말하고 통과할 수 있는 비자.
40세 금융 회사 경력을 고려한, 님의 best path는 L 비자였습니다. 다니던 회사의 해외근무 포지션이죠. L 이 안 되면 다니던 회사 계속 다니는 게 second best. L 비자가 뭔지는 아실 텐데, 아마도 다니던 회사에서는 그런 기회가 없다는 판단을 했을 것 같아요.
나머지 모든 path는 (NIW, H) L 비자보다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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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신분=영어>>실력같아요
영어 못하면 그냥 인간취급 못받는 기분 홈리스들도 영어는 하는데요..-
+1. 진짜 문제는 회사다니면서부터.
여긴 못하면(?) 도태되는 곳이라…. 특히 금융이면 말로 먹고산다고 해야할 절도로 동양계들은 거의가 여기서 태어난 교포 출신들일거예요 미국애들도 가고싶어하는 곳이라… 한 말빨 하는애들이 다 모이는 곳임. 클라이언트들 만나고 프리젠테이션 하고 해야하는데… (글쓴 분이 더 잘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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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으로 바람불어오는곳으로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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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외국계 금융사에 취업해서 영어권 나라로 옮기는것을 추천 합니다.
한국에있는 와국계 금융사에도 입사 못하면 해외 잡 구하는것은 힘들 듯요.
마지막으로 인터뷰 통과하고 잡 오프 오기전까지는 수백명의 지원자중의 한명이니, 열심히 실력을 키워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20년동안 금융쪽에 일 했는데 책이랑 협회 기타등등, 해외 나가면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아요.
참고로 전 미국 건너온 과정이
미국계 금융사 한국지사 입사 -> 미국본사 이직 (주재원 비자)-> 그 후 영주권 받고 지금은 좀 더 나은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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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은행에서 오퍼 오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쪽으로 가긴 약간 늦지 싶습니다.
이미 같이 업계에서 하던 친구들도 슬슬 고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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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 예를 보면 좁은 우물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나이먹고 환골탈퇴 안되는 환경 가진 개구리란 점을 망각하는 오류죠.
쓰신 글 마지막에 6개월 잡은 이유가 그리 보입니다. 현재로선 우물밖 도전하기엔 절실함과 현실적 준비 더 필요해 보입니다. 적어도 우물 밖에서 그 나이에 가족 데리고 시작해 사시려면 모든걸 올인해 우물과 유사한 환경(ex. 한인타운이나 한인대상)서 본인 적성 (회계나 파이넨스) 찾아 공부해 영어나 적응력보다 더 중요한 신분을 만드시고, 온 가족이 우물밖 꾸정물 속에서라도 버틸 정신력도 가지셔야 가능합니다. 본인들이 결정하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
알아서 해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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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저 L-2 비자 인데 영어 잘 못하는데 취업 하기 참 힘드네요 참고로 배우자가 영주권 프로세스 중입니다.
솔직히 영어가 젤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분이상으로 -
지금이라도 빨리 CS 공부 하셔서 석사 하시면 30만불 금방 벌고 쉽습니다
지잡대 나온 사람도 여기서 금방 잡잡고 돈 잘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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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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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미국에 어학연수로 오셨고 전부 영어실력 질문이니까. 영어 가장 효율적인방법은 진짜 아무한테나 말안해주는 비밀인데
네이버뉴스보면서 뉴스 댓글읽고 한국인 유튜브 보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한국 영화 한국드라마 한국예능 보면서 밥먹고
이거들 다 안하면 되요. 어학연수 끝나고 집에 바로 들어가지 마시고 친구들이랑 밖에 놀러다니시고 미국 도시에 처음이시면 이거저거 놀러가고 먹을거 많을거니까요. 놀게없으면 카페테리아나 도서관에서 친구들만들고 공부하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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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이게 다 핑계일수 있는데 모든이들이 여성이에요.
여성을 비하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뭔가 좀 더 편하게 엮이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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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으로 봤을 때. 여자는 언어를 대체적으로 빨리 습득해서 1년이 지나면 듣고 말하는 게 많이 늘구요. 남자는 2년반이 지나야 듣고 말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집니다. 님의 경우 가능해보이니 NIW릉 통해 영주권을 받고 석사 후 취직 또는 바로 취직 동시에 해보시면 좋아보입니다. NIW가 꼭 이공계를 위한거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All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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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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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1만 시간 법칙이 spoken 영어를 습득하는데 거의 정확하게 적용되더라구요.
미국 회사에서 17년 이상 일해보니 영어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고 훈련의 대상임을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1만 시간 법칙에 의하면 뭐든지 하루에 3시간씩 꾸준히 연습(공부가 아님)하면 10년 정도 후에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저도 7년째에 좀 들리기 시작하고 말도 하게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렇게 말도 잘 못하면서 7년간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제 직업이 엔지니어여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는 말보다는 손/발/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직업이어서요. (기술직도 이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10년 정도가 되어야 얼굴도 두꺼워지면서 미국인의 말을 못알아 들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못알아 들어서 미안하다. 쉽게 다시 말해다오”라고 하면서 즉석으로 해결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원글님께서는 하루에 1시간씩 대화 연습을 하시니 글쎄 1만 시간 법칙에 의하면 단순 계산으로 30년?
어떻게 해서든 대화 연습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훈련의 시간을 늘리라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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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는 이분하고 완전 비슷한 타임으로 나아졌어요. 7년정도가 되니 그나마 좀 뺀질하게 물어도 보고 듣는 것도 확 나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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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냥 수단입니다. 못알아들으면 다시 해달라면 그만. 대신 내 의사는 어떻게든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알아야겠죠.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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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한국에서 금융회사에서 맡던 직무는
여기서는 어려울거 같어요,,
굿럭입니다. -
40대에 와서 어학원 다니고 선수과목 한후 약대 들어가서 현재 h1b 로 일하면서 영주권 신청중이지만 할만 합니다
대신 죽어라 노력해야 된다는 것이죠
대신 금융계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게 유리할듯 합니다
헬스 쪽이나 회계,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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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건 없는데 각오는 좀 하셔야 할 듯 하네요. 한국에 평생 살다가 여기 오니 생각해본적도 없는 신분 문제, 언어 문제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여긴 미국이라 돈이 엄청 많이 든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래도 노력하면 다 됩니다. 몇 년 정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자산이 있으시면 더 쉬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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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1만 시간 법칙에 대해 말했던 사람입니다.
룸메랑 연습하신다고 하니 저도 비슷한 경험을 말씀드리면…제가 미국회사에 입사하고 1-2년 지나고 나니 영어에 대해서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지더군요.
제 메니저와 농담도 하기 시작하고 거의 한국인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팀에 속한 사람과 대화하려하면 어김없이 다시 2년전 버벅이는 영어(거의 대화가 안됩니다)가 되는 겁니다. 이런 이상한 현상을 7년 이상 격고 나서야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메니저(미국인)도 저와 대화가 안되니 안스럽고 매우 당황해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내 영어 수준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 그 메니저도 열심히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영어 수준을 낮춰서 말하는 연습을 자기도 모르게 한다. 결국 6-7살 짜리 영어로 낮춘다.
– 나는 영어로 대화가 되기 시작하니 용기를 얻어 막 콩글리쉬를 떠든다.
– 나만 내이티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내 메니저도 내 콩글리쉬를 자기도 모르게 배운다.
– 내 메니저가 내 콩글리쉬를 배우는 속도는 내가 내이티브 영어를 배우는 속도보다 10배 이상 빠르다.특히 아주 젊은 신입 사원이 같은 팀으로 입사하면 이 사람 말은 정말 한마디도 안 들리고 또 내 말을 한 단어도 못 알아 먹더라구요.
아마도 이 신입사원은 저같은 외국인과 대화한 경험이 없는 젊은이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영어 대화 연습 상대도 주기적으로 바꿔가면서 해야 영어 습득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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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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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을 가장 빨리 늘리는 방법은요 사실 원어민애인을 만드는 거예요.
차에서,카우치에서, 침대에서 24시간 중에 12시간 이상을 같이 있으면 안늘래야 안늘 수가 없어요.
하지만 님은 기혼자이니 좀 어렵겠네요. 그래도 길이 있을 테니, 잘 심사숙고해 보세요. -
댓글을 읽다보니 자녀가 있는 가장 같으신데.ㅠㅠ
너무 무모한 거 아닐까요ㅠ
40이시면 83이실텐데.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저라면 그냥 한국에서 금융계열 경력이 있으시니 이직 준비할꺼같아요. 경제력이 되야 뭐든 되니까요ㅠ
그리고 영어도 아직 완벽하지 않으시다고 하시니 너무 힘들거같아요ㅠ
진짜 금융쪽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그리고 한국이라는 조국에서 의사소통이나 아무문제 없이 살다가
미국이라는 곳에 와서 살기 너무 힘들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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